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38개 대회 총상금 35억2000만엔(약 360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올 시즌 JLPGA 투어에서는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를 비롯해 테레사 루(대만), 신지애(28ㆍ스리본드), 안선주(29ㆍ모스푸드서비스), 이지희(37), 와타나베 아야카(23ㆍ일본),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 등 국내외 톱랭커들이 진검승부를 펼친다.
개막전은 3일부터 나흘간...
세계 여자골퍼 톱랭커들이 태국에서 ‘별들의 전쟁’을 치른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28ㆍKB금융그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 등이 출전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ㆍ약 19억원)가 그 무대다.
25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세계 톱랭커로는 세계랭킹 3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5위 리키 파울러, 필 미켈슨(이상 미국) 등이 출전해 우승컵을 놓고 진검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맥길로이는 2012년 이 대회 챔피언으로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는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이 대니얼 버거(미국)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해링턴은 이 대회...
최경주는 이날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에서 톱랭커들과 경쟁해 당당히 공동 5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버바 왓슨(미국)은 8.30점을 받아 지난주 6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1∼3위는 조던 스피스(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로,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이달 초 최경주 선수는 PGA 투어 파머스...
톱랭커들이 대부분 불참한 가운데 지난 시즌 상금순위 23위 김지현2(25ㆍ롯데), 32위 최가람(24ㆍ에이플러스), 35위 박채윤(22), 37위 홍진주(33ㆍ대방건설) 등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현은 지난해 KLPGA 투어 27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없이 톱10에 7차례 진입하며, 2억3000만원의 상금을 벌었다. 지난해 12월 열린 올 시즌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
마쓰야마는 톱랭커 리키 파울러(28ㆍ미국)와 4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차지, 메이저 대회 우승은 물론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일본인들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렸다.
파울러는 세계랭킹 부동의 1위 조던 스피스(23)와 함께 미국 대표로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결국 6개월 뒤 리우데자네이루 현지에서 메달 경쟁을 펼칠 선수와의 진검승부에서...
이 대회에는 스피스와 데이를 비롯해 6위 버바 왓슨(미국), 7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8위 더스틴 존슨, 9위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등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관심사는 올해 첫 대회였던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스피스와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에게 세계랭킹 2위 자리를 내준 데이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다.
현대 토너먼트...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 상금순위 1ㆍ2위 김경태, 미야자토 유사쿠(일본) 등 톱랭커를 비롯해 왕정훈(21), 강경남(33),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 허석호(43), 문경준(34), 이수민(23ㆍCJ오쇼핑), 류현우(35), 김형성(36), 황중곤(24ㆍ혼마골프), 박상현(32) 등 한국선수들이 거대 출전했다.
스피스를 비롯해 세계랭킹 26위 안병훈(25ㆍCJ옷오쇼핑), 지난해 JGTO 상금왕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 등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한 대회였기에 그 의미는 더한다.
사실 송영한을 SMBC 싱가포르 오픈 우승 후보로 꼽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지난해 JGTO 신인왕을 거머쥐었지만 우승 없이 준우승만 2차례 차지했을 뿐 주목받는 활약은 펼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직 시즌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진행된 시즌 첫 대회였기에 JGTO 톱랭커들의 줄부진이 이어졌다.
지난해 상금왕 김경태(30ㆍ신한동해오픈)와 5위 가타야마 신고(일본)는 2라운드 성적 부진으로 컷 탈락했고, 상금순위 2위 미야자토 유사쿠(일본)는 공동 28위, 3위 이케다 유타(일본)는 공동 23위, 4위 후지모토 요시노리(일본)는 공동 14위에 머물렀다. 상금순위 톱10...
지난해 한국인 사상 최초로 ATP가 선정한 기량발전상을 받은 정현이 충분히 이형택의 아성을 넘을 것이라고 보는 관측이 많다. 아직 약관의 나이라는 점과 기량발전상을 받은 선수들 대부분이 테니스 톱 랭커로 성장했다는 점이 그것을 뒷받침한다.
세계 최고 노박 조코비치(29‧세르비아)도 2006년과 2007년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른 톱 랭커와의 대결과는 느낌이 다르다"며 "긴장되는 것 만큼이나 기대도 된다. 배운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은 지난해 랭킹 167위에서 51위까지 116계단이 뛰어오르며 세계 테니스계의 주목을 받는 샛별이다. 한국 테니스 선수 사상 최초로 ATP가 선정한 기량발전상을 받았을 정도로 장래가 밝다. 조코비치도 2006년과 2007년 이...
한때 왕중왕전으로 불렸던 이 대회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2005년 이후 출전하지 않으면서 톱랭커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그러나 올해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지난 시즌 전 세계 골프계를 뒤흔들었던 스피스와 데이가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랭킹 1위 선수가 현대 토너먼트 오프 챔피언스에 출전한 것은...
그러나 안병훈은 마지막 18번홀(파4)을 파로 장식하며 마지막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안병훈의 출전한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는 올해 마지막 유러피언 투어 대회로 상위 랭커 30명만이 출전한 특급대회다. 컷 탈락 없이 진행되며 최하위 선수도 10만 달러의 상금을 가져간다.
전날 공동 선두였던 자코 반질(남아공)은 이날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2위에 자리했다.
한편 안병훈의 출전한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는 올해 마지막 유러피언 투어 대회로 상위 랭커 30명만이 출전한 특급대회다. 컷 탈락 없이 진행되며 최하위 선수도 10만 달러의 상금을 가져간다.
그러나 안병훈은 후반 들어 보기 2개와 버디 1개를 맞바꾸며 스코어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자코 반질(남아공)과 헨릭 스텐손(스웨덴)은 각각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선수에 올랐다.
한편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는 올해 마지막 유러피언 투어 대회로 상위 랭커 30명만이 출전한 특급대회다. 컷 탈락 없이 진행되며 최하위 선수도 10만 달러의 상금을 가져간다.
톱랭커 18명을 초청해 벌이는 이번 대회는 스피스를 비롯해 리키 파울러, 잭 존슨, 버바 왓슨(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 2015년 PGA 투어에서 맹활약한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했다. 그러나 대회 주최자인 우즈는 허리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지난해 챔피언은 스피스로 이 대회 우승이 시즌 5승의 발판이 됐다.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
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바하마 알바니 코스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톱랭커 18명을 초청해 벌이는 이벤트 대회로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비롯해 리키 파울러, 잭 존슨, 버바 왓슨(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 2015년에 맹활약한 PGA 스타들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주최자인 우즈는 허리 부상으로...
이틀 동안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LF포인트 상위 랭커 10명이 출전, 국내 여자골프의 최강자를 가린다. 전인지는 어깨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만 보면 고진영(20ㆍ넵스), 이정민(23ㆍ비씨카드), 박성현(22ㆍ넵스)이 각각 3승을 올렸다. 박성현은 7억3669만원을 벌어 가장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