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국회 로텐더홀에서는 어떤 행사도 할 수 없게 돼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다반사로 열리는 피케팅 규탄 집회 등도 모두 내규 위반"이라며 "그러나 의원들은 밥 먹듯이 내규를 위반해 왔다"고 지적했다.
김승기 국회 사무차장도 이와 관련해 "회의실 사용 신청을 할 때 의원총회로 돼 있었기 때문에 기자간담회의 경우 내규상...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마련된 이날 발표는 국회 본관 로텐더홀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 앞에서 이루졌다.
황 대표는 담화문에서 “지금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권은 대한민국을 잘못된 길로 끌고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 참으로 암담하기만 하다. 경제는 사면초가, 민생은 첩첩산중, 안보는 고립무원”이라며 “5년 단임 정권이 영속해야 할...
2일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 규탄 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당은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의 부당한 경제 침략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성명문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 침략은 임진왜란이나 일제 침략 역사를 떠올리게 하는 행태"라면서...
나 원내대표는 국회 로텐더홀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의 2·3중대가 온통 야합으로 날치기 국회를 만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우리는 오늘 승리했다. 우리가 이들의 잘못된 법안 제출을 막은 것이다"라며 "저희가 철저히 이들의 꼼수 법안을 막자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전자시스템을...
한국당은 국회 로텐더홀에서 철야 농성을 시작한 데 이어 27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대규모 항의 집회를 벌이기로 했다. 이처럼 대치 국면이 극단으로 치달으면서 당장 25일 국회로 제출되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민생법안 처리가 한동안 뒷전으로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
손 대표와 이 대표는 15일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농성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손 대표와 이 대표는 지난 6일 단식 농성을 시작했다. 두 대표는 이날 여야 5당 연내대표가 극적으로 선거제 개혁 방안에 합의점을 도출하자 단식을 끝내기로 했다.
여야 5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정당득표율에 정비례하는 의석배분 선거제도)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
이날 국회본회의장 앞 로텐더 홀에서 열린 합동시위에는 8일째 단식농성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도 참석했다.
손 대표는 "민주당은 내년 1월 정개특위(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합의하고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하자고 하지만 의지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정개특위가 아니라 여야 당대표 선에서의 확고한...
문 대통령의 전날 발언과 관련해 대통령과 경제부총리가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문제점을 시인한 것은 늦었지만 환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이날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는 전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나경원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전해철·김종민, 무소속 서청원·손금주 의원이 손 대표를 만나 선거제 개혁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야3당은 이날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공동 집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결단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촛불혁명으로 시민의 뜻에 따라 만들어진 문재인정권과 촛불혁명으로 버림받은 한국당이 기득권을 지키려고 서로 야합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께 다시...
함께 갈 때까지 제가 단식하고 그것이 안 되면 저는 의회 로텐더홀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제 목숨을 바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 시간 이후로 모든 정치 일정과 개인 일정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양당의 예산안 단독 처리 결정을 보고 정말 어이가 없었다. 이는 민주주의, 의회주의의 부정이고 폭거"라며 "양당이 예산안...
한편,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은 거대양당의 야합이라며 강력히 반발해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단식을 선언하며 "선거제 개혁과 예산안 처리는 함께 가야 한다. 함께 갈 때까지 제가 단식하고 그것이 안 되면 저는 의회 로텐더홀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제 목숨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야3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 보좌진, 당직자 등 100여명은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 모여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촉구대회'를 열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민심을 거스를 수 있는 정치는 없다. 지금 민심은 정치가 바뀔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민심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국민의 대표성과 비례성이 강화되는 정상적인...
한국당은 의총을 마친 뒤 국회 로텐더홀에서 ‘권력형 채용비리 국정조사 실시하라’, ‘가짜 일자리 예산 반대 일자리 탈취 국조 찬성’ 등의 구호를 외치며 ‘피켓 시위’를 벌였다.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는 “고용세습 국조는 청년들이 일할 기회를 박탈한 노조의 갑질”이라며 “진상을 규명해 청년들에게 기회를 돌려주는 게 국회의 중차대한 책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13일 저녁 9시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서 “국회 본회의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드루킹특검법’을 외면한 채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그런 법안들만 골라 본회의를 여는 국회의장과 민주당은 각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당이 ‘드루킹 특검’에 목매는 이유는 지방선거를 위한 전략이란 것 외에는 명분도, 실리도 없다....
앞서 한국당 의원들은 국회 로텐더홀에서 청와대 종이 모형 위에 밀가루가 담긴 풍선을 터트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풍선에는 ‘민주당 댓글공작 특검 하라’ ‘정치보복 국회사찰 청와대는 사죄하라’ 등의 문구가 쓰여 있었다.
이에 김 원내대표는 “오늘 한국당 퍼포먼스는 국민의 심정을 담아서 보낸 것”이라며 “(청와대가) 즉각 나서서 엄중히 수사를 하면 되는...
오는 18일 오전에는 국회 로텐더홀에서 ‘개헌성사 촉구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아울러 이들은 개헌 단일안에 이견이 있는 경우에는 최대한 조율해 단일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개헌연대 회동에서 권력구조 개편을 놓고 바른미래당이 “한국당의 분권형 대통령제도 수용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바른미래당 김 의원은 “각 당의...
그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우리당 의원들이 로텐더홀에서 부결 이후 환호했다는 거짓말을 하고 적폐연대라는 극언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국민의당 의원을 지목했으면 누가 어디서 그렇게 했는지 확실히 밝히라”며 “사실이라면 저희가 사과하겠지만 사실이 아니라는 게 드러나면 거짓 선동한 민주당이 백배사죄해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