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레이저티닙메실산염)'을 국내 31번째 개발 신약으로 허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렉라자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특정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진행성 폐암 환자 중 이전에 폐암 치료를 받은 적 있는 환자에게...
성분명: 레이저티닙, lazertinib)'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렉라자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폐암은 국내 사망률 1위인 치명적인 암이며, 다른 장기로 전이된 폐암의 5년 생존율은 8.9%로 생존율이 매우 낮다. 2021년 폐암 환자수는 약 3만명으로...
유한양행의 핵심 파이프라인 '레이저티닙'은 국내 조건부 허가를 앞두고 있다.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2차치료제로 1분기 내 승인이 유력하다. 현재 1차치료제로서 임상 3상에도 진입했다.
레이저티닙은 다국적제약사 얀센에 기술수출돼 올해에만 1억 달러(약 1100억 원)의 기술료를 벌어들였다. 올해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발표된 아미반타맙과...
1조40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된 '레이저티닙'의 개발사 오스코텍은 경구용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SYK저해제(SKI-O-703)의 2a상 톱라인 데이터 발표가 예상된다. 2a상은 기술수출을 위한 핵심 데이터로, 일정 수준의 유효성과 우수한 안전성이 확인되면 긍정적인 진전이 가능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 세계 20조 원 규모의 거대 시장이다. 앞서...
제노스코는 유한양행이 얀센에 1조40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오스코텍과 공동 개발했다. 오스코텍이 73.6%, 유한양행이 5.6%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보로노이 등 기술력 갖춘 기업들 '대기'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계획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른 시일 안에 기술성평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이 얀센에 기술 수출한 3세대 EGFR 표적 항암제 레이저티닙의 개발 마일스톤을 달성해 6500만 달러(한화 726억 원)의 기술료를 수령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마일스톤은 양사의 공동개발 계약에 따라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아미반타맙의 병용요법을 평가하는 임상 3상인 MARIPOSA 시험의 투약 개시에 대한 마일스톤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5월 열린...
서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MO에 대한 경쟁력을 충분히 입증했고 고객사들의 임상 진행단계에 따라 계약금이 충분히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또한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의 임상 진행이 매우 순조로우며, 본업 또한 턴어라운드한 것으로 보이고 한올바이오파마는 21년 HL161(희귀자가면역질환치료제) 의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 진입 및...
3분기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유한양행은 지난 4월 432억 규모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받고 얀센에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기술 수출했는데 해당 치료제가 글로벌 임상 3상에 들어간 만큼 추후 마일스톤을 기대할 수 있다. 유한양행 측은 “레이저티닙 마일스톤이 향후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유한양행 실적은 더욱 성장할...
IBK투자증권은 8일 유한양행에 대해 3세대 TKI저해제 레이저티닙(lazertinib)과 이중항체 아미반타맙(amivantamab) 병용임상에서 환자 모두에게서 종양 사이즈가 작아진 것을 확인해 객관적 반응률(ORR) 100%의 기대 이상의 유의미한 효과를 입증했다며 목표주가 8만7000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문경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이 얀센에 기술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병용 임상 3상이 한국에서도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얀센이 제출한 상피세포성장인자(EGFR) 돌연변이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서 아미반타맙과 레이저티닙을 병용 투여하는 임상 3상을 21일 허가했다.
이번 임상은 레이저티닙과...
이번에 가장 눈길을 끄는 신약 중 하나는 유한양행이 얀센에 기술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이다. 얀센은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돌연변이 소견을 갖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아미반타맙'과 레이저티닙을 병용 투여한 임상 1b상 결과를 최초 공개한다. 효능과 안전성 데이터를 확인하고, 특히...
이어 선 연구원은 목표주가 산정에 대해 “사업별평가가치합산(SOTP) 방식으로 기존 유한양행의 영업가치, 보유 자회사의 가치, 그리고 유한양행 파이프라인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얀센으로 기술이전), NASH 치료제 YH25724(베링거잉겔하임으로 기술이전), 그리고 이번에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된 기능성 위장관 치료제 YH12852의 파이프라인가치(rNPV)...
그 해 7월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 2400억 원 규모의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기술수출로 물꼬를 튼 그는 같은 해 4월 얀센과 계약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으로 1조4000억 원의 '잭팟'을 터뜨렸다.
이듬해에도 낭보는 이어졌다. 2019년 1월 길리어드와 8800억 원 규모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으며, 7월 독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