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주례 라디오ㆍ인터넷 연설을 통해 "최근 백악관으로 초청한 기업인들에게 일자리창출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면서 이같이 소개했다.
그는 반대로 "미국의 일자리를 외국으로 옮기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기존의) 세제 혜택을 중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소기업들이...
원 대표는 이날 정기 정당대표 라디오연설에서 “낡은 페이지를 넘기고 2012년 대한민국 역사의 새 장을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대표는 “SNS를 통해 온ㆍ오프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변화의 열망이 터져 나왔다”며 “ 이미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은 변화를 명령했다”고 말했다.
또 “이 땅에 어둠을 걷어내고 민주주의의 싹을 틔운 故 김근태...
박 위원장은 이날 정기 정당대표 라디오연설에서 “그간 우리 정치는 매번 개혁·혁신한다고 하면서 번번이 주저앉았다. 이는 국민 눈높이가 아닌 정치권 내부의 논리를 버리지 못한 결과”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엔 포장이 아니라 내용을 확 바꾸겠다”면서 “구시대 정치의 폐습을 혁파하고 국민을 위한 정책이 불필요한 이념싸움으로 둔갑하지 않도록...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TV와 라디오 연설을 통해 올해 일자리 창출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물가 상승률을 3%대에서 잡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학력이 아닌 능력으로 평가받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열린 고용사회를 만들겠다”면서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7만개 이상 만들고 공공부문 신규 채용도 1만4000명으로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문 후보측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다양한 메시지나 방법을 도입시키겠다”며 “각종 라디오 인터뷰나 지역 소모임을 통해 문 후보의 강점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박 후보측은 “TV토론과 각종 연설회를 통해 한나라당에 맞서 싸울 대표라는 점과 검증된 리더십을 갖춘 전투력 있는 후보라는 점을 어필할 것”이라고 했다.
이들 외에 컷오프를 통과한 박영선...
원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물가, 등록금, 전세값 대란과 같은 민생대란의 정치, 이대로는 안 된다. 이제 바꿔야 한다’는 변화의 열망이 대한민국 전역을 휘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대표는 “‘그들만의 대한민국’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 요구”라며 “국민과 함께 희망의 대장정을...
라디오프레스(RP)에 따르면 조선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정오부터 특별 방송을 예고했다. 아나운서는 슬픈 표정을 지었고 배경음악으로는 김 위원장을 칭하는 곡이 흘러 그가 사망했다는 관측이 유력시됐다.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 역시 김정일 사망소식을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홈페이지 헤드라인에 ‘조선 최고영도인 김정일 17일 별세’라는 제목으로...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이날 라디오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추가 차관은 서민들을 위한 주택 건설 자금으로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대선에 출마해 3선을 노리는 차베스 대통령은 공공주택 200만채 건설을 공약했다.
중국이 베네수엘라에 제공한 자금은 200억달러가 넘고 그 중 합작사업에만 120억달러가 투자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80차 라디오연설에서 이같이 밝힌 뒤 “무역은 경제위기 때마다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한 힘”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무역 1조달러를 이룬 나라는 미국과 독일, 중국,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아홉 나라밖에 없다”면서 “우리는 세계 무역대국에 올라섰고,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80차 라디오연설에서 이같이 밝힌 뒤 “무역은 경제위기 때마다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한 힘”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무역 1조달러를 이룬 나라는 미국과 독일, 중국,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아홉 나라밖에 없다”면서 “우리는 세계 무역대국에 올라섰고,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손 대표는 이날 정당대표로서 가진 마지막 정기 라디오연설에서 “내년 정권 교체에 의해 만들어 질 2013 체제는 분열과 갈등을 넘어선 화합과 조화로운 사회”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며 “정치적으로는 무엇보다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물러나고 박원순 시장이 당선되면서 한국 정치에 큰 충격을 던져줬다”고...
홍 대표는 이날 정기 정당대표 라디오연설에서 “연간 8800만원을 버는 사람과 100억, 1000억 원을 버는 사람이 똑같은 세율을 적용 받는 것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문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선 “수정예산에 준할 정도로 민생복지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며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해 3조원 가량 재원을 추가확보해서 서민과 중산층 복지...
이 대통령은 28일 정기 라디오연설에서 “올 겨울 전기부족으로 비상사태를 맞을 가능성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정부는 전력난 대처에 다양한 대책을 세워놓고 있지만 국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우리나라는 전력소비 증가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높고 경제성장률을 훨씬 뛰어넘는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전력문제는...
손 대표는 이날 오전 정기 정당대표 라디오연설에서 “미국의 눈치를 보는 FTA가 아닌 국민의 미래를 보는 FTA가 옳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투자자-국가소송제(ISD)와 같이 대한민국의 경제주권이 침해받고 국가의 공공정책이 외국기업에 의해 제약을 받는 독소조항이 있는 FTA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정부는) 한미 양국간에 ISD에 관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하와이를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정기 라디오 연설에서 “한미FTA는 우리의 경제영토를 넓히고, 위기 극복의 힘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구조상, 세계경제의 어려움이 장기화되면 그 영향을 피할 수가 없다”면서 “한미FTA는 정치논리가 돼서는 결코...
이 대통령은 또 이날 오전 KBS1 라디오오 교통방송,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 제78차 라디오연설에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한ㆍ미 FTA는 우리의 경제 영토를 넓히고 위기극복의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한ㆍ미 FTA의 효과에 대해 "수출뿐 아니라 일본과 다른 나라들의 한국 투자도 늘어나고 그로 인해 일자리도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손 대표는 이날 오전 정기 정당대표 라디오연설을 통해 “만약 현재의 한미FTA가 그대로 국회를 통과하게 된다면 대한민국은 1%특권층만 활개를 치고 99%의 보통 사람들은 고통이 더해가는 나라가 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FTA 비준안을 강행 통과시키지 않도록 우리에게 힘을 달라”며 “충분히 시간을 갖고 미국과 다시...
정 전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계파정치 타파를 강조했다. 유력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를 간접적으로 겨냥한 것. 그는 “계파 정치는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이자 국민을 속이는 행위”라며 “당내 계파가 없어져야 쇄신과 변화가 가능하고, 공천혁명 역시 계파가 없어져야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정 전 대표는 소장파 의원들의 쇄신 요구에...
홍 대표는 정기 정당대표 라디오 연설에서 “민주당은 총선용, 말하자면 한나라당에 단독 처리의 명분을 줘서 몸으로 막는 탄핵과 같은 양태로 FTA를 접근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여야 원내대표가 여야 합의서에 정식으로 서명까지 했는데, 일부 야당 의원들이 ‘떼법’ 전략을 쓰며 합의서 잉크도 마르기 전에 합의 내용을 뒤집는 것이야말로...
이 대통령은 이날 정기 라디오 연설에서 이같이 말한 뒤 “어떻게 하면 젊은이들에게 안정과 희망을 줄 수 있을지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두 차례 글로벌 위기가 거듭되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해서도 깊은 불안을 느끼는 게 현실”이라며 “국정을 책임진 저로서는 더욱 고뇌하고 어떻게든 해결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