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은 전신마취제 레미마졸람(HNP-2001)의 임상 3상 시험을 종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수술 환자에서 전신마취의 유도와 유지에 대한 시험약 레미마졸람(HNP-2001)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특히 심혈관계 억제가 적은 마취제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프로포폴과 미다졸람의 장점만을 담은 마취제 레미마졸람(HNP-2001)도 의료 현장에서 주목하는 신약이다. HNP-2001은 독일의 파이온(Paion)사가 개발한 신약으로 하나제약이 이와 관련한 기술협약 및 지적재산권을 획득해 개발부터 유통까지 독점 권한을 부여받았다. 이 대표는 “HNP-2001은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의 호흡억제·심정지 등의 부작용과 깨어나는 데...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의 국내외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2021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기업이 증시 변동성 속에도 상장을 이어가는 이유는 간단하다. 회사의 추가 성장과 연구·개발(R&D)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자금 조달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막대한 R&D 비용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상장이...
하나제약은 국내 임상 3상을 마무리한 마취제 ‘레미마졸람’의 결과보고서(CSR) 리뷰를 진행한 후 내년 중에 품목허가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독일의 헬름AG와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박칼정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어 국내 퍼스트제네릭을 출시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제약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혁신 마취제'로 불리는 레미마졸람 역시 하나제약 미래 기대주로 전망된다. 독일 업체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진정 효과는 높이고 독성을 줄인 마취제 신약 후보물질이며 현재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다.
하나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1393억 원으로 전년(1245억 원) 대비 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9억으로 전년(237억 원)보다 35% 상승했다.
하나제약은...
회사는 2021년 발매를 목표로 개발 중인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을 앞세워 다양한 신약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레미마졸람은 진정·마취제로 쓰이는 기존 의약품 프로포폴과 미다졸람의 단점을 줄이고 각각의 장점을 취한 혁신 신약이다.
문제는 하나제약이 수년간 탈세를 반복한 전적 때문에 기업 신뢰도를 의심받고 있다는 점이다. 하나제약은 2차례에 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