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옥근 롯데그룹 수석은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추진한 다양한 사내 가족친화 정책으로 2022년 기준 롯데그룹의 100명당 출생아 수는 2.05명으로 한국 성인 100명당 출생아 수인 0.81명을 훨씬 상회한다”며 “앞으로는 ‘엄마’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아빠’에 대한 육아 휴직 및 육아기 근무시간 단축 등의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요시노 마사노리...
향후 롯데그룹 화학군 계열사의 다양한 제품에 r-PE백 적용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9월 리사이클 플라스틱과 바이오플라스틱 소재를 통합해 친환경 소재 브랜드 에코시드를 출범했다. 에코시드는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되는 대부분의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군(r-PET, r-PC, r-ABS, r-PE, r-PP)을 보유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롯데그룹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국내 메가플랜트 착공, 롯데쇼핑의 글로벌 리테일 테크 기업 오카도와의 협업, 롯데웰푸드 해외 사업 확대, 롯데이노베이트(구 롯데정보통신)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메타버스 사업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신사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그는 롯데그룹의 인공지능(AI) 적용 확대...
지난해 2023년 롯데면세점 국내 카발란 매출은 직전년도 대비 약 3580%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킹카그룹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롯데면세점 주요 채널에 카발란 위스키 상품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십과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롯데면세점 고객에게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케미칼도 이자비용이 전년보다 212.6% 늘어났다. 이와 함께 LG디스플레이(130.2%), 삼성SDI(111.5%), 삼성전자(105.5%) 등의 이자비용도 전년 대비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조사 대상 30대 대기업 중 이자비용이 감소한 곳은 기아, 삼성디스플레이 등 2곳뿐이었다.
기아는 부채총액이 전년보다 4.6% 줄면서 이자비용도 전년보다 25.6% 감소한 1500억 원을...
롯데몰과 스타필드 간 거리는 약 2㎞에 불과한 만큼 두 쇼핑몰 간 ‘젊은 소비층 모시기 경쟁’이 불가피하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1월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연면적 약 33만1000㎡(10만 평), 지하 8층~지상 8층 규모의 스타필드 수원을 오픈했다. 하남(46만㎡), 고양(36만㎡) 다음으로 큰 스타필드 수원은 ‘스타필드 2.0’을 표방한다.
기존 스타필드가 가족 중심의...
아영FBC는 글로벌 와인그룹 콘차이토로와 협업해 와인 '쥬얼' 4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쥬얼은 미국, 칠레 등에서 생산하는 하이엔드 와인이다.
아영FBC는 아시아 시장 Z 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를 주요 소비층으로 보고, 와인별로 어울리는 보석을 소개했다.
쥬얼 와인 4종은 더마스터, 아멜리아 샤르도네, 본테라 더 맥냅, 알레아 피나...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 새 모델로 배우 김지원이 물망에 올랐다. 1년 만에 이뤄지는 모델 교체다.
26일 광고·주류업계와 한국경제에 따르면 김지원이 1년간 처음처럼 광고모델로 활동한 한소희에 이어 새 얼굴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지원은 현재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 그룹 재벌 3세인 홍해인 역을 맡아 인기를 끌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국내 최대 규모 테마파크, 용인 에버랜드에 'BBQ 에버랜드점' 매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BBQ 에버랜드점은 에버랜드의 꽃 퍼레이드의 거점이자 가족, 연인, 친구들의 인증샷 맛집, 놀이공원의 상징인 회전목마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77.99㎡(23.59평) 규모 테이크아웃(Take Out) 전문 매장으로 에버랜드 컨셉에 맞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전기차 충전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진출 확대를 주문했다.
26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전날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의 스마트팩토리 청주 신공장 현장을 방문했다. 신 회장은 공장의 생산 역량, 사업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전체 시설을 둘러봤다. 현장 방문에는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현재 △워너 뮤직 그룹 △구찌 등 800곳 이상의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전 세계 약 5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이용자들에게 한층 확장된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각 사가 보유한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메타버스 경험 내에서 구현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남 연구원은 "롯데그룹은 전통적인 롯데에서 신사업이 강화되는 새로운 롯데로 진화 중"이라며 "기존 사업의 재정비 및 효율화를 통한 성과가 전체 실적을 이끌고 있지만, 신 사업부 성장성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했다.
롯데지주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8382억...
롯데그룹이 안전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고 그룹 전반에 걸쳐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그룹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임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계열사별 잠재 위험 요소 예방·대응 제도를 도입 중이다.
2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중대 산업재해 예방과 재해 발생 시 초동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최근 시장금리 일부 하락에도 건설업종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대기업 계열 건설사인 GS건설, 현대건설,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은 그룹 신인도를 바탕으로 일정 수준 재무안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중견 이하 건설사는 국책기관 지원이나 자산 담보 없이 직접 자금 조달이 곤란한 상황이다. 실제로 올해 공모채 수요예측을 진행한 신세계건설...
현대차그룹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한·아프리카재단 및 영국 런던대학교 SOAS 산하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CSST)와 함께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불확실성 시대의 새로운 한-아프리카 공동 협력 전략’이라는 주제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한국과...
특히 정체구간 초입 ‘롯데영플라자 정류소’를 시작으로 명동입구B(신설), 명동입구, 광교(신설) 정류장으로 노선이 분산되면서 교통흐름이 완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명동입구 정류소 보행밀도도 노선 분산 전과 비교하면 제곱미터당 약 0.43명이 감소해 대책 시행 이후 약 56% 줄어들었다. 정류소 대기인원도 350명에서 150명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신세계그룹 다음으로는 삼성그룹(18.9배), CJ그룹(17.1배), LG그룹·롯데그룹(15.9배), GS그룹(14배), 두산그룹(13.8배), 현대차그룹(12.9배), HD현대그룹(12.6배) 등이 뒤를 이었다.
임원과 직원 간 연봉 격차가 1.8배로 가장 작은 그룹은 농협그룹이었다. 농협의 임원 평균 보수는 2억2200만 원이고, 직원 평균 연봉은 1억2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롯데그룹이 파트너사 임직원을 초청하는 콘서트를 열고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롯데그룹은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파트너사 임직원 1300명을 초청해 ‘롯데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콘서트 주제는 롯데그룹과 협력 파트너사의 동반성장의 의지를 담아 ‘더...
정 교수는 “지금은 광고 측면에서 플러스라고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알리와 테무의 경쟁력이 강화되면 이들이 자체적으로 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를 할 수 있기에 네이버와 카카오가 경쟁자를 키워주는 꼴이 될 것”이라며 “특히 네이버 쿠팡 등 선두그룹보다 추격그룹인 11번가, 윔프, 카카오 롯데온 등은 더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