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으로는 대홍기획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었던 장선욱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롯데면세점은 이 같은 인사 결과에 술렁이고 있다. 잠실 월드타워점 수성 실패로 할일이 산적한데다 조직 수장까지 교체됨에 따라 크게 동요하는 분위기다. 더욱이 이 대표는 1982년 롯데 공채 7기로 입사한 33년차 '롯데맨'이다. 롯데면세점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16년 '한ㆍ일 원톱 체제'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경영에 매진할 방침이다. 이 같은 의지는 이번 인사에서도 엿볼수 있다.
롯데그룹은 28일 단행한 '2016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2년 전 그룹 내 첫 외국인 임원으로 이름을 올렸던 롯데마트의 인도네시아 도매부문장 조셉 분타란(Joseph Buntaran)과 모스크바호텔 총지배인...
두 명 모두 경력사원으로 롯데에 입사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김영희 상무보는 교육전문가지만 아울렛 서울역점장으로 재직하면서 특유의 친화력과 섬세한 매장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유혜승 상무보는 방송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롯데그룹의 여성임원은 16명이 됐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롯데는 향후...
후임으로는 대홍기획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었던 장선욱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로 내정되었다. 장선욱 대표 내정자는 호텔롯데 출신으로 호텔, 면세점 등 관광서비스업 관련 업무에 오랜 경험을 쌓아왔다. 대홍기획 대표로 재임 중에는 조직문화를 개선해 회사의 경쟁력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임 대홍기획 대표이사에는 정책본부...
재계 주요 그룹들의 정기 임원 인사가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국내 대표 유통업체 롯데그룹과 CJ그룹은 오너가 이슈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으면서 아직 인사를 단행하지 못했다. 형제간 경영권 분쟁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롯데와 총수의 실형 선고로 경영 공백이 불가피해진 CJ의 표정은 어둡기만 하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23일 “이르면 24일 또는 28일 정기...
롯데백화점과 롯데제과, 롯데 정보통신 등은 ‘육아휴직 2년제’를 시행 중이다. 남성에게도 육아휴직을 장려하며 한 해에 신청자는 100여 명에 달한다.
육아휴직 때문에 불이익을 받는 경우는 없다. 육아휴직 기간에도 인사관리를 통해 승진 대상자는 승진하게 된다. 임신 초기에도 출산 전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복귀 시에는 일과 육아 사이에서 갈등하는...
롯데그룹 17개 계열사는 각 기업의 특색과 근무환경을 고려해 각종 출산·육아관련 제도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가족친화적인 문화 만들기에 애쓰고 있다. 구체적인 노력과 계획을 알아보기 위해 손명정 롯데그룹 정책본부 인사팀 수석을 만났다.
“롯데그룹은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여성인력 양성과 복지 정책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유통·식품 등 계열사의...
이희준은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로봇 소리’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대본이 신선했다. 로봇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일들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극 중 국가정보안보국 소속 요원으로 소리를 찾는 일을 맡으며 승진을 노리고 있는 신진호 역을 맡은 이희준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 이성민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1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로봇 소리'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이호재 감독과 배우 이성민, 이희준, 이하늬, 김원해, 채수빈이 참석했다.
이희준은 국가정보안보국 소속 요원으로 소리를 찾는 일을 맡으며 승진을 노리고 있는 인물 진호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영화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묻자...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오는 1월 말 개봉 예정인 영화 ‘로봇, 소리’(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감독 이호재)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주연을 맡은 이성민, 이희준, 이하늬, 김원해, 채수빈을 비롯해 이호재 감독이 참석해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롯데그룹, 신세계그룹, 현대백화점그룹, CJ그룹 등 주요 유통그룹사들이 12월 초ㆍ중순께 모두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올해 실적부진은 물론 면세점 탈락과 총수 부재 등 각 그룹사마다 특수한 상황에 놓인 만큼 세대교체와 신상필벌의 바람이 불것으로 예견됐지만, 변화보다는 안정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특히 올해 이들 그룹의 인사 폭은 역대 최소가 될 것이란...
롯데그룹과 SK그룹, 현대차그룹도 내달 초순부터 순차적으로 연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LG그룹은 26일 지주회사인 (주)LG를 비롯해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주력 계열사의 사장단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전체적인 인사 폭은 크지 않지만, 일부 CEO(대표이사)가 자리를 바꾸고 그룹의 신동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역할도 주어졌다. 특히 구본준 LG전자...
이는 지난 11일 실시한 임원인사의 후속 조치로 총 8명이 승진했으며, 이 중 4명이 신규 임원으로 발탁됐다.
다음은 인사 명단이다.
◇ 파라다이스 본사
▲ 이세욱 상무 ▲ 한형민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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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명완 상무 ▲ 허일무 상무보 ▲ 성대경 상무보 ▲ 김길수 상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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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승우 상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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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선배인 소 사장이 정책본부장으로 승진한다면 서열상 아무 문제가 없지만, 황 사장이 발탁될 경우에는 소 사장은 주력 계열사 대표로 이동하지 않겠느냐는 분석도 제기된다.
롯데 사장단의 또 다른 핵심인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도 불과 11개월전인 1월 1일자로 '차질없는 제2롯데월드(롯데월드몰) 운영과 롯데월드타워 완공' 미션(임무)를 받고 부임했기 때문에...
부장급과 승진이 누락되거나 성과가 낮은 차ㆍ과장급 대상 인력 구조조정을 시작했다.
최근 그룹 차원의 경영진단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 삼성SDI는 화학 사업 매각 외 경영진단 결과에 따른 추가적 사업 및 인력 조정 가능성이 남아 있다.
삼성SDI는 지난달 30일 소재 사업부 내 케미칼 사업 부문을 롯데케미칼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매각으로...
롯데홀딩스 직원이 과장으로 승진하면 액면가로 주식을 받아 보유만 할 뿐 제3자에게 매각할 수 없다. 해당 직원이 퇴사 후 주식을 매각할 때도 액면가 그대로 내놓아야 한다. 때문에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을 얻지 못해 보유 기간에 받는 배당 외엔 실질적 주주의 권리가 없는 구조다. 다만 롯데홀딩스는 종업원지주회에 매입가격의 10~12%를 매년 배당으로 지급해왔다고...
롯데그룹의 간부승진 자격시험을 치르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선·후배 동료 5000여명이 몰렸기 때문이다.
이날 시험에는 롯데백화점, 마트, 건설 등 47개 계열사의 약 2400여명의 직원들이 응시했다.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경영전략, 조직행동, 회계원리, 핵심가치 등 총 4가지 과목에 대한 지식을 풀어냈다.
시험 장소에는 롯데그룹 이인원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