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플랫폼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가 변협과의 갈등에 수년간 발목이 잡힌 데다 로톡 가입 변호사에 대한 변협의 징계가 정당했는지 판단하는 법무부의 결론 역시 수개월 동안 지연되는 상황이다.
특히 법무부가 6일 2차 기일 종료 뒤 “사실상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고, 근시일 내 최종 결론을 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당장 다음 주부터 6일간의 긴...
로앤컴퍼니는 사우디아라비아 법무부 대표단과 만나 국내 리걸테크 산업의 현황을 설명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내 법률시장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가능성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로앤컴퍼니는 매달 1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법률 종합 포털 ‘로톡(Lawtalk)’과 국내 최다인 329만 건의 판례를 보유한 법률 정보 검색 서비스인 ‘빅케이스...
이날 토론에는 이상우 연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모정훈 연세대 교수, 이대호 성균관대 교수, 이지은 법무법인 건우 변호사, 엄보운 로앤컴퍼니 본부장, 남성준 다자요 대표, 정준화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이 참여했다.
모 교수는 "앞으로 플랫폼 서비스로의 전환은 시간의 문제"라고 말했다. 모 교수는 "최근 인공지능(AI)의 기술이 대용량의...
로톡 운영사인 로앤컴퍼니가 작년 한 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가 10억 원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최근 5년간의 성과를 합산한 사회적 가치의 총액은 27억 원에 이른다.
로앤컴퍼니는 최근 발표된 사회성과 측정 결과를 통해 2022년 한 해 10억2700만 원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 기반 인센티브 프로젝트인 ‘사회성과인센티브(SPC)’ 사업에 참여 중인...
온라인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의 김본환 대표가 이틀 연속 여야 지도부를 만나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 대표는 과거 '타다 사태'를 언급하며 더 이상 뼈아픈 좌절이 있어선 안 된다며 계류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3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민생채움단이 미래 산업 지원 방안을...
이날 엄보운 로앤컴퍼니 이사는 이같이 말하며 2015년 대한변협이 로톡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뒤 8년간 진행된 갈등을 설명했다.
엄 이사는 “수사기관에 4번 고발돼 4번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고 공정위 신고, 헌법재판소 심판도 받았지만 단 한 번도 지지 않고 모두 이겼다”면서도 “그럼에도 어려움에 처한 이유는 대한변협이 가진 무소불위의...
그간 변협은 로톡 서비스 운영 기업인 로앤컴퍼니와 2015년부터 갈등을 겪었다. 서울지방변호사회가 그해 로톡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지만 무혐의 결론이 났고, 이듬해에는 변협이 로톡 등 법률서비스 플랫폼 4곳을 검찰에 고발했지만 이 역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변협은 2021년 로톡 가입을 규제하기 위해 '변호사 업무규정'을 개정했다. 이를...
국내 리걸테크 대표 격인 로앤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유일하게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된 뒤 성장세가 막혀 있다.
24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트랙슨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전 세계 리걸테크 기업은 726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콘 기업 수는 9개, 총 투자 규모는 115억 달러(14조7700억 원)다. 상장기업 수는 17개에 달한다. 국내 리걸테크 업계는 누락된...
로톡 운영사인 로앤컴퍼니는 “심의 일정이 길어진 것에 대해서는 아쉬운 마음이 크나, 충분한 소명 기회를 받은 것에 만족한다”며 “로앤컴퍼니는 다음 기일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정의와 법치에 기반한 합리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심의가 결론 없이 속행돼 아쉬움이 큰...
순차 심의서 ‘일괄 상정’ 전향…‘규제 뿌리 뽑자’ 尹대통령 의중 반영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는 서비스 시작 1년여 만인 2015년 3월부터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2015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과 경찰에 여섯 번이나 고소‧고발됐으나, 모두 무혐의 처리됐다. 로앤컴퍼니 측과 변호사단체 양자는 이 문제를 지난해 5월 헌법재판소까지...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로앤컴퍼니), 세금 환급 서비스 삼쩜삼(자비스앤빌런즈) 등이 타다와 비슷한 갈등을 겪고 있다. 특히 로톡은 불법이라는 판단이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음에도 전통업계와 10년 가까이 '불법 논란'을 겪고 있다. 법무부는 로톡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변호사들을 징계한 대한변호사협회의 처분이 정당했는지 내달...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는 13일 여야 국회의원의 초당적 스타트업 지원·연구 모임 유니콘팜 주최로 개최한 ‘리걸테크 스타트업 발전방안’ 토론회에서 이와 같은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유니콘팜에는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총 11인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유니콘팜은 지난달 31일 변호사 광고에...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는 수년간 변호사 단체와 갈등을 빚었다. 헌법재판소와 공정거래위원회가 각각 지난해 5월과 올해 2월 로앤컴퍼니의 손을 들어줬지만 경영이 악화된 로앤컴퍼니는 고강도 구조조정에 돌입할 수밖에 없었다. 성형정보 플랫폼인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와 대한의사협회 간 갈등, 부동산 중개서비스 플랫폼...
국내에선 로앤컴퍼니(로톡), 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 힐링페이퍼(강남언니), 닥터나우, 빅밸류, 직방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업체는 타다가 그랬듯이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변호사, 세무사, 의사, 약사, 감정평가사, 부동산 업계와 갈등을 빚고 있다. 해외에서 승승장구하는 유사한 업종의 스타트업체들과는 딴판이다.
대한민국은 국가 성장을 위해서도, 좋은 일자리를...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는 ‘법률 종합 포털’로의 새 도약을 선언하며 홈화면을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로고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로톡이 법률 서비스 플랫폼의 틀을 깨고 법률에 관한 모든 콘텐츠를 제공하는 ‘법률 포털’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법률 문제 해결이 즉각적으로 필요한 의뢰인뿐만 아니라 로톡 방문자 누구나 법률...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는 전세 피해자를 대상으로 15분 전화법률상담 비용을 한 달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이 법률 조력을 빨리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세 피해 사실을 인지한 이후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법과...
“우리는 되는 것을 안되게 하는 이 행위를 막아달라는 것이다.”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가 2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부의 관심과 빠른 판단을 당부했다.
로앤컴퍼니는 법률서비스 플랫폼인 ‘로톡’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본환 대표와 정 부대표 등 4명의 창업자가 모여 세운 기업이다. 법률에 혁신기술을 더한 리걸테크로 정보 비대칭...
로톡과 변협의 10년 법적 다툼
로톡은 로앤컴퍼니가 운영하는 법률 서비스 플랫폼으로 2014년 가동을 시작했지만, 이듬해부터 법조계와 기나긴 싸움에 들어갔다. 대한변호사협회가 로톡 서비스는 법률 브로커 행위에 해당한다며 검찰 고발을 이어갔다. 3차례에 걸쳐 불기소 처분이 나왔고, 변호사를 징계하는 변협의 규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일부) 위헌 결정도...
로앤컴퍼니가 2014년 온라인 법률 상담 서비스인 로톡을 출시하면서 대한변호사협회는 로앤컴퍼니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는 변호사들이 로톡을 비롯한 플랫폼에 가입ㆍ활동하는 것을 금지하고, 변호사들에 대한 징계 조치를 취해다.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변협의 변호사 광고 규정에 대해 일부 위헌 결정을 내렸지만 양...
로톡은 로앤컴퍼니가 운영하는 변호사 정보 제공 플랫폼으로, 법률서비스가 필요한 의뢰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변호사를 직접 탐색해 사건을 의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구성사업자에 대한 사업활동 및 표시·광고 행위 제한으로 공정거래법과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변협과 서울변회에 시정명령(행위 중지·금지 등) 및 과징금 20억 원(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