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루수두나’의 허가를 받은데 이어 8월에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가 시판승인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도 유럽의약품청 약물사용자문위원회 ‘긍정 의견(positive opinion)’을 받으면서 허가가 임박했다. 미국 시장에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와 란투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미 유럽에서 4종(엔브렐, 레미케이드, 란투스,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를 허가받았다. 이중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는 지난해 유럽 진출 이후 올해 3분기까지 3억5380만달러(약 4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에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와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루수두나’를 승인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
이어 “개발 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앞서 출시 예정이던 ‘바이오콘ㆍ밀란’의 허가 지연에 따라 첫 번째로 출시될 예정”이라며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도 셀트리온에 이어 두 번째로 판매를 개시했고, ‘란투스’와 ‘휴미라ㆍ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도 선두권이다. 마케팅 파트너가 머크와 바이오젠이라는 점도 긍정적 측면”이라고...
여기에 하반기에는 SB9(루두수나·란투스) 미국 허가, SB5(임랄디·휴미라) 유럽 허가, SB3(허셉틴) 유럽시판 허가가 기대되면서 실적 개선세가 뚜렷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 상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셀트리온 이전 상장 이후 수급 악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미 유럽에서 4종(엔브렐, 레미케이드, 란투스,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를 허가받았다. 최근에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도 유럽의약품청 약물사용자문위원회 ‘긍정 의견(positive opinion)’을 받으면서 허가가 임박했다. 유럽에서 ‘베네팔리’라는 제품명으로 바이오젠이 판매 중인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지난해부터 올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미 유럽에서 4종(엔브렐, 레미케이드, 란투스,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를 허가받았다. 최근에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도 유럽의약품청 약물사용자문위원회 ‘긍정 의견(positive opinion)’을 받으면서 허가가 임박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 ‘SB8’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미국 시장에는...
이에 따라 유럽 관문을 넘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은 베네팔리(성분명: 에타너셉트,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와 플릭사비(성분명: 인플릭시맙,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루수두나(성분명: 인슐린글라진, 란투스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임랄디까지 총 4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프로젝트명: SB3, 성분명...
이어갈 전망”이라며 “올해 7월 말 미국에서 관절염 치료제(Remicade)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를 출시한 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 올해 내로 유방암 치료제(Herceptin)의 첫 바이오시밀러 출시 승인이 기대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휴미라(Humira)의 바이오시밀러 임랄디, 란투스(Lantus)의 바이오시밀러 루수두나 등의 유럽 출시가 잇달아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MSD와 공동개발한 란투스(당뇨병) 바이오시밀러 SB9는 지난 1월 유럽 승인을 받았고, 미국 승인도 추진 중이다. 대장암 폐암 치료제로 쓰이는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SB8)의 경우 현재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의 출시가 상업적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SB4(베네팔리)가 유럽 시장에서 1분기 700억 매출을 돌파하며 선전한데 비해 SB2...
2015년 상위권 순위와 비교시 ‘바라크루드’, ‘프리베나13’, ‘란투스’, ‘크레스토’ 등 4개 제품이 10위권에서 사라지고 그 자리를 ‘소발디’, ‘챔픽스’, ‘아바스틴’, ‘휴미라’ 등이 채웠다. 2015년부터 상위 20위까지 국내업체가 자체 개발한 제품은 1개도 없었다. 과거에는 위염약 ‘스티렌’, 고혈압약 ‘아모잘탄’ 등 신약과 개량신약 제품들의...
렌플렉시스 미국 허가 성공에 따른 머크(Merck)의 마일스톤 역시 2분기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게다가 올해 하반기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미국 허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렌플렉시스) 미국 출시 등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머크가 공동 투자·개발한 루수두나(란투스 바이오시밀러)도 지난해 8월에 FDA에 허가 신청했다.
◇美 렌플렉시스, EU '플릭사비' 부진 벗고 선전할까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는 것은 셀트리온 램시마와의 경쟁구도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9월 유럽시장에 또다른 이름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Flixabi)를 출시했지만...
다국적제약사 일라이릴리와 베링거인겔하임이 국내 시장에 당뇨약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를 발매했다. 릴리 등은 바이오시밀러가 오리지널 의약품과 약효는 동등하고 가격은 저렴하다는 특징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3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당뇨치료제 ‘베이사글라’의 임상결과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항체 의약품 6종(휴미라, 엔브렐, 레미케이드, 란투스, 아바스틴,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뛰어들었고 국내와 유럽에서 2종의 바이오시밀러를 발매한 상태다.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국내 상품명 브렌시스)가 지난해 11월 유럽 허가를 받았고 지난해 5월에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국내...
이 제품은 사노피아벤티스의 당뇨치료제 '란투스(성분명 인슐린글라진)'의 바이오시밀러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MSD와 공동 투자 형식으로 루수두나의 개발에 참여했다. 루수두나의 유럽 승인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에 관여한 바이오시밀러 3종이 유럽 관문을 통과했다.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엔브렐'과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각각...
내달 보험약가가 등재되는 릴리의 ‘베이사글라퀵펜’은 오리지널 의약품 ‘란투스솔로스타’(1만5306원)의 70% 수준인 1만714원으로 보험약가를 책정했다. 릴리가 혁신형제약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약가우대 적용을 받지 못했다. 란투스 역시 보험약가가 30% 인하될 예정이어서 오리지널과 바이오시밀러가 동일 가격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다만 바이오시밀러의...
확정된 약 1조원의 자금력을 앞세워 동시다발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나서며 셀트리온을 추격하는 형국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엔브렐’과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2종을 유럽에서 승인받고 판매를 시작했다. ‘휴미라’, ‘허셉틴’, ‘란투스’ 등 대형 시장에도 진입이 예고돼 있어 올해부터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20년까지 인슐린 '란투스', 인성장호르몬 '노르디트로핀' 바이오시밀러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4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달 중 바이오시밀러 공장 부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30년 역사의 파락셀은 세계 선두권의 임상시험 수탁기관으로 전세계 51개 국가에서 80여 개의 지사를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