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1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대통령제와 의회 권력이 충돌한다며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킨 것은 국민이고, (국민들이) 정치적 철학과 이념에 대해 찬성하겠다는 의미인데 이걸 추진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 것이 합의 정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당한 비판과 견제는 가능하지만 (현재 민주당의 행동은) 의회적 쿠데타...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12월 말에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12개 방송사업자와 146개 방송국에 대한 '2024년 지상파방송사업자·공동체라디오방송사업자 재허가 세부계획'을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부계획은 지난해와 같이 방송의 공익성·공적책임 제고를 위해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의 실현가능성 및 지역·사회·문화적 필요성’과...
김 의원은 1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사퇴촉구결의안을 발의한 건 두 가지로 평가할 수 있다"며 "첫째는 전략 부재로 완패한 걸 엉뚱하게 화풀이하는 것이고, 둘째로는 그동안 법 위반 문제가 지속됐던 김건희 여사 등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못 하다 국회법을 지킨 의장은 사퇴하라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전략...
김 의원은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확보해야 하는 이유로 "국민들이 노력하셨지만 21대 국회 후반기에 본회의에 올라가지 못하고 폐기된 법안이 많다. 협상을 계속하자는 건 국민의 절박함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을 가져가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나 채상병 특검법을 잡을 것이다....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도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민주당은 여당이 당연히 가져가야 할 상임위원장마저 가져가겠다고 독주한다”며 “여당이니까 무조건 협조해야 한다는 것은 생각해볼 문제”라며 강경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상임위에 참석해 최소한의 입법 활동은 이어가야 한단 주장도 나왔다. 4년 전과 달리 국민의힘이 집권당인 만큼, ‘반쪽...
장 최고위원은 1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대통령실을 감시하는 국회 운영위원회와 여러 입법권을 보장하는 법사위는 핵심 상임위다. 내놓을 수 없다"며 "법사위를 내놓으라는 것은 입법권과 (민주당의) 국회 과반 의석을 포기하라는 말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포항 석유‧가스 탐사를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다. 장...
황 위원장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를 가정해 "(당권을 잡은 상황에서) 대권에 도전하기 위해 사임한다면, 엄청난 정치적 부담을 느낄 것이다. 그런데 후계자가 있으면 나가도 당이 유지돼 부담이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를 견제하기 위해 승계형 단일지도체제 제안이...
장 소장과 김 평론가는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권익위의 결정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장 소장은 "예상된 결과였다.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대통령 배우자를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권익위로서 그런 결정은 내릴 수 있다"면서도 "과연 6개월이나 끌 내용이었는지는 의문이고 이번 중앙아시아 순방 가는데 김 여사의...
조 의원은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합의가 되지 않으면 국회법대로 해야 한다'고 한 것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언급했다. 그는 "국회의장이 법 따지는데 왜 전과가 있는 사람을 당대표와 대통령 후보로 내세우냐"며 "유권무죄, 유권무죄 형태의 국회가 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의 본회의...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만약에 오늘 (상임위원장) 11개가 선출되면 나머지는 이번 주 안에는 선출해서 상임위를 신속히 가동해야 한다”고 했다. 4년 전 21대 국회 전반기 때도 민주당은 6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한 뒤 2주가 지난 시점에 남은 12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모두 가져갔다.
당 일각에서는 채상병 특검법과 방송3법 등 쟁점 법안을...
박 의원은 1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민주당 당헌·당규 개정에서 대선 1년 전에 당대표를 사퇴하는 원칙을 당무위원회에서 예외로 결정한 것에 대해 "확정은 아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부대표가 (당헌·당규 개정안에 대해) 의원들과의 토론을 약속했으니 그 과정이 있을 거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김영진 민주당 의원이...
이 의원은 이날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 인터뷰에서 "국회가 절대 다수당이 야권인 상황 속에서 김정숙 여사를 공격하다가 윤석열 정부의 수의계약을 다 파헤치면 정권이 무너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보수진영에서 영화 '반지의 제왕' 골룸처럼 김정숙·이재명 이런 키워드만 나오면 미쳐 날뛰는 사람이 있다"며 "그런...
이 이사장은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전 위원장의 당대표 전당대회 출마를 반대하며 "정치는 길게 봐야 한다. 본인과 당을 위하고 보수 우파 전체를 봐서라도 국민들에게 겸허한 자세를 보이는 것이 맞다"고 했다.
'어대한(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이라는 말이 나오는 상황에 대해 이 이사장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룰을 바꿔야 한다고...
최 교수는 1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아브레우 박사의 기자회견을 보고 여러 궁금증이 해소되긴 했다"며 "하지만 우리나라의 대륙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우드사이드가 왜 갑자기 철수했는지, 그리고 액트지오사의 해석은 이전의 해석과 어떤 차이가 있으며 교차검증은 어떤 범위까지 이뤄졌는지가 개인적으로 궁금하다"고...
김 의원은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주말 사이에 북한이 오물풍선을 추가로 날린 건 예고된 수순이었다"며 "우리가 대응하는 과정에서 서로 브레이크 없이 강대강으로 치달아서 나중에는 국지전까지 가지 않을까 하는 깊은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오물풍선이 계속 넘어오는 상황에 대해 김 의원은 "지금은 오물이지만...
앞서 IEEE 마일스톤에 선정된 업적들로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1751년 전기 연구를 시작으로 볼타의 전기 배터리 발명(1799년), 마르코니의 무선 전신 실험(1895년), 최초의 무선 라디오 방송(1906년), 최초의 텔레비전 공개 시연(1926년), 최초의 반도체 집적회로(1958년), 컴퓨터 그래픽 기술(1965~1978년), 최초의 인터넷 전송(1969년), QR코드 기술 개발(1994년)...
또 “초단파 라디오 100개와 윤석열 대통령의 삼일절 기념사, 미국 상ㆍ하원 의원들의 대북 방송 메시지 등이 수록된 USB 600개도 풍선에 담았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앞으로도 남풍이 불면 부는 대로 북한 주민들의 알 권리를 위한 탈북민들의 대북 전단 살포는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군은 “어제 대북 풍선 부양을 관측해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5선의 안규백 의원은 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국회의장은 국민 전체를 바라봐야 되기 때문에 여러 논의가 더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당헌·당규 개정을 통한 당원권 강화에 힘을 싣는 모습을 보였다. 이 대표는 6일 유튜브 라이브에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고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다가오고...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의 한 방송에서 "지금 당장 총리 후보로 마땅한 그런 분을 찾아내지 못했다. 논란만 있었다"며 "총리를 유임시키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국회에서 민주당이 맹수처럼 기다리고 있는데, 어느 누구를 내보냈다가 부결시키고 나서 시작을 할 텐데 전 어렵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도 전 장관은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2018년 9월 24일 인도 측에서 보낸 장관 초청장은 유피주의 관광차관이 나를 초청한 것과는 별개"라며 "인도 정부에서는 고위급이 오기를 기대하면서 조정을 하다가 비공식적으로 김 여사의 방문이 검토되고 있다고 언질을 주니 (10월 26일 초청장을 보내며) 주빈으로 초청한다고 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