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뚝섬한강공원 쪽 한강이 꽁꽁 얼면서, 한 고양이가 그 위를 사뿐사뿐 걸어가는 장면을 담았죠. 그 스케치 영상 위로 입혀진 기자의 보도 멘트가 바로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 다닙니다”였습니다.
영상과 대본의 완벽한 일치. 진짜 꽁꽁 언 한강 위를 건너는 고양이와 이를 그대로 전하는 정직한 멘트는 딱딱한 뉴스라 하기엔 뭔가 모를...
19일 신형 순찰정 2대 진수식선미 넓혀 구조장비 공간 확보한강순찰대 센터 4곳 신축
서울 내 한강공원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강 순찰정’ 2정이 다음 달부터 한강 순찰에 투입된다.
19일 서울시는 한강경찰대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신형 순찰정 진수식’을 개최한다. 시는 수난사고 발생 시 출동부터 인명 구조까지 도맡는 ‘한강 순찰정’ 총 7정을 2028년까지...
열린송현광장, 뚝섬한강공원, 북서울꿈의숲 3개소에서는 올해 예술 작품이 전시된 조각가든 설치하고, 반려인들을 위한 '펫가든'도 노을캠핑장과 난지한강공원 등 3개소에 조성한다.
또한 유아·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동행가든' 100여곳도 만든다.
올해 상반기 노인종합복지관과 하반기 시립병원 1개소 조성을 시작으로, 서울시 산하 의료기관(12개소)...
열린송현광장, 뚝섬한강공원, 북서울꿈의숲 3개소에서는 올해 예술 작품이 전시된 조각가든을 만나볼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즐기고 싶었던 반려인들을 위해 노을캠핑장과 난지한강공원 등 3개소에 강아지와 뛰어놀 수 있는 ‘펫 가든’을 조성한다.
유아,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동행가든' 조성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올해 상반기...
선착장은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7곳에 조성된다. 시는 주거·업무‧상업·관광 등 지역별 특성과 수요, 지하철 등 대중교통 연계, 나들목 및 주차장 접근성, 수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착장 위치를 최종 선정했다.
오 시장은 “출장 중 런던 템즈강의 우버보트를 타보니 굉장히 빠른 속도로 운행하고 무엇보다 소음, 진동이...
한강 변 경관을 고려한 지구 통경축 확보를 위해 북측 소공원에서부터 광폭의 선형 중앙공원을 지나 뚝섬한강공원까지 녹지축을 연결, 한강과 녹지가 어우러진 한강 생활권 특화단지를 구현했다.
또 대상지 일대에서 뚝섬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한강 접근로를 정비하고, 기존 노유시장길 및 중앙공원 변으로 가로활성화시설과 입체 보행로를 계획해 활력있는 생활...
뚝섬 자벌레, 보라매공원,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 등에 독특한 콘셉트를 살린 시립 서울형 키즈카페를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관한다.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54곳도 새롭게 개관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에 평균 이용률이 38%로 저조한 공동육아방 중 시설 규모가 100㎡ 이상인 시설을 서울형 키즈카페로 우선 전환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종교시설...
올해 신반포 3차 나들목 등이 완공돼 한강공원으로 들어올 수 있는 나들목이 총 62개로 늘어나고, 신이촌·신뚝섬나들목 등 2개소는 공사나 설계에 착수한다.
휠체어,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행 약자들도 한강공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올해 승강기를 2대 추가 증설해 총 50대로 확대한다. 기존 44개에 더해 최근 3년간 4개소를 신설했다. 시는 2030년까지 15개를 추가...
서울국제정원박람회(뚝섬한강공원)’가 열리고, 11월에는 사진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국내 최초 공공 ‘사진전문미술관’도 문을 연다.
친환경 배달음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도 시작된다. 시는 올해 5월부터 반포ㆍ뚝섬한강공원을 ‘다회용기 배달 촉진구역’으로 지정하고 공원 내 다회용기 반납함을 설치, 다회용품 이용을 확산해 나갈...
서울숲과 뚝섬 한강공원을 끼고 있어, 자연친화적 공간이 풍부합니다. 이는 많은 도심 속 ‘핫플레이스’와의 차별점으로 작용할 수 있죠. 실제로 성수동에서는 ‘서울숲 뷰’, ‘한강 뷰’를 이점으로 내세우는 매장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성수동에선 서울 어디로든 이동하기 쉽고, 외곽으로 빠져나가기도 좋습니다. 여기에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지식산업센터...
평일 퇴근시간대는 LG유플러스 마곡사옥, 뚝섬유원지역 1번 출구 앞, 신한금융투자 앞, 한강공원 망원나들목 등에서 따릉이를 많이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따릉이와 대중교통을 연계해 환승 시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따릉이 1년 정기권 이용자 중 버스, 지하철 30분 이내 환승자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역 출입구, 버스정류장 등 대중교통 인근에...
20일에는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 일대에서 이번 롤드컵을 기념하는 드론 쇼도 진행한다.
결승전 주간인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는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월즈 2023 팬 페스트가 개최된다. 이 기간 광화문 일대가 이스포츠와 게임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결승전 하루 전날인 11월 18일 저녁에는 전야 콘서트 ‘라이엇 뮤직 페스티벌’이...
시는 이번 축제와 더불어 뚝섬·여의도한강공원에 마련된 한강변 야외도서관 빈백에 누워 책을 읽고 문화공연을 감상하는 ‘책 읽는 한강공원’ 시네마 천국편, 국군의 날을 맞아 해군 함정문화를 체험하는 ‘서울함페스티벌’ 등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
2023 한강페스티벌_가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축제 공식 누리집, 페이스북...
올해 잠수교 일대를 시작으로 2024년 뚝섬·반포, 2025년 한강공원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본부장은 “올해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도 모든 매장이 다회용기를 쓰는 방안으로 운영됐다”라며 “다회용기 수거함 등 여러 업무협약을 통해서 반드시 이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분리배출 인프라 확충…“순환경제 모범도시 발돋움”...
올해 잠수교 일대를 시작으로 2024년 뚝섬·반포, 2025년 한강공원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분리배출 인프라 확충…“순환경제 모범도시 발돋움”
재활용품을 편리하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주거지 가까운 곳에 ‘분리배출 인프라’도 대폭 확대한다. 문전 혼합 배출이 이뤄지고 있는 ‘단독주택·도시형생활주택 밀집지역’ 재활용 분리배출 거점을 현재...
이번 전시는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10월 15일까지 45일간 열리며 전영일, 송필, 백진기, 이길래 등 조각가의 작품 109점을 볼 수 있다. 전시작 대부분은 전시 주제인 '한강을 걷다'의 기획 의도에 맞춰 새로 제작됐으며, 작가별로 2∼5점의 작품을 동시에 선보인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우리나라 조각의 위상이 세계 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올가을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대가 화려한 빛과 레이저를 활용한 미디어아트로 채워진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서래섬과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제1회 2023 서울라이트 한강빛섬축제(이하 빛섬축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빛섬축제는 미디어아트(실감 매체예술)에 빛을 결합해 한강을 배경으로 세계적 수준의 다양한 수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