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를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북한 5차 핵실험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북핵불용 의지를 철저히 무시하고 핵개발에 매달리는 김정은 정권의 광적인 무모함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북한 핵실험과 관련, 15분간 긴급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라오스를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 “국제사회의 단합된 북핵불용 의지를 철저히 무시하고 핵개발에 매달리는 김정은 정권의 광적인 무모함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라오스 현지에서 참모들과 가진 긴급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김정은 정권이 핵 실험을 통해 얻을 것은 국제사회의...
라오스를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9일 현지에서 북한의 5차 핵실험 가능성을 보고받고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행주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을 지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북한의 5차 핵실험 가능성을 보고 받은 뒤 바로 NSC 소집을 지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의 상황을 심각한 국면으로 규정, 빠르고 강도 높은 조치를 계속해서...
청와대에 따르면 라오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 직무대행으로 황 총리가 주재하는 이 회의에서는 북한의 5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또 대응 방안 논의와 함께 한반도 정세 등을 분석하고,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에 따른 유엔 차원의 대응 조치 등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NSC를 소집하는 건 박근혜...
8일(현지시간) 라오스에서 18개 나라 정상들은 북핵을 규탄하는 성명 채택, 국제적 대북 공조 체제가 한층 강화됐습니다. 정상들은 성명에서 북한에 대해 핵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포기와 국제적 의무 이행에 대한 촉구를 밝혔습니다.
◆ '성완종 리스트' 홍준표, 1년 6개월 실형 "대권때문에 생긴 일" 반박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연루된 홍준표...
라오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의 시급성과 심각성을 직시하지 못해 지금 북한의 의지를 꺾지 못한다면 국제사회 전체가 후회하는 날이 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비엔티안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해 “중국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가운데 그리고 바로 아세안 관련...
◆ 한일 정상회담 "북한 미사일 도발 강력 공조 대응"
라오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아베 일본 총리를 만나 북핵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북한의 최근 탄도 미사일 발사를 '폭거'로 부르며 비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위안부 합의가 관계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지만, 소녀상에 대해선...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7일 북한의 핵ㆍ미사일 도발에 대해 한미일 3국이 강력한 공조 체제를 통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이날 비엔티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33분 동안 정상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청와대는 한일정상회담 결과 현지 브리핑을 통해 “양국 정상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남중국해 분쟁과 관련, “중재재판 판결을 계기로 평화적이고 창의적인 외교 노력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라오스 비엔티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ㆍ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우리는 그간 관련 합의와 비군사화 공약...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7일 비엔티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이날 회담은 지난해 11월 한ㆍ일ㆍ중 정상회의 계기 회담과 올해 3월3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 계기 회담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회담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5시 24분에...
6일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라오스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50분 동안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두 정상은 북한의 핵위협을 막으려면 사드 배치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했습니다. 또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대법원장, '뇌물 판사' 사건 대국민 사과
양승태 대법원장이 현직...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라오스 비엔티안의 랜드마크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 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은 “사드는 순수한 방어 체제로 북한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며 “오늘 나는 다시 한 번 미국의 한국 방어 의지를 보여줬다. 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라오스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사드 배치를 포함한 연합방위력 증강 및 확장억제를 통해 강력한 억지력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 발표문 전문이다.
△ 오바마 대통령 = 우리의 동맹관계는 평화의 축이고 한반도뿐 아니라 이 지역의 축이 되고 있다.
최근 우리는 함께 동맹관계 강화하기...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라오스 현지 랜드마크 호텔에서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대북 제재의 효과적 이행이나 북핵 문제 해결 과정에서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 한미 양국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국 측과도 계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는 순수한 방어 체제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라오스 비엔티안의 랜드마크호텔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미국은 한국의 대북 방어에 대한 지지를 분명히 밝히고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날 라오스에서 개막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 회장에 들어가면서 시종일관 말을 하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필리핀은 미국과의 관계가 위태롭게 되면 남중국해를 놓고 중국과 갈등을 벌이는 가운데 안보가 흔들릴 수 있다. 이에 성명은 미국과의 동맹 관계 중요성을 거듭 확인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중국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항저우(杭州)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6일 오전 라오스로 출국해 현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오후 라오스에 도착하는 대로 한미...
그는 “조인트벤처 설립이 완료되는 대로 국내 인력을 파견할 예정”이라며 “태국을 비롯해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7개국에 관련 기술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일상생활에 유통되는 개별 제품에서 생성되는 운영정보(TRANSACTION DATA)를 확보하고 분석함으로써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니즈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안보를 수호하기 위한 자위권적 방어조치이며, 중국 등 제3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지난 2일 러시아ㆍ중국ㆍ라오스 순방을 앞두고 러시아 국영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문제의 본질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라며 "북한의 핵 위협이 제거되면 자연스럽게 사드 배치의 필요성도 없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