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컴백으로 JYP Ent.를 비롯 엔터주들의 주가가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속 연예인으로 발생한 매출이 상장사의 실적에 반영되는지 살펴봐야한다고 지적한다.
7일 오전 10시05분 현재 JYP Ent.주가는 전날대비 650원(8.39%) 오른 8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로엔은 (4.64%), 에스엠(1.19%), 예당(2.48%) 등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JYP...
하락장에서 엔터테인먼트주들이 선전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40분 현재 로엔은 전날보다 1000원(5.73%)오른 1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iHQ(2.08%), JYP Ent.(2.16%), 에스엠(1.78%) 등도 모두 오름세다.
이승훈 흥국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빠지면서 엔터테인먼트주들의 경기방어적 성격이 다시 부각되는 것 같다”며 “오늘 발표된 애플의 게임스토어 오픈으로 컨텐츠...
K-POP의 인기 급상승과 종편 기대감에 에스엠, IHQ, 로엔, 키이스트, JYP 등 엔터주들이 최근 투자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아직 증시 자체를 좌우할 정도의 파괴력이 없다는 것이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반면 일회성 단기테마주는 시장에 넘쳐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제4이동통신 진출 소식에 참여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관련 테마가 형성됐지만...
△로엔-한류열풍을 탄 엔터주의 강세에 상한가인 1만4200원에 마감.
△네오위즈-네오위즈모바일과 네오위즈인터넷의 사업 영역을 구분짓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착수한다는 발표에 상한가인 3만4700원에 마감.
◇하락
△디지털텍-계열사인 대영상호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소식에 이틀 연속 하한가. 895으로 마감.
△차이나킹-자회사인...
에스엠을 비롯해 JYP Ent·예당·로엔 등이 줄줄이 올랐다. 그러나 엔터주에 대한 분석보고서는커녕 질문을 받아주는 애널리스트조차 찾을 수가 없었다.
한 대형 증권사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맡고 있는 애널리스트는 기자의 질문에 대답 대신 “어느 증권사에 물어보셔도 시가총액이 700억원에 불과한 JYP 같은 종목을 커버하는 애널은 없을 겁니다”라고 얘기했다....
JYP도 12.28% 오르며 급등세를 타고 있고 로엔도 4.68% 상승하며 강세다.
에스엠이 지난 10일 파리에서 소속 가수들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는 소식에 엔터주에 대한 관심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에스엠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소녀시대, 샤이니, 동방신기, 에프엑스 등 소속가수들의 합동 공연인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파리...
또한 JYP엔터는 250원(8.90%) 오른 3060원을 로엔은 570원(7.62%) 오른 8050원을 기록하며 상승세에 동참하고 있다.
에스엠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SM 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틀 동안 1만4000여명의 팬들로 가득 채워진 무대를 마무리했으며 당초 하루로 예정된 공연은 5월 초 유럽...
코스닥 상장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가 가요계 스타 ‘아이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소속사 가수인 아이유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거듭할수록 로엔의 실적과 주가도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로엔은 업계 1위 온라인 음원포털 ‘멜론’을 운영하는 업체다. 지난 2008년 하반기 최대주주 SK텔레콤으로 부터 ‘멜론’ 사업부를 영업 양수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