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전까지 페덱스랭킹 1위였던 존슨은 이날 3타를 잃어 합계 5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6위로 밀려나면서 랭킹 2위로 처졌다. 매킬로이는 6위였다가 막판 뒤집게 성공한 것이다.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생존한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278타(67-72-74-65)로 공동 10에 올랐다. 전날보다 10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 페덱스컵 포인트...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생존한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278타(67-72-74-65)로 톱10에 올랐다. 전날보다 10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도 18위에서 16위로 올라갔다.
내내 선두를 달렸던 더스틴 존슨(미국)은 이날 3타를 잃어 합계 5언더파 275타로 공동 6위에 그치며 페덱스 랭킹 2위로 밀려났다.
지난해 상금랭킹 56위였단 양채린은 23개 대회만에 우승을 일궈냈다.
김세영(23·미래에셋)은 김소이(21·동아회원권), 김해림(27·롯데) 등과 1타차로 공동 3위에 올랐다.
2타차로 선두를 추격하던 김세영은 17번홀에서 2온을 시켜 이글 퍼팅이 길었으나 극적인 버디를 잡아내며 1타차로 선두를 따라 붙었다. 그러나 마지막 18번홀(파3)에서 우측으로 핀과 10m...
페덱스컵 랭킹 1위로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진출한 존슨은 단독 2위만 해도 보너스 상금 1000만 달러를 손에 쥔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순위를 끌어 올리며 플레이오프 승자를 준비하고 있다. 매킬로이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 합계 6언더파 204타로 공동 3위에 랭크됐다.
페덱스컵 6위인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고, 존슨이...
페덱스컵 랭킹 6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10위 이내의 선수들도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만 한다면 상위권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최종 승자가 될 수 있다.
역시 우승 후보 1순위는 존슨이다. 평균거리 320야드를 때리는 존슨은 올 시즌 메이저대회 US오픈과 플레이오프 3차전인 BMW챔피언십에 우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오프 2차전...
세계여자골프랭킹 6위 김세영이 국내 시즌 첫승을 노리고 있어 박성현의 걸림돌이다.
장타력에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는 김세영은 에비앙챔피언십 최종일 데일리베스트인 65타를 쳐 5위에 오른 뒤 기분좋게 스폰서를 하는 대회에 출전한다.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고진영(21·넵스), 장수연(22·롯데) 등 올해 2승씩 올린 강호들도 우승타이틀에...
랭킹 40위 이내에 들면 이듬해 LPGA 투어에서 뛸 자격을 주는 제도의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유소연(26·하나금융)이 보기 없이 5언더파를 치며 공동 2위까지 치고 올라온 덕에 상위 1∼3위를 모두 한국 선수가 차지했다.
김세영(23·미래에셋)이 6타를 줄여 14언더파 270타로 5위에 올랐고, 지난주 유럽투어 우승자 김인경(28·한화)도 2타를 줄여 12언더파 272타로 6위에...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세계여자골프랭킹 3위로 껑충 뛰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는 19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7.86점을 획득해 지난주 7위에서 4계단이나 상승했다.
올 시즌 한국여즈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7승을 올린 박성현(23·넵스)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5.83점을 받아 지난주...
전인지는 우승 상금 48만7500 달러를 보태 상금랭킹 3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LPGA투어 생애 첫 우승을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 이룬 데 이어 두번째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올리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LPGA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과 두번째 우승을 모두 메이저대회로 장식한 사례는 1998년 박세리(39)와 전인지 2명 뿐이다.
1992년 벳시 킹(미국)이 LPGA 챔피언십에서...
페덱스 랭킹 1∼5위로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더스틴 존슨,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애덤 스콧, 제이슨 데이(이상 호주), 폴 케이시(잉글랜드)는 투어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면 페덱스컵 우승컵도 저절로 따라온다. 이들은 투어챔피언십 우승을 놓쳐도 상위권에 입상하면 1000만 달러를 손에 쥘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페덱스 순위 6위 로리 매킬로이...
이로써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20위인 김시우는 30명이 나가는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출전을 밝게헸다.
10번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전반에는 보기없이 버디만 3개 골라냈다. 후반들어 버디를 3개 더 추가했지만 3번홀(파3)에서 범한 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김시우는 이날 드라이브 평균거리 297.3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5%, 그린적중률 72.22&, 퍼팅...
다만, 16번홀(파4)에서 완벽한 샷으로 핀에 붙였으나 아쉽게 버디를 놓쳤다. 이후 파로 잘 마무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세계골프랭킹 4위 톰슨은 합계 2언더파 286타를 쳐 공동 6위에 올랐다.
전날 5언더파로 선두를 달리며 우승이 기대던 에비신부 허윤경(SBI저축은행)은 이날 후반들어 샷이 무너지면서 합계 1오버파 289타러 공동 11위로 추락했다.
‘8등신 미녀’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세계여자골프랭킹 7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상금 225만 달러)에서 단독 3위에 오르며 지난주 보다 순위를 2계단 끌어 올렸다.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이번 대회 불참으로 4위에서...
애덤 스콧(호주)이 7언더파 206타를 쳐 3위, 세계골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5언더파 208타를 쳐 공동 6위에 올랐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이날 1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210타를 쳐 공동 16위로 전날보다 11계단이나 밀려났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언더파 211타로 공동 22위에 머물렀다.
SBS골프는 29일 오전 4시부터최종일 경기를 생중계 한다.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도 17억5300만 원으로 증권업계 보수 랭킹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 3월 퇴직한 서태환 전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퇴직금 15억3200만 원을 포함해 16억370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증권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던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은 13억3900만 원을 받았다.
이 외에도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이 12억800만 원, 정남성...
태권도 국가대표 맏언니 오혜리(28·춘천시청)는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여자 67㎏급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하비 니아레(프랑스)를 13-1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태권도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수확한 두 번째 금메달이자 전 종목을 통틀어서는 8번째 금메달이다.
‘골프 여제’ 박인비(28...
세계랭킹 6위 오혜리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하비 니아레(프랑스)를 13-1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태권도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수확한 두 번째 금메달이자 전 종목을 통틀어서는 8번째 금메달이다.
한국은 태권도가 처음...
이 체급 세계태권도연맹(WTF) 올림픽 랭킹 세계 6위 오혜리는 20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금메달을 놓고 대회 마지막 한 판을 치른다. 상대는 세계 1위 하비 니아레(프랑스)다.
태권도가 처음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여자 67㎏급에서 한국은 5회 연속 메달을 확정했다. 이 체급에서 우리나라는 2012년 런던 대회까지 금메달 3, 동메달 1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