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6일 롯데지주 포함 38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롯데지주는 글로벌·신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성장실을 신설했다. 신임 미래성장실장에는 신유열 전무가 맡는다.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신 전무는 다양한 글로벌...
롯데그룹, 2024 정기 임원인사 단행대내외 경영 불확실성 속 신사업 발굴·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고 경영 전면에 나선다. 롯데그룹 신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성장실 실장에 오른 신 전무는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사업 관리와 롯데그룹 제2의 성장 엔진 발굴에 속도를 낸다.
롯데그룹은 6일 롯데지주 포함 38개...
롯데그룹은 6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신동빈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 3세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롯데지주는 글로벌 및 신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성장실을 신설해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사업 관리와 제2의 성장 엔진 발굴에 나선다.
신임 미래성장실장은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신유열 전무(승진)가 맡는다.
신 전무는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그룹의 정기 임원인사는 매년 11월 마지막 주에 단행됐으나 올해는 신동빈 회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에 직접 나서면서 이달 초로 다소 늦어지게 됐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와 달리 대내외 경영 환경 악화,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고려해 인사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인사에서 주요 계열사 10곳의 대표를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해 올해는...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이번 롯데그룹 인사제도 도입은 뛰어난 인재들이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업무에 몰입하고 이를 통해 성과를 인정받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지속 성장하고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글로벌 리더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9일 GS그룹에 따르면 이날 단행한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GS리테일 홈쇼핑BU장에 박솔잎 전무가 선임됐다. 그동안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합병을 이끈 김호성 대표이사 사장은 홈쇼핑BU장까지 겸임했으나, 정년을 채우고 모든 자리에서 물러났다.
박 BU장은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이베이코리아, GS홈쇼핑, 삼성물산 등에서 온라인 커머스...
이에 앞서 신 회장은 올해 초 열린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정·재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고 부산 엑스포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그룹 총수인 신 회장이 발 벗고 나서면서 롯데그룹의 계열사들도 부산 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탰다. 롯데는 그룹 차원의 ‘유치 지원 TFT’를 조직하고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그룹 역량을 결집했다.
롯데월드타워는 24일부터...
그동안 민간 유치위원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필두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기업인들은 부산을 알리기 위해 3000여 명의 각국 정상급 인사를 만났다.
최태원 회장의 경우 개최지 선정일이 다가오면서 국내에 거의 머물지 않았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방문 경제사절단에도 동행하지...
각 행사에는 그간 윤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며 유치전을 총력 지원해온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도 함께 자리했다. 최 회장은 다른 나라 유치전을 펼치느라 전날 뒤늦게 합류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은 6월 BIE 회원국 대상 경쟁...
한국 음식과 음악, 전통문화 등을 통해 부산을 소개하는 리셉션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를 포함해 총 6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윤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이들 회장은 전날 BIE 초청 만찬에도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다른 나라 유치전을...
파리 주재 각국 외교관 및 BIE 대표단이 참석한 만찬에는 윤 대통령 경제사절단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대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도 함께했다. 주프랑스 대사관, 유네스코 대표부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대대한민국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개최해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