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는 렉시 톰슨(미국)이 유지했다. 톰슨은 이날 전날처럼 6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0타를 쳤다.
전 대회 시티바나멕스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김세영(24·미래에셋)은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38타를 쳐 공동 17위로 밀려났다.
‘특급 신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은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139타로 전날보다 9계단...
장타자 렉시 톰슨(미국)이 6언더파 65타를 쳐 저리나 필러, 브리타니 린시컴, 에인절 인(이상 미국) 등 공동 2위그룹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고, 호시탐탐 1위를 노리는 랭킹 3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1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73위에 머물렀다.
유소연이 10위를 하고 고가 40위 이하와 에리야가 9위 이하. 11.유소연이 11위를 하고 고가 40위 이하와 에리야가 10위 이하. 12.유소연이 12위를 하고 고가 50위 이하와 에리야가 11위 이하를 하는 경우다.
그런데 첫날은 리디아 고가 4언더파 67타, 유소연이 1언더파 70타, 에리야가 1오버파 72타를 기록하고 있다.
단독선두는 렉시 톰슨(미국)으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특히 유소연은 지난달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아나 인스피레이션에서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쳐 렉시 톰슨(미국)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이겨 2년 7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한국계 선수는 2015년 20승, 지난해 17승을 거뒀다. 올 시즌 7승을 올린 한국계 선수가 몇 승을 추가할는지 궁금하다.
안성찬...
국가대표 출신의 여고생 성은정(18·영파여고3)은 지난해 US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같은 해 한국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국가상비군 신다인(16·경남고성고1)도 아마추어로 출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렉시 톰슨(미국)은 시티멕스 로레나 오초아 LPGA대회에 불참하고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시즌 1승을 챙긴 박인비(29·KB금융그룹)는 2언더파 69타를 쳐 렉시 톰슨(미국)과 공동 18위에 올랐다.
하지만 한국의 에이스 유소연(27·메디힐), 김세영(24·미래에셋), 장하나(25·BC카드), 전인지(23)는 하위권으로 밀려나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 우승자 유소연은 아이언 샷의 정확성이 떨어지고 퍼팅이 흔들리면서 3오버파...
고(뉴질랜드), 에리야 주타누간(태국), 브리타니 린시컴(미국), 렉시 톰슨(미국), 펑 샨샨(중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브룩 헨더슨(캐나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크리스티 커(미국) 등
▲방송 : 1라운드 28일 오전 1시부터, 2라운드 29일 오전 12시 45분부터, 3라운드 및 4라운드 30일, 5월1일 오전 3시 15분부터
태국 강호 에리야 주타누간, 브리타니 린시컴(미국), 렉시 톰슨(미국), 펑 샨샨(중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브룩 헨더슨(캐나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크리스티 커(미국) 등 외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한국선들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국가대표 출신의 성은정(18)도 출전한다. 성은정은 올해 LPGA투어 기아...
4벌타를 받아 아쉽게 우승을 놓친 골프 선수 렉시 톰슨(미국)이 3라운드에서 발생한 벌타 상황에 대해 해명에 나서는 동시에 팬들과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렉시 톰슨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어 코스(파72)에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라운드 경기 진행 도중 4벌타를 통보 받았다.
전날 열린...
이로써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렉시 톰슨(22·미국)과 연장전을 치른 끝에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사실 이날 우승은 렉시 톰슨이 매우 유력해 보였다. 이날 12번 홀이 진행되고 있을 때만 하더라도 렉시 톰슨은 3타차 선두를 달리고 있었고, 사실상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나왔다.
하지만 전날 3라운드 17번 홀에서의 상황이...
줄이며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유소연(27·메디힐), 허미정(28·대방건설) 등과 공동 3위로 마쳤다.
단독 선두 렉시 톰슨(미국)과는 3타 차다.
박인비는 2013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역전 우승하게 될 경우 지난 2015년 브리티시여자오픈 제패 이후 2년 만에 메이저대회 정상 자리를, 통산 8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