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 리뉴얼…하이트진로, 맥스 접고 켈리에 집중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리뉴얼 착수…4분기 공개 예정
주류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맥주 전쟁의 막이 올랐다. 오비맥주는 꾸준히 업계 1위를 내세우고 있고, 신제품 켈리를 앞세운 하이트진로는 견제에 나섰다. 맥주업계 양강 구도 속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리뉴얼에...
랄라블라‧롭스 등 경쟁자는 사라지고 H&B시장은 줄어들면서 CJ올리브영이 매장에서 주류 판매를 늘리고 이너뷰티를 강화하는 등 경쟁력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다만, 이미 입지가 튼튼한 편의점 등 기존 업체와의 차별화 지점이 부족해 사업 다각화의 효과는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지난해 말 기준 1298개의...
아스파탐, 설탕보다 200배 단맛 내…1985년 식품첨가물로 지정막걸리·제로콜라·스낵 등 아스파탐 활용…일부 업체, 대체 결정업계, 식약처 대응 방안에 촉각…맛 바뀔 수 있어 변경 신중론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하겠다고 알려지면서 주류업계와 식음료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업계는 WHO 발표 이후...
이에 롯데면세점은 주류 판매에 공을 들인다. 온라인에서 위스키, 와인·샴페인, 브랜디·코냑, 스피리츠 등 카테고리별로 4개의 주류 전문관과 베스트상품인 조니워커,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글렌피딕 4개의 위스키관을 운영한다.
시내 면세점에서 미리 주류를 구매하는 고객을 잡기 위해 내국인 고객 비중이 높은 서울 잠실 월드타워점에 약 2645㎡ 규모의 주류 전문...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 기주로 유명한 짐빔과 가쿠빈의 제조사로 세계 3대 프리미엄 주류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1923년 아시아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인 야마자키 증류소 착공 이래 100주년을 맞은 산토리 위스키가 출시한 한정판 위스키를 롯데호텔 서울 와인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즈나라(물참나무) 오크의 우아함을 극대화한 '야마자키...
롯데면세점이 온라인 주류 전문관을 열고 시내면세점의 영업시간을 정상화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위스키, 와인‧샴페인, 브랜디‧코냑, 스피리츠 등 카테고리별로 4개의 주류 전문관과 베스트상품인 조니워커,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글렌피딕 4개의 위스키관을 운영한다.
인기 위스키를 비롯해 와인, 코냑, 브랜디 등 100개 이상 브랜드의 700여 개 주류...
제과업체, 주류업체가 백기투항했다. 정부의 요구가 제반 비용을 무시한 무리한 처사라는 비판에 더해 자율에 맡겨야하는 시장에 정부가 개입하는 수준이 과하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2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라면업계 1위 농심의 가격 인하 발표를 시작으로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 등이 가격 인하 대열에 합류했다. 이어 가격 인하 바람은 롯데웰푸드, 해태제과 등...
약 열흘 전 추경호 부총리의 ‘라면 가격 인하’ 발언 이후 농심 등 라면 업계, SPC와 롯데웰푸드 등 제과·제빵업계에 이어 편의점도 가격 인하 대열에 합류했다.
통신업계를 향한 정부의 압박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이동통신3사는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의 일환에 맞춰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했지만 정부는 연말까지 5G 최저요금·로밍요금 인하를 추진하겠다며...
와인클럽은 와인을 중심으로 최근 인기 열풍인 위스키와 수입맥주 등 국내 최대 구색 수준인 약 7000여 개 상품과 함께 와인 랩, 와인 아로마 등 체험형 콘텐츠까지 도입한 주류 종합 매장이다.
롯데그룹도 와인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특히 롯데그룹은 롯데칠성음료를 통해 인수할 만한 와이너리를 물색 중이다. 지난해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프랑스 보르도...
송규현 롯데마트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적당한 단맛으로 오래 즐길 수 있는 향긋한 하이볼을 만들기 위해 많은 테스트와 품평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믹솔로지 성장세에 따라 다양한 풍미와 향을 가진 하이볼 상품은 물론 주류 트렌드에 걸맞은 인기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원
◇롯데칠성
국내 주류 시장 경쟁 심화 우려 존재하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우려만큼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제로 탄산 선호도 증가, 처음처럼 새로 페트병 판매 실적 반영 본격화 등 기대
하반기 필리핀 법인 연결 편입 및 맥주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 등으로 매력 높아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
◇한화솔루션
태양광 수요 증가로...
NH투자증권은 8일 롯데칠성에 대해 국내 주류 시장 경쟁 심화 우려가 존재하지만 실적 개선 모멘텀을 고려할 때 투자 매력은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3만 원에서 20만5000원으로 하향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시장점유율 경쟁은 맥주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롯데칠성은 연결...
닭고기 관련주인 마니커와 하림은 각각 2.19%, 0.16% 올랐고, 주류업체 하이트진로도 3.37% 상승했다.
증권가에서는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식음료 기업을 중심으로 긍정적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빙그레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 상승해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빙과 성수기를 맞이해 국내 실적 성장이...
이를 통해 당시 멜론의 변과 과숙 등 내부 결함을 찾아내 고객 불만 건수를 크게 개선했다는 게 롯데마트의 설명이다.
레시피 설계와 음식 조리에도 AI 기술이 잇달아 적용되고 있다. 편의점 GS25는 주류 제조사 부루구루와 손잡고 AI를 활용해 만든 아숙업레몬스파클하이볼을 내놨다. 이 제품은 챗GPT 기반 챗봇 아숙업(AskUp)을 통해 기획됐다. 맛, 알코올 도수, 레시피...
한화투자증권이 롯데칠성에 대해 향후 실적 둔화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4만 원으로 8% 하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4만3500원이다.
18일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별도 기준 음료, 주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 10.9%”라며 “가이던스(5~7%, 8~10%)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했다.
한 연구원은...
롯데마트 주류팀 MD(상품기획자)가 스코틀랜드 현지 증류소까지 찾아가 선택한 캐스크 ‘올드파티큘러 글레고인 11년’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31일까지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올드파티큘러 글레고인 11년’을 포함한 한정판 위스키 7종과 롯데마트 대표 가성비 샴페인 ‘사일러스 머뮤이스 3종’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정판 위스키는...
비노 갤러리아는 주류 수출입업, 주류 도소매업, 와인잔 수출입업 등을 영위한다.
유럽, 미국 등 주요 와인 산지에서 특색이 있는 고급 와인을 직수입해 VIP 와인 구독서비스 등에 나설 것이라는 게 한화갤러리아의 설명이다. 하지만 현재 롯데그룹의 보틀벙커, 신세계그룹의 와인클럽, 현대백화점그룹의 와인리스트 등 유통업계가 저마다 와인 전문 오프라인 매장을...
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DF1 구역과 패션·액세서리·부티크를 취급하는 DF3 구역 사업자로 선정됐다. 그간 향수와 화장품만을 판매해온 것에서 전 품목으로 판매 영역이 확대됐다. 운영 기간은 10년이다.
조상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비용 부담 완화, 계약 기간 장기화, 사업권역 통합 조정 등 과거보다 유리해진 조건에 기존 1위 사업자였던 호텔롯데의...
롯데마트는 요리하다가 ‘2023년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우수한 맛과 외관을 인정받아 출품한 6개 품목 모두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창립된 국제 품질 평가기관이다. 식품, 주류, 음료, 다이어트와 건강 제품, 화장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 품질을 검증하고 상을 수여한다.
이번에 출품한 요리하다 상품들은...
이 외에도 롯데칠성은 주스 브랜드 ‘델몬트’의 당류 저감 및 패키지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으며, 페트병 경량화를 통한 친환경 패키지 개선 활동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주류 부문의 올해 1분기 매출(별도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7%(135억 원) 증가한 2077억 원, 영업이익은 18.9%(-41억 원) 감소한 175억 원을 기록했다.
소주 카테고리 매출이 180억 원(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