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대표는 이날 오후 방송 라디오 연설에서 “새누리당의 4·11 총선 승리는 이명박 정권의 임기가 4년 더 연장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12번에 이름을 올린 데 대해 “저, 이 문제 때문에 사실 고민 많이 했다. 이해찬 전 총리, 노무현재단의 문재인 이사장, 저를 아끼는 많은 분들이 민주당하고 합쳐서 대통령에 도전하라고...
이혜훈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PBC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에 출연, 선거 판세에 대해 “굉장히 어렵다고 본다”면서 “경합지역이 수도권 내에만 50개 된다는 것이 여야 공통된 분석인 만큼 수도권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맞서 한명숙 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후보 지원유세와 투표 독려운동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나섰다.
먼저 한 위원장은...
한 대표는 28일 오전 KBS 1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대국민 연설에서 “새누리당은 간판과 옷 색깔을 바꾸고 야당심판을 내세우고 있지만 이는 어불성설로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다”며 “민생을 파탄내고 정의를 무너뜨리고 평화를 파괴한 정권은 이명박·박근혜 정권이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명박·박근혜 정권을)심판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이 국민에게...
황 원내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연설을 통해 “정부가 부동산 가격을 직접 조정할 수는 없지만 부동산 거래 침체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달랠 최선의 방안을 찾는 노력은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 침체는 비단 건설·부동산업체 등 일부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부동산 중개업소를 비롯해 도배와 장판 등 20여종의 관련업에 종사하는...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KBS1 라디오와 교통방송·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 ‘제86차 라디오 연설’에서 “우리는 북한의 끊임없는 핵위협 속에서도 확고하고 일관된 핵 비확산 원칙을 지켜왔고 원자력을 평화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모범국가”라며 “이런 점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아 이번회의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황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KBS1 라디오 교섭단체대표 방송연설에서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에 민주통합당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원내대표는 “중국 당국의 탈북자 강제북송 문제는 비단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지만 더 이상 탈북자들의 아픔과 눈물을 외면해서는 안 되는 한계점에 이르렀다”고도...
한 대표는 이날 정기 정당 라디오 연설에서 “국민의 삶을 바꾸는 것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최우선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고물가, 고유가, 전월세 폭등, 비싼 등록금, 가계부채 급증 등 5대 고통은 이미 한계선을 넘어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렇듯 심각한 민생파탄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는 거짓말과 이상한 통계치로 국민을 기만하고...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는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었습니다. 아직 날씨가 쌀쌀합니다만, 봄이 성큼 다가온 기분입니다. 마침 기쁜 소식 한 가지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어제, 마침내 아랍에미리트(UAE) 유전 개발을 위한 본 계약이 체결돼 ‘우리 유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우리나라는 더욱 안정적인 원유공급을 보장받게...
이 대통령은 6일 오전 KBS1 라디오와 교통방송ㆍ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 ‘제85차 라디오연설’에서 “UAE 유전개발을 위한 본계약이 체결돼 우리 유전을 갖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자원확보 경쟁은 새로운 전쟁이라고 할 만큼 치열한 가운데 원유 매장량 세계 6위의 UAE에서 유전을 확보하게 된 것은 우리 에너지안보에 큰 발을 내딛게...
한 대표는 이날 정기 정당 라디오 연설에서 “박 위원장이 돕거나 모르는 체하지 않았다면 이명박 정권의 실정은 이 정도까지는 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을 향해 “건국 이래 최초로 대통령이 야당 대표의 실명을 거론하며 야당을 비난했다”며 “이것은 노골적으로 선거에 개입하겠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
이 대통령은 이날 라디오연설에서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터키와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3국 순방성과를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제 중동 붐을 타고 우리 젊은이들이 세계로 나갈 좋은 기회를 맞이한 것 같다”면서 “중동은 근무 환경도 완전히 바뀌어 이제 더 이상 열악한 사막의 땅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반면 서희건설(-8.61%), 바른손(-9.81%), 위노바(-9.95%) 등 문재인테마주는 급락세를 보여 대조를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에서 방송된 정당대표 연설에서 “새누리당은 최선을 다해 국민들의 삶의 문제에 집중하겠다”며 “정치싸움과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민생과 미래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정당대표 라디오 연설을 통해 “대기업의 일감몰아주기를 통한 사익추구 행위와 무분별한 중소기업 영역침해, 불공정한 하도급 관행 등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어렵게 하는 일들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계열사간, 지배주주 친족간 부당 내부거래를 반드시 바로잡겠다”며 “부당한 하도급 단가 인하가 적발될 경우엔 3배의 징벌적...
한 대표는 이날 정기 정당 라디오 연설에서 “민주당은 기존의 3+1 보편적 복지정책에 일자리복지와 주거복지를 더해 3+3 정책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각지대 없는 사회적 소득보장 체계를 만들고, 장애인들의 생활보장을 강화하고, 어르신 지원을 확대 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초등학생에 대해...
이 대통령은 이날 라디오연설에서 정부의 학교폭력 종합대책을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오늘 발표될 정부의 종합대책 방향은 가해 학생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피해 학생의 안전한 보호, 그리고 교육환경 개선으로 크게 3가지”라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요즘 학교폭력은 예전과 크게 다르다”면서 “폭력을 휘두르는 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고...
한 대표는 이날 정기 정당대표 라디오연설에서 “‘3독 경제’를 멈추고 재벌과 중소기업, 재벌과 노동자, 재벌과 서민이 함께 잘 사는 공생·공정·공존의 ‘3공 경제’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민주화와 양극화 해소를 위한 첫 신호탄으로 재벌개혁을 위한 출자총액제한제도를 부활하고, 재벌의 일감몰아주기 근절, 중소기업적합업종제도...
황 원내대표는 이날 정기 정당대표 라디오연설에서 먼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당이 발의한 학교폭력대책특별법안의 내용을 소개했다.
그는 “이러한 외적 강제조치만으로 폭력 없는 학교가 되리라고 안심할 수만은 없다”면서 특히 중학생의 학교폭력이 학교폭력의 70% 정도를 차지한다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조사 결과를 전했다.
이어 “장래 사회에서 능력을...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강정책 라디오 연설에서 ‘국민약속’이라는 명칭의 새 정강정책의 화두가 ‘복지’, ‘일자리’, ‘경제민주화’라는 점을 소개했다.
특히 경제민주화와 관련해 그는 “공정한 시장경제가 될 때만이 시장경제의 장점인 효율성과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기업이 역차별 받지 않고 미래성장 동력 확충과 질 좋은...
한 대표는 이날 정기 정당 대표 라디오 연설에서 “경제민주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과도한 경쟁, 그리고 1% 소수를 위한 성장지상주의와 시장만능주의가 만들어낸 양극화의 상처를 보듬어 안겠다“면서 “1% 소수를 위한 정책이 아닌 99% 국민을 위한 정책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모든 자원을 사람에게 투자하는 보편적...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제82차 라디오연설을 통해 "공기업 적자가 늘고 있지만 서민 경제를 고려해 전기요금을 비롯한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서민들이 내는 공공요금은 이미 인상을 동결하거나 낮은 요금을 받고 있다"면서 "작년 12월 전기요금 인상태 서민과 영세상인, 농민들이 쓰는 전기요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