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이 15일 유한양행에 대해 올해 폐암표적항암제 레이저티닙 국내 임상비용과 기타 후보물질 연구·개발(R&D) 비용증가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32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양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약품사업부 원활한 성장과 지난해 4분기에...
특히 유한양행은 지난해 11월 얀센에 1조4000억 원 규모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기술수출한 데 이어 지난 7일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 신약후보물질을 길리어드에 기술수출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연구·개발(R&D) 중심 제약사로 우뚝 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C녹십자 역시 3분기 누적 매출 9882억 원을 기록하면서 1조 클럽 자리를...
올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소개한 유한양행 역시 올해 11월 얀센(Janssen)과 1조4000억 원에 달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여기에 한미약품과 유한양행 등 대표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올해 실적 전망 역시 밝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경우 이번 기술수출 계약을 반영하지 않았음에도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
그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글로벌 제약사 얀센에 총 12억5500만 달러 기술수출하면서 유한양행의 저력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이번 기술수출은 유한양행이 독자적으로 기획해 연구·개발(R&D) 중인 과제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앞서 기술수출한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이 국내 바이오벤처 오스코텍으로부터 사들인 후보물질이었다. 또한...
작년 11월 폐암 신약후보물질 레이저티닙을 12억5500만달러 규모로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수출한 지 3개월만에 또다시 기술이전이 성사됐다.
유한양행은 7일 미국 제약기업 길리어드(Gilead Science)와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NASH) 치료 신약후보물질의 라이선스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길리어드는 2가지 약물표적에 작용하는...
유한양행이 얀센에 기술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은 상반기 중 미국 임상 3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레이저티닙은 전 세계 3조 원 규모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의 대항마로 꼽힌다.
새해 가장 주목받는 제약사로 꼽히는 한미약품은 내실경영을 통한 ‘글로벌 한미’ 비전 실현을 추진한다.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작년 11월 1조4000억원에 기술이전된 폐암신약 '레이저티닙'을 얀센 본사에 첫 소개한 것도 그해 1월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였다.
이에 따라 올해 컨퍼런스에서 국내 바이오텍이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만으로 주가가 오르는 과열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JP모건 컨퍼런스...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은 1분기 미국 임상 3상에 돌입한다. 레이저티닙은 지난해 11월 다국적 제약사 얀센에 1조4000억 원의 초대형 기술 수출에 성공한 신약이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도 1분기 미국 3상에 진입한다. HL036은 안구건조증을 일으키는 종양괴사인자를 억제해 질환을 치료하는 바이오신약이다. 전 세계...
올초 JP모건 콘퍼런스에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소개한 유한양행은 11월 얀센과 1조4000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에 성공했다. 지속해서 콘퍼런스에 참석해온 한미약품은 2015년 ‘랩스커버리’ 플랫폼을 선보이고 그해 11월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퀀텀프로젝트로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와 5조 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업계는...
올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소개한 유한양행 역시 올해 11월 Janssen과 1조 4천억원에 달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콘퍼런스 참여 예정 업체 중 파이프라인이 임상 초기단계에 있는 업체들 은 기술수출을, 후기단계에 있는 업체들은 마케팅 파트너 혹은 수주 계약체결을
향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유한양행의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 기술수출에 이은 대규모 계약 체결로 단일국가 기술이전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또한 2016년 인보사 일본 판권을 이전한 미츠비시타나베의 계약 파기에 따른 우려도 해소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먼디파마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일본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 금액 6700억원...
5일 유한양행은 미국 존슨앤존슨 자회사 얀센 바이오텍에 12억 5500만 달러(약 1조4030억원) 규모의 ‘레이저티닙’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이 프랑스 사노피와 맺은 5조 원대 기술수출 계약 이후 3년 만에 체결된 대형 계약”이라며 “국내업체들의 기술과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으로, 제약...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임상 단계 신약 ‘레이저티닙’을 12억5500만 달러 규모로 얀센에 수출했다.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만 500억 원이 넘는 초대형 계약이다. 상업화하면 매출 규모에 따라 10% 이상의 경상기술료(로열티)도 받는다.
레이저티닙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표적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EGFR-TK 변이성 비소세포폐암에...
오 연구원은 “유한양행 레이저티닙의 가치를 대략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유사약물인 타그리소보다 임상데이터가 좋았기 때문인데, 리보세라닙도 마찬가지”라면서 “에이치엘비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도 항서제약의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에서 항서제약의 자체 신약들과 리보세라닙의 병용임상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오 연구원은 “최근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 라이센스아웃(L/O) 소식이 있었다”며 “레이저티닙의 가치를 대략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유사 약물인 타그리소보다 임상 데이터가 좋았기 때문이다. 리보세라닙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이어 “에이치엘비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도 항서제약의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80%) 내린 24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유한양행은 1조4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일 급등세를 이어왔다. 유한양행은 존슨앤존슨(J&J)의 자회사인 얀센과 EGFR 표적항암치료제인 레이저티닙(YH25448)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한 바 있다.
이혜린 KTB증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부진이 지속할 전망이지만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임상 3상 진입에 따른 R&D 모멘텀이 주가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구자용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단일 의약품으로 사상 최대 규모 기술 수출"이라며 "빠르면 2021년 상업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
전날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 후보물질 레이저티닙(YH25448)에 대해 다국적제약사 얀센 바이오테크(Janssen Biotech, Inc.)와 1조40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과 오스코텍의 미국 자회사 젠오스코가 개발 중인 비소세포폐암 치료 후보물질로,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상피세포...
이혜린 연구원은 6일 "내성표적 폐암신약 YH25448(레이저티닙)으로 총 12억6000달러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면서 "초기 계약금은 5000만 달러로 올해 4분기에 인식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중 국내 2상 완류 후 얀센 주도의 글로벌 임상 3상은 내년 2분기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3상 임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