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표 후보이기도 한 윤 의원은 1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는 단군 이래 가장 많은 비리 혐의 의혹을 받는 분으로, 이 전 대표 주변 사람 6명이 죽어갔다"며 특검 도입을 주장한 바 있다.
대책위 위원장인 장경태 의원은 "윤 의원이 주장하는 특검이 만약 실시돼야 한다면 이는 '정적 탄압 살인수사 진상조사' 특검이 돼야 할 것...
상영작은 '세상 참 예쁜 오드리', '덕혜옹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라디오 스타' 등 4편이다. 4편 모두 12세 관람가 작품이다.
'덕혜옹주'는 상영에 앞서 무대인사를 갖는다.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 손예진이 공식 일정 소화 중에 짬을 내 관객에게 인사한다. '덕혜옹주' 외에도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아내가 결혼했다' 등 영화제 기간 손예진의 연기...
박 명장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운전자의 40년 버스 운전 경력을 언급하며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인지나 판단력, 사고력 등 정밀 검사를 받고 통과해야만 차를 운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다른 운전자들보다 능력이 충분했을 것"이라며 의아함을 표했다.
운전자의 차량이 타 차종과 다른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이유로 들며...
이 의원은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탄핵 대상인 4명의 검사는 사유는 다르지만 모두 위법 수사를 진행했다는 의혹이 있어 탄핵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지만 이뤄지지 않아 탄핵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대검찰청이 내놓은 반박문에 대해 이 의원은 "매우 오만한 행동이다. 탄핵 얘기가 나왔으면 입장...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드맥스 분노의 무대’ 특집으로 옥주현, 안현모, 어반자카파 조현아,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현모는 “제가 최근에 이름이 다섯 글자가 된 것 같다. 기사가 날 때마다 안현모가 아니라 ‘이혼 안현모’로 시작한다. 관련없는 기사에도 그렇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탈리아 출장을...
정 의원은 3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탄핵소추는) 통상적인 형사·징계 절차에 의해 처벌할 수 없는 고위공직자에 대해 국민을 대신하는 국회가 가진 권한"이라며 "탄핵이 의결된 게 아니라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하는 것이고 조사하는 것인데 이 단계에서 후진국 등을 얘기하며 비판하는 게 놀랍다"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의 연임...
원 후보는 3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당대회는 당원들이 하는 투표인데 당원 명부도 없는 상태에서 일반 국민을 가지고 여론조사를 했다"며 "여론조사 샘플에 실제 투표할 당원은 10명 정도밖에 안 들어가 있을 것이다. 참고는 될지 몰라도 실제 투표 결과와는 전혀 연관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당원들은 과연...
방통위 상임위원을 지냈던 김 교수는 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은 3개월, 김 전 위원장은 6개월 만에 사퇴했다. 장관급인 방통위원장의 자리를 이렇게 가볍고 명분 없이 물러나도 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방통위를 5인 합의제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방통위 설치법에 따르면 권력의...
최 소장은 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아직 반지하에 그대로 사는 사람이 많고 간혹 이사를 하더라도 그 집에 다른 사람이 들어와 결국 같은 상황"이라며 "지난번 참사가 발생한 곳이 저지대로 굉장히 위험한 곳인데 이런 곳은 사람이 살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시 반지하를 없애고 이주를 돕겠다던 정부 정책의...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급발진 가능성은 제로(0)에 가깝다고 본다"고 밝혔는데요.
염 교수는 "급발진은 급가속이 이뤄진 후 구조물을 추돌 또는 충돌하지 않는 이상 멈추지 않는다. 보통 급발진 차량들은 차량의 전자장치 이상으로 인해서 속도에 오히려 가속이 붙고, 속도가...
개정안)' 처리의 명분이 커졌다고 보고 6월 임시국회 안에 반드시 방송 4법을 관철하겠다는 방침이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권이 천년만년 집권하는 게 아니지 않나"라며 "(방송 4법은)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유지하자는 법안인 만큼 대통령도 거부권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장 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나 영부인과 관계된 번호가 아니면 저렇게 결사적으로 사실관계를 안 밝힐 이유가 있냐. 밝히면 대통령실이 상당히 곤란해지는 번호라고 추측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김 평론가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해당 번호를 처음 듣는다고 했기 때문에 비서실은 아니고 장호진...
조 의원은 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총선백서는 이미 실무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다. 1독은 끝냈고 2독이 다음 주 예정돼 있다"며 "총선을 맡았던 한 후보에의 면담은 아직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출간 시기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조 의원은 "실무적으론 다음 주에 마무리가 되지만...
염 교수는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급발진일 경우 보통 브레이크를 밟으려 해도 딱딱해져 밟기 어렵다"며 "그래서 보통 가속이 계속 붙어 차량이나 보행자를 피하다가 구조물에 받혀서 속도가 멈추게 된다. 심지어 멈출 때도 속도 때문에 차량이 돌거나 전복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번 사고 영상을 보면...
한 후보는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공포 마케팅은 이게 처음이 아니다"라며 지난해 3·8 전당대회에서 친윤(친윤석열)계의 지지를 받아 김기현 대표가 당선된 것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나 후보는 그때는 일종의 학폭(학교폭력) 피해자였는데 지금은 학폭 가해자 쪽에 서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어 "진짜 배신은 정권을 잃는...
중 다득표자가 대표의 잔여 임기를 승계하는 내용 등을 담은 당헌·당규 제·개정안도 의결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지난달 30일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대법원 판단에 대해 두려움이 없느냐'는 질문에 "나는 최소 10년을 정치하겠다고 공언해왔다. 그렇다면 잠시 갔다 온 게 큰 문제가 안 된다"며 "(실형을 받더라도) 갔다 와서 다시 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 후보는 같은 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지난해 3·8 전당대회 당시 친윤(친윤석열)계 지지로 김기현 당시 대표가 당선된 것을 거론하며 "나 후보는 그때 일종의 학폭(학교폭력) 피해자였는데 지금은 학폭 가해자 쪽에 서 있는 것 같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한 후보 반격에 경쟁 주자들도 맞대응에 나섰다. 나 후보는 1일 국회...
정 씨는 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아버지의 죽음 후 투쟁을 하면서 오랜 시간 고민을 해왔는데 저희 유가족이 싸우는 이유는 저희 같은 일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며 "국민이 공감하고 함께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던 중 '다음 소희'나 '서울의 봄'이 국민적 공감을 얻는 걸 보고...
앞서 한 후보는 이날 한 라디오에서 친윤계로부터 ‘연판장 사태’를 겪고 지난 전당대회를 불출마했던 나 후보가 현재는 자신을 향해 ‘배신의 정치’를 언급한 것을 두고 “학폭의 피해자가 지금은 가해자가 됐다. 안타깝다”고 말한 바 있다.
나 후보는 원희룡 후보와 한 후보를 모두 겨냥해 “한쪽은 윤심팔이를 하고 있고 한쪽은 또 하나의 줄 세우기를 만들고 있다”...
박 원내수석은 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권이 여태까지 해왔던 행태, 행위, 언어를 봤을 때 진실이라고 충분히 미뤄 짐작할 수 있다"며 "합리적 의심이 합리적 사실로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수석을 비롯한 민주당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대통령실에 따져 묻겠다는 계획이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