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과업계 빅3(롯데제과ㆍ오리온ㆍ해태제과식품)의 지난해 실적이 발표되면서 CEO(최고경영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선전하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해 이경재 사장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각각 실적 개선과 해외 사업 강화라는 과제가 남은 신정훈 해태제과 사장과 민명기 롯데제과...
아울러 홈플러스는 행사 기간 동안 행사 상품 2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예매권(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2매를 증정할 계획이다.
하석 홈플러스 제과음료팀 바이어는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준비하는 분들은 물론, 받는 분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사랑 받아 온 인기 상품부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수입 초콜릿과...
롯데제과는 지난해 매출액 2조881억 원, 영업이익 976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3.2%, 51.6% 증가했다.
회사 측은 매출 변화의 주요 원인에 대해 "당사 종속법인인 Lotte Kolson(Pvt.) Limited, Rakhat JSC, Lotte Confectionery Holdings (Europe) B.V., L&M Confectionery Pte. Ltd....
롯데마트는 디저트 카테고리 강화에 맞춰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제품 개발에 나섰다. 홈디저트 상품개발을 위해 전 세계에서 요리 명문대로 손꼽히는 프랑스 파리 ‘르꼬르동블루’에서 제과제빵 과정을 마치고 봉막쉐 백화점을 거쳐 미국 제과 전문 기업에서 제품 개발을 담당했던 제빵 전문가 유은주 MD(상품기획자)를 지난해 2월 영입했다.
유은주 가공식품MD...
한국신용평가가 롯데제과의 제65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로 신규 평가했다고 3일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한신평은 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배경으로 △국내 제과 시장 1위의 시장 지위 및 우수한 제품경쟁력 △분할 이후 해외 자회사 재편입 등을 통해 해외사업기반 회복 △내수부진 및 유통망 변화로 저하된 수익성 △차입부담이...
방송 후 해당 빵은 ‘홍현희 빵’이라는 이름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네티즌은 “대체 무슨 빵이냐”라며 브랜드를 묻기도 했다.
이 빵은 롯데제과에서 판매하는 냉동 빵으로 반죽된 빵을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 한 봉지에 7000원 선으로 인터넷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애 친환경성을 높인 ‘아이시스8.0 ECO’ 1.5L를 출시했다.
아이시스8.0 ECO는 개봉 및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어 페트병에서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과 라벨 사용량을 줄였다.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 효율을 높인 친환경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민영기 롯데제과 대표와 강성현 롯데네슬레 대표 등 계열사 대표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장이었던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대표 등 재계 인사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직원의 부축을 받으면서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이 회장은 박근희 CJ그룹 부회장,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
1972년에는 제1회 미스롯데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롯데제과 광고에도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1981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고 일본 유학길에 올라 신격호 회장과 사실혼 관계를 맺었다. 화제를 모은 인물에게 태어난 자녀라 관심이 클 수밖에 없는 것.
대중에게 공개된 적은 없으나, 롯데 관련 주식은 확인해 볼 수 있다. 그는 현재...
◇신격호 떠난 롯데家…빈소에서 만난 신동주·신동빈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에서 신동주·신동빈 형제가 만나는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19일 신격호 명예회장이 타계하자 서울 아산병원에 빈소가 차려졌고,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경영권 분쟁으로 사이가 소원했던 신동주 SDJ 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 역시 아버지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신동주...
일본에서 번 돈을 들여와 1967년 한국에 자본금 3000만 원으로 롯데제과를 설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지금 90여 개 계열사. 자산규모 115조 원, 매출 90조 원의 국내 5위 그룹으로 올라섰다. 사업을 키우는 과정에서 “일본서 번 돈을 한국으로 빼돌린다”는 일본 측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고인의 말년은 시련이었다. 2015년 두 아들인 신동주·동빈 형제간...
민영기 롯데제과 대표와 강성현 롯데네슬레 대표 등 계열사 대표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장이었던 소진세 교통에프앤비 대표 등 재계 인사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장례는 그룹장으로 진행되며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명예장례위원장을 맡는다. 장례위원장은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송용덕 롯데지주 대표이사다....
그리고 그가 국내 제과 선두 기업인 롯데제과를 설립한 것이 1967년이다. 신격호 명예회장의 한국에서의 첫 시작은 롯데제과다. 군것질거리가 부족하던 1960년대 롯데제과의 껌과 과자는 국민들에게 큰 위안이 됐다. 이는 신 명예회장이 롯데제과를 설립하며 ‘기업을 통해 사회 및 국가에 봉사하겠다’는 기업이념을 지켜낸 행보다.
#. 신 명예회장의 신념은...
일본에서 성공한 신 명예회장은 1967년 돌연 귀국해 롯데제과를 설립하며 롯데그룹 설립의 초석을 다졌다. 그는 이후 롯데칠성음료를 인수하며 음료 사업에 뛰어든데 이어 롯데백화점 본점의 문을 열고 한국 최고의 백화점을 일궈냈다. 실내 테마파크인 롯데월드와 롯데월드타워 역시 고인이 공을 들였던 사업 중 하나다.
신 명예회장은 일찌감치 자원이 부족한...
롯데제과의 제빵 브랜드 기린은 집에서 에어프라이어, 전자렌지로 조리해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갓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는 냉동 베이커리 ‘생생빵상회 7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생생빵상회’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는 발효냉동생지 4종과 전자레인지로도 조리가 가능한 간식용 조리빵 3종 등 총 7종의 제품이 있다.
발효냉동생지 4종에는 ‘미니...
롯데제과가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롯데제과는 이를 통해 국내 지역 베이커리의 사업에 도움을 주고, 자사 매출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으로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나블리 베이커리’를 선정해 두 달여의 공동 연구 개발 기간을 거쳐 ‘나블리 홍쌀빵’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나블리 베이커리’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영화와 제과점 관련 혜택도 제공된다. CGV와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표 8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개인사업자들의 필수 서비스 중의 하나인 부가가치세 환급과 편의 지원서비스, 전자세금계산서 월 250건 무료이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부릉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 해외에서 더 잘나가는 CJ제일제당·오리온 = 오리온은 초코파이로 시작된 해외 시장 개척이 오감자, 고래밥 등 다른 제품군으로 확대되며 글로벌 제과 기업으로 안착했다. 오리온은 중국, 베트남 등 해외법인의 선전으로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1000억 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오리온은 2020년 정기인사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인정하고 중국에 사상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