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D 주류’란 보드카나 럼 등에 탄산음료나 주스를 섞거나 맥주나 탄산수 등에 다양한 향미를 첨가한 주류로, 상대적으로 도수가 낮고 맛에 부담이 없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3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올 1분기 RTD 주류 매출은 2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3억 원) 대비 744.7% 치솟은 수치지만, 전체 주류 매출(1942억 원) 가운데 비중은 1.1%에 불과하다....
보드카나 럼 등의 양주에 탄산음료나 주스를 섞거나 맥주나 탄산수 등에 다양한 향미를 첨가한 주류로, 상대적으로 도수가 낮고 맛에 부담이 없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이마트는 올 상반기 RTD 매출이 작년 상반기보다 73.7%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입맥주 내 RTD 비중도 작년 상반기에는 8%에 불과했으나 올 상반기에 14%로 확대됐다.
이와 같은 RTD 신장세의...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다양한 칵테일을 가정에서 직접 제조하는 ‘홈바(Home Bar)족’이 떠오르면서 홈플러스가 유럽산 보드카와 럼, 진 판매에 나섰다. 홈플러스의 올해 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테킬라, 보드카, 위스키, 진 등 칵테일 관련 주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신장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이런 ‘홈바족’ 증가 트렌드에 맞춰...
또 ‘홈바족’들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보드카와 럼 등도 새롭게 들여왔다.
소다나 토닉워터 등의 탄산수와 믹스하기 좋은 ‘진가드’(700ml, 알코올도수 37.5%) △3번의 증류과정을 거친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과일주스와 믹스하기 좋은 ‘니코브 보드카’(700ml, 37.5%)를 각각 9900원에 선보인다.
달콤한 과일과...
바스키아 컬래버 제품은 ‘녹차’ 파인트 △‘스트로베리’ 파인트 △‘럼 진저 레이즌’ 컵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 겉면에는 장 미쉘 바스키’의 작품이 들어가 있다.
이번 제품은 구독 서비스인 ‘월간 나뚜루’를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제품 출시 기념으로 ‘월간 나뚜루’ 구독 고객에게 ‘장 미쉘 바스키아’ 전시회 방문 티켓(2장)도 증정된다.
주문 예약한 와인을 당일 받을 수 있는 대신, 세븐일레븐처럼 전국 점포가 아닌 일부 점포에서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GS25는 지난해 이 서비스를 서울 강남 지역 300여 점포에 시범 도입했고, 한 달만인 올해 1월 송파, 서초, 강남구의 600여 점포로 확대했다. 상반기 내에는 수도권 전역에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GS25에 따르면 와인 예약 서비스의 인기는...
폰체(Ponche)라 불리는 뜨겁고 달콤한 럼 펀치부터, 페루 전통 복장으로 차려입은 장인들의 모습 등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페루에선 떡국 대신 ‘파네통’ 먹는다 = 페루 크리스마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파네통(Panetón)이다. 한국에서는 설날이 되면 떡국을 먹는 것처럼 페루에서는 크리스마스에 파네통이라 불리는 케이크를 먹는다....
1년 이상 견과류를 럼에 절여줘 견과류의 맛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다. 그렇게 절인 견과류를 파운드케이크에 가득 넣어줄수록 씹는 맛에 고소함까지 더해진다.
좋은 재료라면 아낌없이 파운드에 넣어준다는 파운드케이크의 달인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16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렌피딕 ‘파이어 앤 케인’은 스위트 럼 오크통에서 피니싱 과정을 거친 스모키한 싱글몰트 위스키다.
브라이언 킨즈만은 2003년 생산했던 피트향이 가득한 몰트 위스키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시도를 결심했다. 그는 스모키한 향이 특징인 위스키와 버번 오크통에서 숙성돼 글렌피딕 고유의 과일향이 느껴지는 몰트 위스키 두 가지를 메링(Marrying)시키고 라틴...
24일 박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남겨 사재기 의혹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박경이 언급한 가수들은 현재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서 선전하는 가수들로, 장덕철은 지난해 ‘그날처럼’으로 불거진 사재기 의혹에...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세계 맥주는 물론 쿠바 콘셉트의 시그니처 럼 칵테일, 쿠바 샌드위치, 바비큐 그릴 등 남미 음식을 가을밤 파크 바에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트로피컬 식물과 다채로운 색상의 장식이 남미 특유의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입장객은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 시중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7개국의 다양한 프리미엄...
대표 메뉴는 아쌈(Assam)티에 달콤한 사과즙과 럼(Rum)을 넣어 만든 ‘애플 차이 칵테일’로 저녁 식사 전 간단한 음료와 주전부리를 즐기는 이탈리아의 ‘아페르티보(Aperitivo)’ 문화를 적용한 메뉴다.
이탈리아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푸드 메뉴도 갖췄다.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이탈리아식 베이커리 포카챠와 파니니를 비롯해, 이탈리아식 아이스크림인 젤라또...
생과실, 약초와 다량의 설탕, 소주를 사용한 전통적 담금주와는 차별적으로 예쁜 꽃, 건조과일 등에 보드카, 진, 럼, 소주 등 원하는 주류를 넣어 취향대로 즐길 수 있어, 20~4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가 예상된다. 실제 인스타그램, 유튜브등 SNS에서 담금주 만드는 방법에 대한 게시글 및 조회수가 전년(1~4월) 동기간 대비 14% 증가를 보이고 있다.
특히 어버이날을...
득 찐, 반 럼, 꾸에 응옥 하이, 반 허우 등은 물을 마구 뿌리며 깡충깡충 뛰더니 박 감독을 잡아 흔들고 탁자를 마구 내려치는 등 귀여운 난동을 벌였다.
박 감독은 얼굴과 안경에 물범벅을 하고도 선수들을 향해 '아빠 미소'를 지었다. 선수들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화답하기도 했다.
선수들이 회견장을 나간 후에도 박 감독은 옅은 미소를 지으며 선수들에 애정을...
이처럼 타 먹는 깔라만시의 조상 격이 되는 음료가 바로 ‘타’다.
◇“요것이 양놈들 먹는 술맛이여?” 모든 것이 귀하고, 가난했던 그 시절
대한민국이 미국, EU, 캐나다, 콜롬비아, 호주, 터키 등과 FTA를 맺고 교역하는 2018년이다. 옛날에는 상류층 만찬자리에서나 즐기는 줄 알았던 와인은 이제 편의점에서 5000원 주고 사와서 집에서 김치를 안주 삼아 마실 수도...
'모던(Modern)'과 '보태니컬(Botanical)'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바의 이름처럼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는 물론 자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야외 정원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외 테라스와 전면 유리로 된 실내에서 모두 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 초록빛 정원을 만끽할 수 있으며 쌀쌀해진 날씨에는 테라스 주변 좌석에 앉아 따뜻하고...
바텐더와 서버는 약사처럼 새하얀 가운을 입고, 고풍스러운 약장과 녹색 식물이 실내를 장식한다. 대표 칵테일인 진토닉은 좁고 긴 글라스에 다채롭고 향기로운 가니시와 함께 나온다. 오렌지 껍질, 딸기, 식용 꽃 등의 재료는 모두 홍콩의 유기농 농장에서 재배한 것들이다.
나무를 그대로 베어낸 듯 독특한 플레이트 위에 굴 크림과 캐비어 등 화려한 스낵을 가득...
‘로’는 순곡으로 소주를 증류할 때 술방울이 이슬처럼 맺히는 것에서 착안했다. 창업기 진로의 상표에는 원숭이를 사용했지만 진로가 전국을 대상으로 영업을 개시한 서울 신길동 시대에 와서 지금의 두꺼비로 바뀌었다.
1965년 희석식 소주를 대중화하면서 진로는 주류업계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품질의 우수성과 판매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