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대란’으로 혹독한 연말을 보낸 SPC의 ‘파리바게뜨’와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새해를 맞아 각각 미국과 중국에 주목하며 같은 듯 서로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3일 SPC에 따르면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2017년 신년식’에서 “미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다면 다른 국가에서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며 미국 시장 공략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CJ푸드빌이 뚜레쥬르가 중국 충칭(重慶)에 법인을 세우고, 1ㆍ2호점을 연속 개점하며 중국 서부 내륙 확장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2020년까지 중국에 1000개 이상 매장을 개설하고자 올해만 중국에 100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 개점할 예정이다.
CJ푸드빌은 중국, 미국, 동남아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글로벌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 중 가장...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도 제품 중단까지는 아니지만 사정은 마찬가지다.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 특수인 케이크 등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산지 농가를 수소문해 물량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상황이 생각보다 좋지 않다”며 “당장 연말 내는 아니더라도 일부 품목 생산을 중단할 가능성이 있어 차질 없도록 상황을 예의...
15일 뚜레쥬르 1만 원권을 25% 할인된 7500원에, 16일은 롯데아쿠아리움 자유이용권을 42% 할인된 1만6900원에, 20일에는 밀레니엄 팔콘 등 레고 18종이 22%에서 최대 30%까지의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MAC 립스틱과 코치 지갑 등 연인의 선물로 좋은 맞춤형 상품들이 파격가로 매일 10시 한정수량 판매될 계획이다.
빕스의 공항 버전인 ‘빕스 익스프레스(EXPRESS)’ ‘뚜레쥬르 카페’ ‘투썸플레이스 엠넷(Mnet)’, ‘투썸플레이스 CGV’ 등도 이러한 공항 특성화 전략에 맞춘 새로운 형태 매장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성수기인 3분기를 지나 연말을 맞이하면서 계속해서 방문객 수가 늘고 있고, 우울한 내수와 달리 공항 내 외식업계는 성황 중이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3층...
뚜레쥬르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보름 간격으로 몽골 1, 2호점을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뚜레쥬르의 몽골 진출은 지난 5월 있었던 몽골 현지 기업과의 마스터프렌차이즈(MF) 협약을 맺은 이후 첫 성과다. 또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중에서는 최초 진출이다.
몽골 개점은 현지 브랜드가 주를 이루는 몽골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를 알리고 이를 기점으로...
이외에도 CJ푸드빌이 중국 베이징에 해외 매장 300호점을 열었다. 이 점포는 CJ푸드빌의 주력 외식 브랜드 뚜레쥬르·비비고·투썸플레이스가 한자리에 있는 복합 외식매장이다. 또 CJ프레시웨이는 베트남 최대 외식기업과 손잡고 베트남 현지 식자재 유통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홈플러스는 기획전을 통해 270여 종의 빼빼로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롯데마트는 따로 포장할 필요 없이 바로 선물할 수 있는 기획상품을 출시했다. 옥션은 ‘EXO-K 빼빼로’를 32% 할인가에 선보이며 뚜레쥬르는 전하고픈 말을 직접 쓸 수 있는 캘리그라피 장식의 메시지 카드가 들어 있는 초코스틱 과자를 내놨다.
CJ푸드빌의 뚜레쥬르, 비비고, 투썸커피, 빕스 등 외식 브랜드가 운영하는 해외 매장 수가 300호점을 넘었다. CJ푸드빌은 연내 60개 점을 더 개설할 계획이다.
CJ푸드빌은 2일 해외 매장이 3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CJ푸드빌의 해외 300호점은 중국 베이징 CBD(Central Business District) 지역 중심에 있는 FFC(포춘금융센터)몰 1층에 나란히 개점한 뚜레쥬르·비비고...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지난 11일 뚜레쥬르 브랜드 리뉴얼 선포식을 열고 브랜드 이미지와 매장 인테리어, 점포 출점 전략 등을 바꿨다. 1997년에 처음 문을 연 뚜레쥬르는 2010년에도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 바 있으며, 이후 6년 만에 다시 브랜드 손질에 나선 것이다.
지금까지 건강한 빵을 강조해 왔다면 이번에는 신선함을 내세워 빵 굽는 시간을...
소싱 상담 이후에는 백화점, 마트, 전통시장 등 현지 주요 유통시장과 CGV, 뚜레쥬르 등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CJ그룹의 다른 계열사들을 방문해 현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살펴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CJ오쇼핑은 접수된 신청서 내용을 바탕으로 해외판매 준비도, 제품 시장성, 제품 차별성, 수출 적합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각 항목의 점수를...
뚜레쥬르는 브랜드 리뉴얼 선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고객에게 갓구운 신선한 빵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새로운 형태의 매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문목 CJ푸드빌 대표이사, 김신일 뚜레쥬르본부장, 김창완 뚜레쥬르 점주협의회 대표, 조유미 생산기사 대표 등을 비롯해 우수고객, 가맹점 사장, 생산기사 등 150여명이...
국내 제빵 프랜차이즈 2위인 ‘뚜레쥬르’가 6년만에 인테리어부터 운영시스템까지 모두 바꿔 대대적인 브랜드 혁신에 나선다.
11일 뚜레쥬르는 서울 강남구 청담CGV에서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뚜레쥬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선포식’ 행사를 열고 BI와 스토어 아이덴티티(SI) 등을 모두 교체한다고 밝혔다.
BI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가치 및...
비비고, 뚜레쥬르, 투썸 등 12개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외식서비스 전문기업 CJ푸드빌은 지난 7월 CJ푸드월드 코엑스몰점 론칭 기념 행사에서 “2020년 글로벌 톱10 외식기업으로 진입할 것”이라며 “맥도날드, 스타벅스, 얌 등 세계적인 외식기업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CJ푸드빌은 중국과 미국은 물론,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 점차 진출 국가를...
중국 상하이 핵심상권에 비비고와 뚜레쥬르가 나란히 동시 출점했다. 비비고는 지난해 밀라노 엑스포에서 호평을 받은바 있는 한식 메뉴를 해외에 첫 확대 적용했으며, 뚜레쥬르는 글로벌 가능성 테스트를 위한 ‘주스바’ 코너를 뚜레쥬르 내 숍인숍 형태로 마련하는 등 차별화된 콘셉트로 운영한다.
CJ푸드빌은 중국 상하이 핵심 상권인 난징시루(南京西路)에...
뚜레쥬르는 인기 제품에 유산균을 첨가해 '유산균 시리즈'로 빵 3종과 케이크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산균은 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뚜레쥬르가 사용한 'CJLP-133'은 CJ제일제당이 7년 간의 연구 끝에 김치 유산균에서 추출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신규 식품원료(NDI)로 등재하고 해외 10개국 특허 등록을 진행 중인 양질의...
제빵업계 1·2위를 다투는 SPC그룹의 파리바게뜨와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중국 시장에 ‘뚝심’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제빵업이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서 사실상 성장 한계에 부닥쳐, 지속적으로 중국 현지 투자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23일 SPC그룹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중국 쓰촨성 청두에 청두완샹청점을 열며 중국 서남지역에 진출했다. SPC는...
12일까지는 ‘뚜레쥬르’와 손잡고 ‘국가대표빵 100원딜’ 행사를 온라인 단독으로 실시한다. 퀴즈를 풀면 양궁빵, 펜싱빵 등 재미있는 컨셉의 국가대표빵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 외 경품증정 행운 룰렛 이벤트, 국가대표빵 20% 할인 등의 코너도 마련했다.
14일까지는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P&G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연다. 대한민국이 금메달 획득 시...
특히 CGV와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한국에서 성공한 사업 전략과 콘셉트를 바탕으로 중국에 진출, 프리미엄 전략으로 K-컬처와 한류 식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CJ CGV는 2006년 중국 1호점 CGV상하이 따닝 오픈 후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 68개 극장, 541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중국 38개 극장에서 약 1150억 원의 매출을 올린 CJ CGV는 지난해 63개 극장에서...
이 외에도 행사기간 중 매일 저녁 21시부터 24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되는 ‘21시 타임특가’ 이벤트,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일 열리는 브랜드 특집전(에트로, 구찌, LG전자 등), CJ오쇼핑의 마스코트 ‘쇼피&더피’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8/18), 적립금 1000원과 뚜레쥬르 케이크를 제공하는 ‘촛불끄기 이벤트’(7/25~8/1) 등 다양한 혜택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