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명절 기간 동안 청탁금지법 상 공직자 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 가액 범위가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까지로 일시 상향되면서 백화점 업계가 본 판매에서는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강화한다.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4일간 전 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히 고가 선물을 주로 파는 백화점에서 두드러진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19만8000원에 가격을 맞춘 축산한우세트 2000개, 호주와규세트 1000개, 굴비선물세트 1000개를 추가로 준비했다. 아울러 홍삼류 제품도 19만8000원짜리로 2000세트를 추가 구성했다.
신세계백화점도 10만 원 이상인 상품 비중을 작년 설 대비 20%가량 이미 늘렸고, 현대백화점은 50만 원 이상인...
롯데백화점의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설 선물 사전 예판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 갈비가 255%, 청과가 135% 치솟았고 굴비도 118% 올랐다. 다만 생필품 관련 선물 세트는 22% 떨어졌다.
이달 들어 4일부터 10일까지 현대백화점의 설 선물 예판 실적도 작년 설보다 7.8% 올랐다. 청과(13.0%)와 정육(10.9%)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건강식품도 6.1%로...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라이브 방송 채널 ‘100LIVE’가 진화한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기존 라방에 ‘예능’과 ‘체험’을 강조한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성을 확보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요일별 정기 코너를 신설해 월 방송 횟수를 지난해 대비 40% 이상 확대한다. 2019년 12월 오픈 초기 월 30회에 불과했던 방송 횟수는 지난해말 월 180회로 약 6배 이상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은 "기존 답례품 가격대는 적게는 2만~3만 원에서 최대 5만 원 이었으나 최근 식사 대접을 대신하는 사례가 늘며 답례품 가격이 최대 10만 원으로 상향되는 추세를 고려해 5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 상품 위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시시호시에서는 건강한 음식으로 장수를 기원하는 ‘국수세트(9만 3600원)’, 달콤하고 정갈한 시간을 선물하는...
아울러 언택트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내년 1월 7일부터 20일까지 롯데온의 롯데백화점몰에서도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판매되는 상품을 대폭 늘렸으며 온라인 전용 상품 물량도 50% 이상 확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년 1월 4일부터 24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 예약 판매 품목은...
한편, 언택트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내달 7일부터 20일까지 롯데온의 롯데백화점몰에서도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판매되는 상품을 대폭 늘렸으며 온라인 전용 상품 물량도 50% 이상 확대했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이번 설 사전예약 판매에서는 지난 추석 인기 품목 물량을...
구매 간편 서비스로 선물 세트 구매 수량에 따른 할인금액과 견적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롯데마트도 내년 2월 1일까지 2021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 신선과 가공, 생활용품 등 총 276품목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사전예약 기간 엘포인트(L.POINT) 회원 및 행사 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은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빅 3' 중 신년 세일 일정을 정한 것은 롯데백화점이 유일하다.
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4일부터 17일까지 세일 계획을 세웠다. 다만 이 일정조차도 3단계 격상 시 취소를 전제로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정부 지침 등에 따라 일정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고, 일정 외엔 세일 품목 등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한 게 없다"고 했다....
연말 선물 수요가 늘어나며 프리미엄 의자와 함께 거실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는 조명 제품도 인기다. 강남점의 ‘더콘란샵’의 12월 1일부터 23일까지의 조명 판매액은 1~11월 평균 매출보다 무려 50%가량 신장 하는 등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대표상품은 루미오 조명의 콘란 익스클루시브 상품(30만 원)과 렉슨 조명(9만 원) 등이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케이크를 출시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의 고디바 매장이 올해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초콜렛 레이어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프랑스 디저트 브랜드 위고에빅토르에서는 아몬드 가루로 만든 시트 사이에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이 들어간 생크림과 딸기를 채워 만든 생과일 케이크...
롯데백화점이 올 연말 나를 위한 선물로 프리미엄 가전을 제안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이른바 '집콕 라이프'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게 돕는 가전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카페 이용이 제한되고 홈 카페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며 프리미엄 커피머신과 음향 기기에 관한 관심도 크게 늘었다....
또 고객 특성에 맞춰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군에 고가 상품을 늘리고 연말 선물용 상품 중심으로 홍보를 병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로 지정돼 있어 문을 닫아야 하는 만큼 사실상 이외에는 할 게 없다"고 토로했다.
백화점은 이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매출 영향을 받고 있다. 롯데와 현대, 신세계...
엄마ㆍ아빠 세대의 어릴적 추억을 아이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계몽사 디즈니 그림 명작 60권 세트'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1980년대 국민동화책으로 불리며 잠자는 공주, 정글북, 추위를 싫어하는 펭귄 등 다수의 인기작을 포함한 어린이 전집이다. 올해 초 30년 만에 복간돼 1달 간 롯데백화점 단독 판매를 통해 약 3억 원의...
롯데온은 25일까지 ‘매일 메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코로나19로 인해 선물 구매가 일짜감치 몰릴 것으로 예상해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진 9일 시작했다.
전날부터 시작한 사전행사에서는 ‘내가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 설문조사를 실시해 참여만 하도 무작위로 엘포인트(L.Point)를 100점부터 5만...
롯데백화점도 연간 구매액이 최저 2000만원 정도인 VIP 제도(MVG)를 4등급으로 분류해 운영했으나, 연간 수백만원을 쓰면 진입할 수 있는 VIP 제도를 신설하고 지난해 전 점포에 이들을 위한 바를 만들었다. 이들은 백화점을 찾을 때마다 VIP 바에서 무료 음료를 받을 수 있고, 상시 5% 쇼핑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백화점들은 매장 재단장(리뉴얼)을 통해...
롯데백화점은 20일까지 본점에서 수입 테이블 웨어 및 홈데코 상품들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진행한다. 수입 테이블웨어 매출은 최근 3개월간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유러피안 감성의 브랜드인 ‘빌레로이앤보흐’의 테이블 웨어를 40% 할인 판매한다. 식탁을 꾸밀 수 있는 플레이팅 상품으로 산타크로스와 트리 등이...
롯데백화점이 2021년 신축년 '하얀 소'의 해를 기념해 친환경도자기 젠(ZEN)에서 출시한 ‘2021년 캘린더 도자기 접시’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2021년 캘린더 도자기 접시는 드넓은 초원에 젖소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을 표현한 ‘2021 카우월드 달력접시’ 와 예쁜 암소의 그림체가 들어간 ‘2021 골드카우 달력접시’ 총 2가지 디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