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연구원은 “화장품은 ‘후’ 등 럭셔리 브랜드 성과로 면세점 매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하고 중국 현지법인 역시 25% 수준으로 고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미국 뉴에이본(New Avon) 인수가 완료되면서 일부 실적이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뉴에이본 인수를 주목하면서 “아시아 시장을 넘어 서구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LG생활건강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들이 ‘색조’ 라인에 힘을 준다. 국내 색조 시장은 2016년 급성장한 후 시장 규모를 유지 중이고, 중국 색조 시장은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매출을 끌어올린 ‘후’, ‘오휘’ 등 럭셔리 화장품은 색조 라인까지 강화해 색조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26일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오휘’의 최고급 라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에서 립 메이크업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은 제품력과 함께 하이 주얼리의 아름다움, 스토리를 담은 디자인 에디션으로 지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하는 등 최근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 같은 성장세에 속도를 내기 위해...
LG생활건강은 궁중 화장품 ‘후’와 자연 발효 화장품 브랜드 ‘숨’ 등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를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특히 숨은 2016년 중국에 진출한 이래 주요 도시 최고급 백화점을 중심으로 9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빠른 속도로 브랜드를 확산하고 있다.
LG이노텍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패러다임 변화를 새로운 사업 기회로 삼으며...
LG생활건강 궁중화장품 ‘후’가 립 메이크업 신제품을 출시하며 색조 화장품을 확대한다.
‘후’는 립 루즈, 립 에센스, 리퀴드 립 루즈 등 립 메이크업 제품을 비롯해 고급 라인인 천기단 화현 라인에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는 등 최근 2년간 색조 화장품을 꾸준히 늘려왔다.
‘후’는 색조 시장의 성장이 지속할 것으로 보고 색조 화장품에 집중해 이달...
세계 최대 명품업체인 프랑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와 독일 럭셔리 자동차업체 BMW는 최근 2거래일간 주가 하락률이 각각 9%, 6% 이상을 기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세계 명품 소비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중국의 구매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불안이 시장을 짓누르는 것이다. 일본에서도 화장품업체 시세이도 주가가 지난달 31일 대비 약 15% 폭락하고 있다.
앞서 2015년...
당일 구매 영수증을 안내 데스크에 제시하면 △화장품·향수 1만 원 △패션·악세서리 1만 원 △선글라스 1만 원 △럭셔리 패션 3만 원 △시계·주얼리 1만 원 △주류 1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화장품·향수 및 주류 할인은 인천공항점 제1터미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또 확장 오픈 1주년을 기념해 ‘$111’ 한정판 특가 상품 패키지를 준비했다....
럭셔리 브랜드는 면세 채널 판매 확대로 화장품 사업의 전체 매출을 끌어올렸고, 프리미엄 브랜드 역시 온라인 매출에서 성과를 냈다. 반면 자사 브랜드를 판매하던 편집숍 ‘아리따움’이 타사 브랜드까지 판매하는 ‘아리따움 라이브’ 매장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매출이 줄었다. 다만, 려, 미쟝센, 해피바스 등 생활용품의 경우 려의 대표제품 ‘자양윤모’의...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실적 악화는 설화수, 헤라 등 럭셔리 브랜드와 아이오페, 라네즈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이끄는 주요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부진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4% 성장한 1조 3931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40%나 하락한 878억 원에 그쳤다.
화장품 로드숍의 위기를 대변하듯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실적 악화도...
퍼스널케어 제품 출시가 돋보였고, 음료 부문은 스포츠 음료 판매 호조와 주요 브랜드가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LG생활건강에서 럭셔러 화장품 대표 브랜드로 ‘후’가 거론되면서 단일 브랜드 리스크가 있었지만, 차기 럭셔리 브랜드인 숨, 오휘의 성장세가 리스크를 해소하고, 럭셔리 화장품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의 호실적은 '럭셔리 화장품'이 이끌었다. LG생활건강의 화장품 사업 2분기 매출은 1조 1089억 원, 영업이익은 225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모두 16.3% 성장했다. 럭셔리 화장품이 중국을 포함한 해외 뷰티 시장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후'와 '숨', '오휘'가 경쟁력을 갖춘 결과다. 우선 '후’의 경우 전년동기...
오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부문 매출액은 면세 채널을 제외한 주요 채널이 부진을 보일 것으로 판단해,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한 819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특히 전문점의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올해 꾸준히 진행 중인 아리따움라이브 전환에 따라 영업일수 감소가 작용했을 것으로...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이 경쟁 심화와 마케팅비 확대로 인한 마진 하락 우려로 4월 고점 대비 주가가 10% 넘게 하락했다”며 “하지만 브랜드별 럭셔리 라인 강화를 통해 화장품 부문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면세점과 중국 시장에서 화장품 브랜드 ‘더 후’의 고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숨’도 높은 매출...
호텔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의 영향과 함께 가치가 있는 상품에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는 ‘가심비’ 소비 트렌드, 화장품이나 먹을거리 등 비교적 작은 제품으로 사치를 누리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맞물리며 5월 빙수 판매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6월부터 본격화할 무더위와 함께 8월 말까지 선보일 빙수 프로모션의 최대...
LG생활건강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오휘’가 신개념 파운데이션 쿠션과 새로운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메이크업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오휘 데이쉴드 스마트 펌핑 파운데이션 쿠션’은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밀착력, 커버 지속력과 쿠션 파운데이션의 편리함을 더한 신개념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특허 출원한 펌프형...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작은 명품을 구매하며 심리적 만족감을 얻는 ‘스몰 럭셔리’ 현상이 화장품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SSG닷컴은 지난 3년간 뷰티 관련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명품 화장품 비중이 2016년 25%에서 지난해 35%까지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판매량 추이로 봐도 성장세가 뚜렷하다. 2016년부터 매년 15%씩 성장했고, 지난해엔 성장세가 20% 가까이...
신세계백화점 측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업계 최대 규모의 국내 화장품 브랜드로 K뷰티를 이끌고 있는 명동점이 다시 한 번 차별화를 위해 K스트리트패션이라는 카드를 꺼냈다"고 말했다.
한국면세협회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시내 면세점의 패션 및 슈즈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p, 25%p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인기와...
안 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중국 화장품 산업 트렌드에 근거할 때 상해, 항주, 소주를 중심으로 동부 지역은 글로벌 대표 럭셔리 기업들의 기초 제품들이 1분기 비수기 시즌을 장악했다. 반면 남부(광저우, 선전) 지역은 신흥 로컬 브랜드들이 비수기에도 신제품 출시가 이어졌다.
그는 “2019년 코스메카코리아는 미국 법인을 통해 신규 성장을 구체화할 것으로...
중국시장에서는 후에 이어 숨과 오휘가 럭셔리 라인으로 분류된 만큼 탄탄한 지지기반을 다졌다.
더욱이 LG생활건강은 검증된 기업의 인수합병(M&A)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LG생활건강은 지난주에도 세계최대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직접판매회사인 뉴에이본(New Avon)을 인수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7000억원 수준이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