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는 이러한 요소들이 재무 구조에 어떻게 종합적으로 나타나는지를 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주택경기의 개선 없이 PF를 포함한 건설경기 불확실성 해소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하반기 금리 인하가 시작되더라도 주택 구매자들의 실질 금리체감은 내년부터 가능해 올해도 미분양 리스크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롯데백화점은 국내 매장을 추가 오픈하고 이커머스와 B2B(Business-to-Business)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갤러리아백화점 운영사인 한화갤러리아도 신성장 동력 찾기에 적극적이다. 작년 한국에 상륙한 미국 3대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대표 신사업이다. 지난해 6월 말 강남역 인근에 1호점을 냈고, 최근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출점했다. 올 상반기 내 강남...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올해 AI 경쟁력 강화, 적용 범위 확대에 주력한다. 혁신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하라는 신동빈 회장의 주문을 실행하기 위해서다. 신 회장은 올해 상반기 VCM(옛 사장단회의)에서 “AI를 단순히 업무 효율화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고 혁신의 관점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제주 여행업계는 3월부터는 중국 단체관광의 성수기가 시작되는데다 솔로지옥 3(넷플릭스)와 웰컴 투 삼달리(JTBC) 등 제주를 배경으로 한 K콘텐츠들이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제주 직항이 있는 국가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올 상반기 중에는 2016년처럼 주 200회 제주 해외직항 시대가 다시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최근 2650억 원 규모의 자금 마련을 비롯해 상반기 만기 도래 예정인 약 2000억 원 규모의 보증채무 이상의 유동성을 사전 확보했다"며 "그룹 차원에서도 신세계건설의 재무 구조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유동성 흐름을 상시 모니터링해 필요시 다각적인 지원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등 선제적...
30일 DS투자증권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 방안은 금융위원회에서 지난해 상반기부터 추진해왔다. 업무보고에 인적분할 시 자사주에 대한 신주 배정 금지는 포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사주 소각 의무와 관련해 △자사주 비중 10% 초과에 대해서는 강제소각 △자사주 보유 한도 10% 한정 등이 논의된 바 있다. 학계에서는 경영권 방어를 위한 자사주 매각...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타 브랜드 대비 직영점 비중이 높은 편으로, 새로운 핵심 상권으로 직영점을 진출시켜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버거 전국에 점포망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본격 가맹사업 확장을 시작한 충청권에 이어 호남권으로 매장을 확대했다. 이에 2021년 175개였던 노브랜드버거 매장은 지난해...
지난해 상반기 대기업집단이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결제한 비율은 84%로 조사됐다. 대금 지급 기간은 30일 이내 지급이 87%로, 대다수 기업이 법정 기일인 60일보다 상당히 짧은 기간 내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DN과 하이트진로, 부영 등은 현금 결제 비율이 낮았고, 한국타이어 등 일부 기업은 60일을 초과해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올해 상반기 내 새롭게 차별화한 자체브랜드(PB)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롯데하이마트는 PB 하이메이드를 운영 중인데, 높은 수요에 맞춰 브랜드를 리뉴얼한다. 하이메이드는 최근 5년 간 평균 20%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가전 전문 이커머스를 내놓는다. 특히 6월 말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도 오프라인 채널처럼 전문 상담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한국신용평가의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주요 건설사의 회사채 만기 규모는 약 2조3700억 원이다. 등급별로는 A급이 약 1조8800억 원으로 가장 많고 AA급은 1400억 원, BBB급은 3500억 원 정도다. 다음 달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는 총 1조4200억 원이다.
건설사들은 재무 위기를 겪지 않기 위해 적극적인 자금조달에 나서고 있다. 우선 한신공영은...
연구원
◇롯데웰푸드
4분기 실적 매출액 1조221억 원, 영업이익 421억 원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 전망
2024년 인도 건과 올해 대비 10% 이상 매출액 성장 가능
유지 사업 상반기 중 흑자전환 성공 전망, 인도 빙과 공장 5년 투자, 향후 성장 여력 충분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한국전력
목표주가 2만 원 상향, 투자의견 중립 유지
4분기 영업익 1조1000억 원...
특히 신 회장은 지난주 열린 2024년 상반기 VCM(옛 사장단 회의)에서 글로벌 사업 확장 등을 올해의 경영 방침으로 제시하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의 성공 사례를 들며 롯데쇼핑의 공로를 추켜세웠다. 당시 신 회장은 “(글로벌 사업 확장 관련) 성장 기회가 있는 국가라면 사업 진출 및 시장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라”면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처럼 시장을 선도할...
신년세일 재미 못 본 백화점…‘프리미엄 설 선물’로 1분기 실적 만회
설 선물세트 프리미엄화수십만 원부터 억 단위까지실적 반등, 상반기까지 비관적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신년 첫 정기세일에서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내면서 ‘프리미엄 설 선물’로 만회를 노리고 있다.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가성비 소비가 대세를 이룬 상황이지만, 설 명절엔 하나를...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10대 그룹사(삼성·SK·현대차·LG·포스코·롯데·한화·GS·HD현대·신세계)의 19일 기준 회사채 발행 잔액은 185조13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상반기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금액은 총 10조6800억 원이다.
그룹사 별로 보면 현대자동차그룹의 발행잔액이 46조8200억 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서 SK(43조3700억 원), 롯데(22조5000억...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는 2024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이 열렸다. 특히 이번 VCM은 신 실장이 롯데지주 실장 자격으로 참여하는 첫 VCM다. 그만큼 신 실장의 그룹 내 위상도 올해부터는 달라졌다. 신 실장은 경영수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상반기 VCM부터 참가했지만, 당시에는 롯데케미칼 일본지사 소속 상무로 실질적인 참석...
초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 미래 사업 머리 맞대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올해 더 잘해야 한다”HR 전략ㆍAI 경쟁력 강화 논의...故 신격호 추도식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롯데가 될 수 있도록 강력한 실행력을 보여 달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2024년 상반기 VCM(옛 사장단회의)을 주재해 각 부문별 총괄대표와 계열사...
신 회장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2024년 상반기 VCM(옛 사장단회의)을 주재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속가능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라는 경영 목표 달성과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도 성장하기 위해서 어떠한 변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많은 기관과 전문가들의 예상처럼 국내...
고급화 리뉴얼 롯데百…롯데마트·슈퍼는 통합정준호 백화점 대표 “강남점 리뉴얼 잘 진행 중”강성현 마트·슈퍼 대표 “통합 차근차근…롭스 정리”
“올해는 더 잘해야 한다.”
김상현 유통HQ 총괄 대표 겸 롯데쇼핑 부회장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4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