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도나네맙 외에도 바이오젠과 에자이의 ‘레켐비(Lequembi, 성분명 레카네맙)’ 로슈의 ‘간테네루맙(gantenerumab)’ 등이 치매 치료제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올해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레카네맙을 가속승인했다. 레카네맙은 임상 3상에서 인지력 저하 증상을 27%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나네맙도 FDA의 가속 승인을 신청했지만 올해 1월...
이 가운데 바이오젠과 에자이가 공동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가 올해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가속 승인을 획득했다. 정식 승인 여부는 오는 7월 판가름난다. 레켐비는 뇌 속에 축적된 베타 아밀로이드를 제거해 병증 진행을 억제, 근본적인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켐비가 본격적으로 처방을 확대하면 치매 관련 시장은...
이어 “또 1월 6일 레카네맙(제품명: 레켐비)이 FDA에서 승인 받은 두 번째 알츠하이머 치료제가 됐다”며 “뒤이어 상반기내로 일라이 릴리의 도나네맙의 3상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레카네맙과 도나네맙의 2028년 기준 예상 글로벌 매출액은 각각 6조 원과 3조 원으로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 출시에 따른 CDMO의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항체 신약 승인과 함께 위탁생산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첫 신약은 알츠하이머 항체 레켐비였으며, 2022년 미국식품의약국(FDA) 신약 승인 중 항체는 27%의 비중을 차지했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보다 총 신약 건수가 감소하는 와중에도 항체의 비중은 상승했다”며 “항체에 집중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주 가능성도 커질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