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모교 미 컬럼비아대 MBA 학생을 6년째 초대, 남다른 모교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1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학 석사(MBA) 과정 학생과 교수 40명을 5일여간 한국으로 초청했다.
이날 신 회장은 오전 부터 학생들을 직접 만나 ‘후배’들과 함께 그룹 계열사를 견학시켰다. 먼저 서울 영등포 양평동에 있는...
대한은박지, 아세아페이퍼텍, 롯데미도파, 선진지주, 케이피케미칼 등 유가증권 상장사 5곳은 각각 흡수합병되면서 시장을 떠났다. 코스닥의 경우 한화SV스팩1호와 히든챔피언스팩1호가 인수합병(M&A)을 하지 못하면서 상장폐지됐다. 트라이써클은 배임혐의 발생으로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거쳐 퇴출됐다. AD모터스는 주된 영업정지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데...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롯데쇼핑과 롯데미도파의 사례 등이 그 예다. 방식은 계열사간 합병이 78건으로 가장 많았다.
롯데쇼핑과 하이마트의 결합이나 인터파크와 아이마켓코리아의 결합 사례처럼 서비스업 분야에서의 기업결합이 324건으로 전년 229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제조업 분야는 219건으로 2011년과 202건과 비교해 큰 차이가...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작년과 달리 롯데미도파(노원점), 롯데스퀘어(중동점, 구리점, 안산점) 실적도 포함됐다.
매출이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과 관련해 롯데 측은 지난해 상반기 대규모 리뉴얼작업과 신규점포 오픈이 진행되면서 투자비 증가와 감가상각비가 손익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롯데그룹은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158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인사에서는 송 부사장을 비롯해 노일식 롯데리아 전무가 신임 롯데리아 대표이사로 승진됐고, 신임임원은 지난해 실적을 반영해 총 66명이 승진 발령을 받았다.
송용덕 부사장은 지난해 베트남과 러시아 등에서 호텔롯데의 해외사업을...
신격호(91)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10남매(5남5녀)중 장남이다. 형제가 많아 그들을 통해 다양한 집안과 혼맥을 구축했다.
반면 직계인 장녀 신영자(71) 롯데장학복지재단 이사장, 장남 신동주(58) 일본 롯데 부회장은 상대적으로 조촐한 편이다. 다만 신동빈(57) 한국 롯데그룹 회장의 처가가 일본 명문가 출신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특히 다섯째 동생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여성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10일 롯데그룹이 롯데호텔 서울에서 연‘롯데WOW(Way of Women)’ 포럼에서 신 회장은 “여성 인재들의 차별화된 역량이 맘껏 발휘될 수 있는 시스템과 조직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롯데가 열어가는 차별없는 여성의 길’이라는 부제로 올해 처음 실시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기침체 등)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준비된 경영으로 저성장 시대를 돌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5일 롯데인재개발원 용인연수원에서 열린 2012년 하반기 사장단 회의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밝히면서 “많은 전문가들이 세계 경제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저성장 시대에 대비해 준비된 경영을 해 줄 것”을...
△롯데쇼핑, 이사회서 롯데미도파 흡수합병 승인
△소리바다, 6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
△아이디엔, 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대신증권, 3Q 영업익 191억원...전년대비 38.4%↓
△거래소, 웰메이드스타엠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
△동부화재해상보험, 3Q 영업익 1928억원...전년대비 102.3% 증가
△차이나킹...
주력 계열사인 롯데쇼핑은 지난 8월 롯데스퀘어 합병에 이어 내년 1월에 롯데미도파를 흡수합병할 예정이다. 화학부문 주력 계열사인 호남석유화학도 내달 케이피케이칼과 합병 후 사명을 변경할 계획이다.
식음료 사업부문은 롯데칠성과 롯데삼강 등이 지속적으로 계열사 간 합병작업을 벌이고 있다.
포스코 역시 사상 최대의 위기라는 판단 아래 연초부터 그룹...
롯데그룹이 2012년 하반기 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는 롯데홈쇼핑, 롯데마트, 롯데정보통신, 롯데면세점 등 19개 계열사들이 참가한다. MD, IT, 마케팅, 신규사업, 영업관리 등의 분야에서 200여 명의 경력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열흘간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job.lotte.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접수를 받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쯔엉떤상 베트남 국가주석과 호앙 쭝 하이 부총리 등을 만나 베트남 현지 투자 확대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롯데그룹은 동남아를 방문하고 있는 신 회장이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찌엉떤상 주석을 만나 롯데의 베트남 현지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2일 밝혔다.
1996년 롯데베트남 설립을...
최근 롯데쇼핑과 롯데미도파의 합병 등 롯데그룹이 계열사 수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오히려 2년 전보다 10개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이 신동빈 회장에게 회장직을 물려주고 일선에서 물러나기 직전 “계열사 수를 줄이라”고 지시한 것과는 대조되는 결과다.
2010년 9월 신격호 총괄회장은 계열사 업무보고를 받는...
신한금융투자는 19일 롯데쇼핑에 대해 롯데미도파 흡수합병에 따른 실적변동은 없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4만원을 유지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롯데쇼핑이 롯데미도파 합병을 결정했다"며 "영등포점과 노원점, 그리고 본점 영플라자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미도파 합병결정에 따른 롯데쇼핑 연결 기준 실적에의 변동은 없다...
롯데쇼핑과 롯데미도파가 합병을 결정했다.
양사는 18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의하고 다음달로 예정된 롯데쇼핑 이사회와 롯데미도파 주주총회를 통해 합병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합병비율은 1대 0.036이며 합병기일은 내년 1월1일이다.
양사의 합병에 따라 내년부터 롯데미도파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노원점과 소공동 영플라자는 롯데쇼핑의 롯데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