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용 제품 패키지 모델로도 활약한다. 해외에서도 매운맛 라면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미국, 캐나다, 태국 등 총 40개국에 수출되는 제품 전면에 로지 이미지를 배치했다.
장희상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신규 브랜드 모델로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를 발탁했다”라며 “제품군을 지속해서 확장해 국내외를 대표하는...
'불닭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 삼양식품은 일찌감치 라면업계 최초로 할랄 인증 절차를 끝냈다. 2017년 삼양식품은 자킴, 무이스 등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 MUI로부터 불닭 브랜드 3종에 대해 할랄 인증을 받았다. 특히 2020년 인도네시아 라면 시장 상위 20개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떠오르는 '할랄 라면'으로는...
전체 한국 라면 수출액에서 삼양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50%로 최근 식품업계 최초로 3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불닭브랜드를 앞세워 지난해 상반기 기준 누적 수출액만 1조 원을 넘어서며 전체 매출 비중에서 차지하는 해외 매출 비중이 약 58%까지 올라왔다.
불닭 캐릭터 '호치'를 활용한 콘텐츠 사업도 있다. 캐릭터 굿즈, 콘텐츠 등 지식재산권 사업이...
중국, 인도네시아를 포함 90여 개국에 수출되는 불닭볶음면은 ‘매운 라면’으로서 국내외 인기를 공고히 하고 있다.
팔도 용기라면 ‘도시락’은 해외 한국 라면 열풍의 원조 격이다. 1991년 러시아에 진출한 도시락은 러시아 용기면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 중이다. 도시락의 러시아식 발음인 ‘다쉬락’이 컵라면 대신 쓰일 정도로 러시아의 국민 컵라면이 됐다....
라면 수출이 또한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K라면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관세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라면 수출액은 6억790만달러(한화 약 7295조 4079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가까이 늘며 지난해 사상 최고치 기록(6억357만 달러)을 또한번 갈아치웠다. 이는 10년 전 1억8673만달러에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다. 라면 수출액은 꾸준히 오름세다....
중국도 까시던데 그렇게 까실거면 당신의 회사 전체의 그 어떤 물건도 중국에 수출하지 마세요...(중략)...그 어떤 제품 하나라도 중국에 가는 것 차단하시고 이후 중국과의 모든 거래는 끝내십시오. 그게 아니면 당신도 중국 공산당과 결탁한 빨갱이입니다.”라고 적었다. 이 글이 어디에 올라온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이에 대해 정 부회장의 인스타그램 팔로어들은...
품목별로 건강식품으로 인식이 높아진 인삼류와 김치는 각각 16.3%, 10.7%의 성장세를 보였고, 한류와 코로나19로 수요가 많아진 음료(18.2%), 쌀가공식품(18.1%), 소스류 14.7%), 라면(11.8%) 등 간편식도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스타품목'으로 지정해 제품 개발, 현지화, 홍보를 지원한 포도와 딸기도 각각 24.1%, 20.0%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두 품목의 합산...
한국 라면 수출액에서 삼양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50%에 이른다. 올 상반기 기준 불닭브랜드의 누적 수출 금액은 1조 원을 넘어섰으며 누적 수출 판매량은 20억개를 넘어섰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시장에 닭고기와 실란트로(고수)를 넣은 ‘치킨&실란트로 만두’를 선보인데 이어 호주·싱가포르 등 비건 선호도가 높은 국가를 겨냥해 최근 비건 만두도 선보였다.
심 연구원은 “특히 라면 부문은 4분기 점유율 56.8%(금액 기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본다”면서 “수출 역시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농심이 4분기 매출액 6759억 원과 영업이익 306억 원을 거둘 것으로 봤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8%, 17.7% 증가한 수준이다.
심 연구원은 “내년에도...
심 연구원은 “특히 라면 부문은 4분기 점유율 56.8%(금액 기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본다”면서 “수출 역시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농심이 4분기 매출액 6759억 원과 영업이익 306억 원을 거둘 것으로 봤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8%, 17.7% 증가한 수준이다.
심 연구원은 “내년에도 편안한...
실제로 지난해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뒤 국내 석유제품의 국내 소비와 수출 물량은 급락했다.
10월 기준 국내 석유제품 소비량은 7012만 배럴로 코로나19가 본격화한 4월 6909만 배럴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수출실적도 동반 하락했다. 같은 달 수출 물량은 3380만 배럴로 그해 가장 낮았다. 2014년 6월(3263만 배럴) 이후 6년 만에 가장 저조했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수출길이 막혀 재고가 쌓인 통영 바닷장어도 밀키트 상품으로 개발해 이마트에서 판매했다.
식품회사 회장들은 유튜브에 출연하거나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직접 제품 조리에 나서는 등 친숙한 이미지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갓뚜기'로 불리는 오뚜기의 함영준 회장은 최근 장녀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국내산 요격 미사일인 '천궁'이 중동의 아랍에미리트(UAE)에 처음으로 수출될 전망이다. 사업 규모는 약 4조1500원에 달할 전망이다.
UAE 국방부는 16일(현지 시각) 공식 트위터에 "방어 역량을 질적으로 보충할 한국형 방공 체계 M-SAM(천궁)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계약 규모는 129억 디르함(약 4조1500억 원)이라고 밝혔다.
'걸프투데이' 등 UAE 현지...
라면과 맥주의 만남이 대표적이다. '불닭맥주'라고 알려진 '불닭망고에일' 출시를 위해 삼양식품,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 수제 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이 한데 뭉쳤다. 수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0억 개를 달성한 불닭 브랜드의 인지도, 말레이시아에 문을 연 CU 편의점, 글로벌 홈술족 증가에 힘입은 수제맥주 인기 등 시너지효과에 대한...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1인당 고기 소비량은 1995년 27.45㎏에서 2019년 55.80㎏으로 24년 만에 2배(103%) 이상 증가했다. 국내 단백질 시장 역시 2018년 800억 원에서 올해 330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면서 고단백질을 함유한 육류 시장의 성장 여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동원그룹은 지난 7월 동원홈푸드 산하에 축육 부문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김치, 라면, 딸기, 포도 등 한국산 농식품의 인기에 민관합동 수출 지원 노력이 더해져 만들어낸 성과라는 평가다.
이중 신남방 국가들의 수출액 합은 13억698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8%가 증가했다. 기존 최대 수출 지역이던 일본(10억4410만 달러)을 넘어서며 최대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이번 상담회에 앞서 열린 포스트...
대한상공회의소 역시 지난 9일 디지털세 합의 이후 입장문을 내고 "OECD의 이번 디지털세 합의는 글로벌 IT 기업들에 대한 국가 간 과세권 문제나 조세회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본다"라면서도 "적용대상이 애초 IT 업종에서 대부분 업종으로 확대되고, 최저한세율 적용대상에 우리 수출기업이 상당수 포함된 점은 심히...
대한상의는 9일 입장문을 내고 "OECD의 이번 디지털세 합의는 글로벌 IT기업들에 대한 국가간 과세권 문제나 조세회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본다"라면서도 "적용대상이 애초 IT 업종에서 대부분 업종으로 확대되고, 최저한세율 적용대상에 우리 수출기업이 상당수 포함된 점은 심히 우려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 부총리는 최근 경제 동향과 관련해 "수출·투자 중심으로 경기회복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코로나 4차 확산세 등이 8월 주요 실물지표에 영향을 미치는 등 경기회복속도가 다소 주춤한 모습"이라며 "4분기에는 이제까지 어렵게 살려온 우리 경제의 경기회복력, 복원력을 훼손 없이 견지해 나가고, 경기회복 흐름에 걸림돌이 될 대내외 위험 요인이...
농식품부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능성 및 조리법 홍보 등에 힘입어 일본·미국·유럽 등 다양한 시장에서 김치 수출이 증가했다"며 "라면도 한류 확산으로 해외에서 한국산 라면의 인기가 높아지고 코로나19 영향으로 간편식 수요도 지속되면서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수출 성장세를 이어나가 올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