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나였으면 어땠을까를 염두에 두며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실을 좇는 변호사 역을 맡아 자리에 함께한 김윤진은 “’자백’은 선택과 대가에 대한 영화”라면서 “후반부에서는 작은 통쾌함과 카타르시스를 느끼셨으면 했다”고 말했다.
‘자백’은 이달 26일 개봉한다.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05분.
가우스랩스는 머신러닝, AI 엔지니어 등 총 5개 분야에서 직무에 따른 코딩 테스트 및 면접 전형을 거치게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17일까지 가우스랩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는 11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말부터 9주간 서울에서 근무하고, 3월부터 파트타임으로 지속해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그 기묘하고 황홀한 조합 끝에, 영화는 보편적인 설득력을 확보한다. 이민 1세대 부모와 2세대 자녀 사이에 불거지는 갈등, 지금의 삶에 불만족스러운 평범한 군상들의 고민, 가장 소중한 존재들 덕분에 끝없는 허무로부터 구원받는다는 희망적인 메시지까지 폭 넓게 끌어안는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다음 달 12일 개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39분.
우리 공연도 자극적인 요소를 배제하고도 마음속에 자극이 남는 작품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차이코프스키 역에 에녹, 김경수, 박규원, 안나 역에 김소향, 최수진, 최서연, 세자르 역에 임병근, 테이, 안재영, 알료샤 역에 김지온, 정재환, 김리현이 출연한다.
‘안나, 차이코프스키’, 8세 이상 관람 가능, 러닝타임 120분.
투기하는 시어머니와 빈둥대는 남편을 지목하며 ‘진실의 주둥이’가 맹활약하는 시퀀스가 크고 작은 웃음을 끌어낸다.
장 감독은 “’내가 저 병에 걸렸다면 난 정말…’ 하면서 ‘남이 걸려주니 다행이다’라는 생각으로 웃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직한 후보2’,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107분.
한섬의 브랜드인 타임, 오브제 등에서 200만 원 이상 구매 시 패딩 베스트, 캐시미어 블랭킷 등을 제공한다.
10월 첫 주, ‘황금연휴’ 기간에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10월2일에는 잠실 월드타워 잔디광장과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스타일런’ 마라톤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일런은 지난 8월 참여인원을 모집한 지 일주일도 채...
“나라도 갈라져 있고, 처자식도 헤어져 있는 형편에서 우리가 고향으로 가겠다는 건 정당한 일”이라면서 “고향에 가서 내가 심어 놓은 나무가 얼마나 컸는지 보고, 우리 가족이 어떻게 잘 사나 보고 싶다. 고향으로 빨리 보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전향장기수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2차 송환’은 이달 29일 개봉한다.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156분.
많이 알려진 분이지만, 이 작품을 통해 그가 얼마나 복합성을 지닌 한 ‘사람’인지 발견하게 되길 바랍니다.”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는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특별상 신진감독상, 제61회 크라쿠프영화제 국제다큐멘터리 경쟁 부문 실버혼상, 제15회 코르시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젊은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28일 개봉,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79분.
이나는 무심히 지나치기보다는 그 과정 온전히 산다. 그게 우리의 삶과 닮아 있다고 생각한다"고 작품의 의미를 전했다.
또 그 과정에서 “크게 변화하는 게 없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분명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그 때에)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둠둠’ 절찬상영중,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01분.
주인공을 사랑한다는 사실이 나오기 때문에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고 앞 부분을 세게 설정했다”고 전했다.
영화의 타깃이 중장년층 등으로 명확해보인다는 질문에는 “그 시대를 사신 분들이 좀 더 받아들이기 쉽겠지만 가족이 있고 어머니가 있다면 모두 (영화의) 타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이달 28일 개봉한다.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122분.
승진자들은 출근길 레드카펫을 지나 1층 카페테리아에 마련된 포토월 무대에서 포토타임을 갖는다.
패션팀은 2019년 F/W 시즌부터 매 시즌 바디프랜드만의 감성을 담은 유니폼, 오피스룩, 데일리룩을 공개해 왔다. 특히 동계시즌 야구 점퍼는 직원들의 최애템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인재개발팀을 신설, 직원들의 자기개발을 위한 여러 사내 교육도 개설했다. 중국 유학...
8일 ‘공조2: 인터내셔날’이 2100여개의 대규모 스크린에서 개봉하면서 ‘육사오’는 예매율 1위 자리를 내어줬지만, 박 감독은 “큰 영화는 큰 영화대로 잘 되면 좋은 것이고 작은 영화도 작은 영화대로 존재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육사오’는 이날 기준 740여 개 스크린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113분.
공동 연출을 맡은 임지선 감독은 “스무 살 무렵을 통과한 분이라면 누구나 다 쉽게 따라가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면서 “이 영화가 그때의 감정이나 감성을 자극하고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적표의 김민영’ 8일 개봉,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97분.
공민정, 강말금 등 독립영화계의 대표 배우가 출연해 작품 전반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파로호’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제작해 제51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파로호’ 18일 개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00분.
장르적 경험을 극대화하는 연출 역량을 보여줌과 동시에 영화 역사에서의 ‘분명한 역할'을 강조하는 인종적 야심을 드러낸 결과물 ‘놉’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각) 북미에서 먼저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미 1억 달러(한화 약 1300억 원) 넘는 매출을 올리며 대규모 제작비용을 회수했다.
오는 17일 개봉,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130분.
미술관에 걸려있다는 이유로 권위를 획득한 작품을 정작 아무도 제대로 살펴보지 않았던 셈이다.
종종 너무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는 역사 선생님같은 느낌도 들지만, “작품을 정당화하려고 미술관에 갈 순 없다”던 뱅크시의 정체성을 ‘뱅크시’만큼 잘 정리한 다큐멘터리도 없을 것이다.
11일 개봉, 러닝타임 112분.
두 시간 반에 달하는 142분의 러닝타임이 필수적이었는지에 대한 질문도 남는다.
CG 액션 장면과 실제 배우들의 연기, 대사 사이의 쫀쫀한 교합 면에서도 일부 아쉬움이 생길 수 있다.
‘외계+인’은 1부 순제작비만 32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2편을 동시에 촬영한 만큼 전체 제작비는 400억 원을 넘길 정도로 많다.
최 감독은 이 여정을 두고 “두려워하지...
AIA생명은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팀 K리그 간 경기 하프타임에서 'AI 쏘니'를 공개했다. 토트넘 구단은 프리시즌 투어 차 이달 10일부터 16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는 "AIA생명 홍보대사인 손흥민 선수의 디지털 동생인 AI 쏘니가 첫선을 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AI 쏘니는 AIA생명이 대한민국 전역의...
각본과 메시지, 연출, 연기가 어우러진 ‘로스트 도터’는 버라이어티, 사이트 앤 사운드 등 영화 매체에서 2021년 ‘올해 최고의 영화 50편’으로 손꼽힌 바 있다.
해외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지만 국내에서는 사전에 판권을 구입한 영화수입사를 거쳐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러닝타임 122분, 15세 관람가, 14일 개봉.
‘탑건: 매버릭’은 러닝타임 절반가량을 스크린X 영상으로 제작했다. 역대 스크린X 작품 중 가장 많은 분량이다. 오 PD는 “본편 제작자와 연출자와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힘들다”고 했다. 이 과정을 두고 “이미 할리우드 메인 스튜디오가 스크린X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CGV 데이터전략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