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의 고른 매출 확대와 글로벌 시장으로 공급되는 케미컬의약품 선전이 꼽힌다. 또한, 국내 케미컬의약품의 꾸준한 성장이 실적 상승을 도왔다.
특히 지난 7월부터 글로벌 조달시장으로 공급을 시작한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CT-G7'이 빠르게 공급량을 늘리며 매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램시마’ㆍ‘트룩시마’ㆍ‘허쥬마’ 등 주요 제품의 처방 확대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64% 증가한 4634억 원, 영업이익은 500% 성장한 127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53% 증가한 861억 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분기...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연구개발비가 증가했지만, 수익성 높은 바이오베터 '램시마SC'와 테바의 편두통치료제 '아조비' 위탁생산(CMO) 매출이 늘면서 비용을 상쇄했다.
기대 이상의 호실적에 셀트리온이 올해 몸집을 어디까지 불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셀트리온의 올해 매출...
유 연구원은 "3분기 유럽 램시마SC는 코로나로 인해 약가협의가 지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른 유럽국가의 런칭이 늦어지고 있다"며 "램시마 SC의 유럽향 매출은 3분기보다는 4분기 또는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농도 휴미라 내년 상반기 유럽의약품청(EMA) 승인을 기대한다"며...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램시마SC 판매 준비를 위한 물량공급과 테바향 아조비 CMO 매출 465억 원이 발생하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1903억 원) 대비 28.9%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시장에서 항암제 트룩시마의 침투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트룩시마의 경우 20.4%, 허쥬마 0.44%를 달성했다“면서 ”유럽시장 점유율은 소폭...
회사의 설명에 따르면 기존 램시마IV의 안정적인 판매와 램시마SC 적응증 확대로 판매 준비가 본격화되고, 테바(TEVA)의 편두통 치료제 ‘아조비(Ajovy)’의 글로벌 성장이 지속되면서 CMO 공급이 증가해 매출은 전년 대비 89.9%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이에 따른 매출 신장과 1공장 증설 시설 본격 가동으로 생산 효율성이 개선돼 전년 대비 137.8% 증가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유럽시장에서 셀트리온 주력 바이오시밀러들의 점유율은 2분기 기준 '램시마' 55%, '트룩시마' 37%, '허쥬마' 16%에 달한다.
미국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의료정보 제공기관 심포니헬스에 따르면 화이자를 통해 판매하고 있는 램시마는 11.3%, 테바를 통해 판매하는 트룩시마는 20.4%의...
한편, 이번 학회에서는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의 임상 결과도 발표됐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면역원성과 체질량 지수(BMI)에 대한 영향 평가(Impact Analysis)를 진행했다. 그 결과 IV와 SC제형에 따른 면역원성에는 차이가 없으며, 체질량 지수가 램시마SC 투여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한편, 이번 학회에서는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 임상 결과도 발표됐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면역원성과 체질량 지수(BMI)에 대한 영향 평가(Impact Analysis)를 진행한 결과 IV와 SC제형에 따른 면역원성에는 차이가 없으며, 체질량 지수가 램시마SC 투여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했다.
또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셀트리온그룹은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Remsima)를 자체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글로벌 규제기간의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항체 바이오시밀러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또 트룩시마(Truxima), 허쥬마(Herzuma), 램시마SC 등 자체 개발한 제품을 통해 전 세계 환자들을 치료하는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글로벌 종합생명공학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점을...
또한,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 피하주사제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의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 효능 및 정맥주사(IV) 제형에 대한 비열등성을 확인한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구연 발표한 유대현 한양대학교 류머티즘 병원 교수는 "램시마SC를 처방한 환자군의 약물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평가한 결과 기존...
셀트리온이 피하주사 제형으로 바꿔 출시한 인플릭시맵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와 정맥주사 제형 '램시마'의 비교임상에서 제형변화에 따른 면역원성의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24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APLAR, Asia Pacific League of Associations for Rheumatology)에서 '램시마SC'의 RA(Rheumatoid...
셀트리온이 '램시마SC'의 임상 3상 결과를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 학회에서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24일부터 온라인으로 열린 2020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APLAR)에서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는 매년 4000여 명...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피하주사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매출 확대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지만, 미국 트룩시마의 점유율 확대, 일본과 중남미 허쥬마의 성장세가 하반기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면서 "또한 유럽 램시마IV의 경우 낮아진 약가로 인해 이번 분기에 변동대가 발생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내년 램시마SC 기대
3분기 컨센서스 소폭 하회 전망
허혜민 키움증권
셀트리온
대체로 부합 예상. 연내 코로나 치료제 기대
3분기 컨센서스 대체로 부합
허혜민 키움증권
LS전선아시아
신재생 에너지, 추가 엔진을 달다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10,000원을 신규로 제시
베트남 및 미얀마에 생산법인 보유, 아시아 지역에서 경쟁력을...
이날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연구개발비 제거 시 호실적은 지속될 것"이라며 "수익성이 좋은 '램시마 SC'의 2021년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매출액은 컨센서스(시장 추정치)를 부합하지만, 영업이익은 다소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유럽, 미국에 이어 최근에는 중남미, 아시아 등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도 입찰 수주 및 의약품 처방 확대가 지속되면서 바이오시밀러의 리딩 포지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램시마SC’ 유럽 출시국 확대 및 주요 3개 제품 글로벌 직판 확대 등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이를 발판 삼아 성장세를...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그동안 좋은 성과를 나타냈던 유럽, 미국에 이어 최근에는 중남미, 아시아 등 바이오의약품 성장시장에서도 입찰 수주 및 의약품 처방 확대가 지속되면서 이들 지역에서도 바이오시밀러 리딩 포지션을 공고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램시마SC’ 유럽 출시국 확대 및 주요 3개 제품 글로벌 직판 확대 등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램시마, 트룩시마 및 허쥬마 등의 퍼스트무버 바이오시밀러 제품들과 램시마SC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노력하는 한편, 후속 바이오시밀러들의 글로벌 임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전 세계 환자들에게 조기에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