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재계에 따르면 15일 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 등을 비롯해 대기업 20개, 중견기업, 지방상의 회장단 70여 명 등 120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놓고 재계 관계자는 “수레 끌채는 남쪽으로, 수레바퀴는 북쪽으로 간다는...
롯데 신동빈 회장이 12일, 롯데그룹의 유통매장을 깜짝 방문하며 현장경영을 펼쳤다. 신동빈 회장이 주말에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지난 10월 경영에 복귀한 이래 처음이다.
롯데 신동빈 회장은 오후 3시 30분쯤 신규 오픈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도착해 1시간 반 가량 백화점과 마트를 둘러봤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롯데백화점 강희태 대표와 롯데마트...
임 부사장은 지난달 19일 롯데그룹 임원인사를 통해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그는 1989년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으로 입사해 신규 사업 및 기획업무를 담당했으며 이후 그룹 정책본부 국제실, 롯데미래전략센터장, 정책본부 비전전략실장, 롯데지주 가치경영실장을 맡아왔다. 그룹에 근무하면서 말레이시아 타이탄 및 롯데정밀화학, 롯데첨단소재...
올해 신년인사회는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그룹 총수들이 불참하며 맥이 빠지는 모양새다. 문재인 대통령은 통상 신년인사회에 대통령이 참석하는 관례를 깨고 지난해부터 이 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있다. 또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제외하고 다른 4대그룹 총수는 참석하지 않았다. 올해 역대 최대규모인 정·관·재계인사 1500여 명이 참석했으나 신년인사회에 다소 힘이...
최 회장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4대 그룹 총수 중 유일하게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최 회장은 인사말과 신년 덕담이 끝난 뒤 열린 자유 환담 시간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짧은 대화를 나눴다. 홍 부총리는 “기업인들 애로사항이 뭔지 듣겠다”며 “좋은 아이디어가...
롯데호텔은 최근 단행된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배현미 브랜드표준화팀장이 상무보로 승진했다고 23일 밝혔다.
1986년 롯데호텔에 입사한 배 상무는 객실·예약 부서에서 경력을 쌓으면서 롯데호텔 첫 여성 대리, 과장, 팀장 등 ‘최초’ 수식어를 달았다. 과감한 업무 추진력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현장직 출신으로는 처음 여성 임원 자리까지 올랐다.
배...
이로써 이번 정기인사에서 배출된 신규 여성임원은 총 6명으로, 롯데그룹의 여성임원은 총 36명이 됐다.
오는 21일에는 롯데멤버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솔루션, 롯데네슬레코리아,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이사회를 열고 임원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 4개사를 끝으로 롯데그룹의 2019년 정기 임원인사는 마무리된다.
롯데그룹이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문영표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를 롯데마트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
문 신임 대표는 2017년 롯데마트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옮겨 2018년부터 대표직을 맡아왔으며, 국내는 물론 동남아 지역의 할인점 사업과 물류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962년생인 문 신임 대표는 영남대 섬유공학과...
롯데그룹은 19일 ‘2019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하고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을 신임 화학BU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신임 BU장은 롯데케미칼 사장으로 취임한 지 2년 만에 화학BU장 자리에 오르게 됐다.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BU장은 1984년 호남석유화학으로 입사했다. 입사한 뒤에는 생산지원팀장을 거쳐 2006년 신규사업...
이번 인사를 주도한 롯데그룹은 “대외 환경이 급변하고 시장경쟁이 심화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그룹 전체적으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LG화학 역시 “박 부회장은 회사가 보다 젊고 역동적인 경영활동이 가능하도록 아름다운 은퇴를 선택했다”며...
임병연 롯데지주 가치경영실장이 19일 단행된 ‘2019년 롯데그룹 정기임원인사’에서 롯데케미칼 신임대표로 내정됐다.
임병연 대표 내정자는 1989년 호남석유화학으로 입사해 신규사업, 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정책본부 국제실, 롯데미래전략센터장, 정책본부 비전전략실장을 거쳤고, 지난해부터는 롯데지주 가치경영실장을 맡았다.
◇주요...
롯데그룹은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조경수 롯데푸드 홈푸드사업본부장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조경수 신임 대표는 1986년 롯데제과에 입사해 개발, 마케팅 등을 경험했으며 2012년 롯데푸드로 이동해 유가공영업본부장, 파스퇴르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1960년생인 조 신임 대표는 동아대 경제학, 서강대...
이영호 롯데푸드 사장이 신임 식품BU장으로 선임됐으며, 약 40년간 롯데그룹에 몸담았던 이재혁 전 식품BU장은 이번 인사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영호 신임 식품BU장은 1983년 롯데칠성음료로 입사해 생산, 영업, 마케팅 등 여러 분야를 두루 거쳤으며 2012년부터 롯데푸드 대표를 역임했다. 이 사장은 롯데푸드를 이끌며 가정간편식(HMR) 기반의 성장 원동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