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구직자별 맞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 채용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잡카페'를 9월 1일과 8일 이틀간 서울과 부산 2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그룹 인사담당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인재에서 찾기 위해 채용규모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현재 BNK금융의 1대, 2대 주주인 국민연금, 롯데그룹은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 주주들이 방관한 사이 BNK금융 지배구조는 회장에 대한 권력 쏠림 현상이 심화됐다. 사외이사들은 거수기 노릇만 했다.
CEO 승계프로그램이 제 기능을 못 한 점도 논란을 키웠다.
BNK금융 임추위는 특이사항이 있을 때만 열린다. 평소 임추위가 계열사 CEO 등 차기 회장 리스트를...
우리은행은 11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장안호 우리은행 기업그룹그룹장, 노일식 롯데지알에스(GRS) 대표, 이상철 롯데리아 가맹점협의회 회장, 강재영 동반성장위원회 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가맹점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지알에스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고 상생금융을 확산하기...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구속 수감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고 SK 최태원 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SK 그룹에 대한 뇌물요구 사건에 증인으로 법정에 선 바 있다.
롯데 신동빈 회장은 박 전 대통령과 독대 후 K스포츠 재단에 70억원을 송금했고 KT 황창규 회장은 미르·K스포츠 재단에 거액을 출연하는가 하면 최순실 씨의 기업을 밀어주고자 스키팀을...
28일에는 홀수 그룹인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허창수 GS 회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황창규 KT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 7명이 초청됐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틀 모두 자리를 함께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과거의 형식적인 방식에서 탈피해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고자 하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최근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위기 극복의 성공 사례로 펩시코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 중심에는 누이 CEO가 있었다. 2007년부터 펩시코 CEO로 재직하며 탄산음료 기피 등 악재를 돌파한 주역으로 꼽힌다. 그는 외식업체 얌 브랜드의 분사와 트로피카나, 퀘이커오츠의 인수를 이끌었으며 건강 스낵과 음료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했다.
차장ㆍ부장검사 등 중간간부 인사가 마무리되는 8월 전후 본격적으로 전 정권 실세들과 대기업의 유착 관계를 정조준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우선 롯데가 면세점 사업권을 빼앗기는 과정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미르재단 설립을 앞두고, 2015년 7월24~25일 7개 재벌그룹 회장을 면담하는 과정에서 롯데는 제외됐다.
검찰은 박 전...
전문가그룹을 구성해 면세점 특허심사 제도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방향이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관세청이 감사원의 감사 결과 드러난 면세점 특허심사 제도 전반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세청은 관광과 물류분야뿐만 아니라 법조분야에 해당하는 각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문가그룹을 구성하기로 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감사원에서 지적한 면세점...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대한상의-대기업 그룹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문재인 대통령과 대기업 그룹 총수 간의 회동을 위해 열렸으며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한화, 현대중공업, 신세계, KT, 두산, 한진, CJ, 부영 등 15개...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대한상의-대기업 그룹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문재인 대통령과 대기업 그룹 총수 간의 회동을 위해 열렸으며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한화, 현대중공업, 신세계, KT, 두산, 한진, CJ, 부영 등 15개...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대한상의-대기업 그룹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문재인 대통령과 대기업 그룹 총수 간의 회동을 위해 열렸으며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한화, 현대중공업, 신세계, KT, 두산, 한진, CJ, 부영 등 15개...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대한상의-대기업 그룹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문재인 대통령과 대기업 그룹 총수 간의 회동을 위해 열렸으며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한화, 현대중공업, 신세계, KT, 두산, 한진, CJ, 부영 등 15개 대기업이 참석했다. 이동근...
김 교수를 초대단장으로 배우 권해효 씨, 강학중 한국가정경영연구소장, 기원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상무, 김종식 아모레퍼시픽 HR부문 상무, 이원준 KT 기업문화실장(상무), 심재원 작가 등 성평등과 폭력예방에 관심이 높은 문화·체육계, 민간단체·경제계 남성인사 45명으로 구성됐다.
김 단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성평등은 시대정신이다’라는 푯말을 들고 성평등에...
배제한 인사안을 의결했다. 신 회장의 장남으로 재작년 1월 해임된 신동주 씨가 자신의 이사직 복귀를 요구한 안건은 지난해 총회 때와 마찬가지로 부결됐다. 이로써 롯데는 신 회장의 차남인 신동빈 1인 체제를 굳히게 됐다.
신 총괄회장은 이미 그룹 내 주요 기업 이사직에서 물러난 상태. 이번 롯데홀딩스 이사직 퇴임으로 약 70년 전 설립된 롯데 그룹의 경영에서...
그룹별로는 롯데정보통신이 새로 규제 대상이 편입된 롯데그룹 계열사(5개)의 내부 거래가 지난해 5천726억 원으로, 2014년(31억 원)에 비해 무려 200배 가까이 늘어나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이들 계열사의 내부 거래액은 전체 매출(6885억 원)의 83.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과 효성이 같은 기간 284.2%와 67.0%의 증가율로 그 뒤를 이었고, 신세계와...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현대차그룹 계열사 이노션(29.99%)과 글로비스(29.99%), 롯데그룹의 롯데쇼핑(28.67%), LS그룹의 가온전선(28.87%) 등이 규제의 칼날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또 삼성그룹 계열의 삼성생명(20.82%) 등도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내달 2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도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비롯한 그룹 관계자와 전 계열사 대표이사 및 노조위원장(근로자대표) 등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조대엽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원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편 롯데는 노사가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최 씨의 측근이었던 고 씨는 사이가 틀어지자 국정농단 의혹을 언론에 폭로했다. 검찰은 이른바 ‘고영태 녹음파일’을 확보해 고 씨의 인사 개입 혐의 등을 수사했다.
한편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이날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61) 씨, 신동빈(62)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공판기일인 만큼 박 전 대통령도 법정에 출석해야 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상 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61) 씨, 신동빈(62)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재판부는 이날 준비절차를 바로 종결하려고 하는 등 신속한 재판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박 전 대통령의 구속 만기가 오는 10월 예정돼있는 반면 양측에서 신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