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위 주택용 건축자재업체인 로우스는 올 3분기 순익이 7억1600만달러로 지난해 6억4600만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1월 인도분은 0.17달러 하락한 58.80달러를 기록했다. 유가하락은 나이지리아 석유시설 무장이 해제된데다 미국 난방유 수요 감소전망, OPEC의 추가감산이 어려울 것이란...
이날 발표된 7월 기존 주택판매가 2년반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미국 2위 건축자재 판매업체인 로우스와 미국 최대 고급주택 건설업체 톨 브라더스 등이 실적을 하향 조정하며 주택 경기 냉각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됐다.
23일(현지시간)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일보다 41.94포인트(0.37%) 하락한 1만1297.90으로 사흘째 하락했다. 기술주...
이날 미국 2위 건축자재판매업체인 로우스는 주택경기 둔화를 이유로 올해 실적 전망치를 낮췄다.
또 이번주 23일과 24일 발표될 미국 7월 기존주택판매, 신규 주택판매도 전월비 감소가 예상되고 있어 부동산 시장 및 미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여기에 국제 유가마저 이란 핵 개발 우려로 일주일래 최고치를 보이며 악재로 작용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월마트 등 기업들의 활발한 M&A소식과 로우스 등 우수한 실적들도 지수를 돌리기엔 역부족 이었다.
22일(현지시간)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7%(18.73P) 하락한 1만1125.33으로 하루만에 하락반전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0.96%(21.03P) 떨어진 2172.86로 지난해 11월이후 6개월만에 최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