보고서에 따르면 당초 롯데가 지주회사 전환하려고 할 때 제기됐던 지배구조 측면 문제는 △호텔롯데를 제외한 국내 계열사 중심의 미완의 지주회사 체제라는 점 △롯데카드·롯데손해보험·롯데캐피탈 등 금융회사의 금산분리 규제 건 △지주 회사 체제 밖에 있는 롯데케미칼·롯데물산·롯데건설 등 계열사에 대한 지배력 회복 문제 등이었다.
연구소는 이...
그는 “향후 지주회사 행위제한조건 해소를 위한 롯데카드ㆍ롯데캐피탈ㆍ롯데손해보험 등 금융계열사 처분과 코리아세븐ㆍ롯데컬처웍스 등 비상장 계열회사의 순차적 상장, 계열사들의 부동산 개발 그리고 호텔롯데 상장 및 롯데지주와의 합병 등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롯데케미칼 자회사 편입 효과가 시작됐다면서 “롯데지주의 4분기...
디지캡(-70%), 나우아이비캐피탈(-51%), SV인베스트먼트(-51%), 티앤알바이오팹(-51%)도 주가가 반토막이 났다.
상장 이전부터 주목받던 우량 기업들 역시 하락세를 거듭했다. 애경산업과 롯데정보통신 등을 제외하고 티웨이항공, 하나제약, 엘앤씨바이오는 평균 21% 하락했다. CJ CGV 베트남홀딩스, 카카오게임즈 등은 증시 침체로 상장을 철회하기도 했다....
롯데지주 출범 2년이 되는 내년 10월까지 롯데지주는 롯데카드(93.8%)와 롯데캐피탈(25.6%) 지분을 매각해야 한다. 이 때문에 호텔롯데 상장이 2~3년 뒤로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롯데카드 매각도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롯데카드를 인수할 후보는 다양한 곳에서 거론되지만, 카드 수수료 인하 압박과 고금리 카드대출 규제 등 정책으로 카드업계 전반이...
롯데캐피탈 신임 대표로는 고정욱 롯데캐피탈 영업2본부장이 대표로 선임됐다. 고 신임대표는 롯데캐피탈 경영전략본부장, RM본부장, 영업2본부장을 두루 거친 캐피탈 업계 전문가다.
한편, 그간 꾸준히 조직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주요 계열사의 대표들이 그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했다. 롯데칠성음료 음료BG 이영구 대표는 음료 실적을 끌어올리고 수익성을...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롯데렌탈, AJ렌터카, 메리츠캐피탈, 아주캐피탈 등 제네시스 법인 고객을 비롯해 개인 고객도 멤버십 포인트 기부를 통해 기금 조성에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이날 데모 데이는 제네시스와 고객이 공동으로 후원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된 우수한 기술 아이디어를 가진 5개의 스타트업...
특히 "이번 매각 대상 발표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향후 호텔롯데가 상장 이후 롯데지주로 편입될 경우 롯데캐피탈 또한 매각 작업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나이스신평이 롯데 금융계열사에 부여한 장기신용등급(등급 전망)은 △롯데카드 AA △롯데손해보험 A △롯데캐피탈 AA- 이다.
이 가운데 KB캐피탈 박지우 사장은 올해 임기가 끝난다. KB국민카드 이동철 사장은 올해 초 취임해 임기가 남았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인사 폭이 작았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인사 폭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신한금융그룹도 대대적인 인사 이동이 예상된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 연임 여부를...
롯데지주는 롯데카드와 롯데캐피탈 지분을 각각 93.8%, 25.64% 보유한 주요 주주다. 롯데손해보험은 호텔롯데가 23.7%를 갖고 있다.
업계에서는 금융 계열사 매각 대금으로 우선 롯데케미칼 매입 대금을 치를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호텔롯데를 상장시킨 후에는 호텔롯데의 투자 부문이 롯데지주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지주사 전환을 마무리할 것으로 시장에서는...
롯데캐피탈은 현재 매각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금융계열사와는 달리 일본 주주가 많고, 실적이 좋아 매각을 미룬 것으로 업계는 파악하고 있다. 다만, 공정위가 정해놓은 금융계열사 매각 시한이 내년 10월인 만큼 조만간 매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롯데가 금융계열사 매각 자금을 최근 인수한 롯데케미칼 인수 대금으로 쓸...
다만, 롯데캐피탈은 이번에 매각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롯데캐피탈은 롯데손해보험 등과 달리 일본 주주가 많으며 실적이 좋아 매각을 미룬 것으로 업계에서는 관측하고 있다.
롯데지주 측은 “이들 회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최적의 인수자를 신중하게 검토해 선정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롯데와 전략적 방향을...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11.8년째 연임 중이며, 2014년과 2016년에 계열 편입된 한국투자캐피탈과 드림라인의 오우택 대표와 김창호 대표도 재직 중이다.
OCI, 금호아시아나, KCC도 계열 대표이사 평균 재임기간도 5년을 넘었다. LG, 대우조선해양, 롯데, 영풍, 현대백화점 등도 대표이사 재임기간이 4년을 넘었다.
재계 1위인 삼성은 같은 기간 총 81명의...
이에 현대카드는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과 함께 한 컨설팅 그룹의 진단에서 약 400명의 인력을 줄여야 한다는 결과를 통보받아 구체적인 후속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등은 희망퇴직을 시행한 바 있다. 여기에 롯데카드는 롯데그룹 개편에 따라 매각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카드업 불황에 전망까지 불투명해져 인수 대상...
8일 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5대 캐피털사(신한, 하나, 롯데, KB, 현대)의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당기 순이익은 7642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6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순이익이 5671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35% 이상 증가한 셈이다. 반면, 카드사는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23%에 그쳤다. 올해 상반기 전체 캐피털사의 당기순이익은 처음으로 1조...
최신원 회장의 체질개선 전략이 드디어 빛을 보게 되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AJ렌터카 인수로 SK네트웍스가 종전 ‘1강(롯데렌탈)-3중(SK네트웍스, AJ렌터카, 현대캐피탈)’ 체제에서 롯데렌터카와 양강구도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경쟁구도 완화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벤처캐피탈 등 여러 투자자에게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후속투자를 받을 수 있는 데모데이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 롯데 계열사들과의 실질적인 사업연계가 활발하다는 점에서 스타트업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엘캠프의 성과는 스타트업들의 성장세로 확인할 수 있다. 엘캠프 1~3기 42개사의 기업가치는 입주 당시 총 929억 원 정도였으나, 올 7월 말 기준 약 251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