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회를 요구하며 부산 영도의 ‘85호 크레인’에서 고공 시위를 벌이는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과 해군기지를 놓고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제주 강정마을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로 알려졌다.
김꽃비는 영화‘똥파리’에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굴하지 않는 여고생 역으로 출연한 배우다.
한편, 오인혜는 선정적이고 파격적인 의상으로 논란이 됐다.
독립영화 ‘똥파리’의 여주인공 배우 김꽃비가 남다른 시상식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화감독 여균동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같은 날 부산 해운대구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위에서 찍은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김꽃비는 김조광수 감독, 여균동 감독과 함께 검은 천을 들고 레드카펫 위에 나란히 서서 ‘I ♡ CT85, GANG JUNG’...
“특별히 씹히는게 있었다”며 “딱 씹히면서 천장을 봤는데 찐득이가 있었다”고 전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이어 신현준은 “알고보니 그냥 파리도 아닌 똥파리가 있었다”고 덧붙여 출연진을 경악케했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장난이라지만, 심했다" , "친구가 아니라 원수 사이?" , "생각만해도 메스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똥파리'로 국제영화제에서만 23개의 상을 휩쓴 양익준 감독도 있다. 양 감독은 현재 캠코더를 이용해서 단편영화를 연출하고 있다. '조금만 더 가까이'의 김종관 감독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63년생 감독으로는 박찬욱 감독이 대표적이다. 박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제작하고 있고 조디 포스터와 캐리 멀리건 주연의 '스토커'로 할리우드 신고식을 치를...
무비꼴라쥬를 담당하는 CGV 다양성영화팀 김영 팀장은 "폭넓은 주제와 다양한 장르의 한국 독립영화를 대거 개봉하는 만큼 재미와 감동으로 지난해 '워낭소리'와 '똥파리'를 이을 화제작이 발굴돼 국내 다양성영화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CGV무비꼴라쥬란?
CGV무비꼴라쥬는 상업영화에 비해 상영의 기회가...
최근 영화 ‘똥파리’를 소개하며 “주인공 이름이 김상훈(처음에 김상헌이라고 하는 줄 알고 깜놀)”이라며 “나는 똥82학번 김상헌”이라는 재치있는 소감을 남겼다.
주형철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자신의 일촌들에게 단문 블로그를 보낼 수 있는 ‘커넥팅(아이디:joohyungchul)’을 통해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그는 커넥팅을 통해 “현실에 없는 것...
이날 '놀러와'에는 장항준 감독을 비롯해 '선생 김봉두'의 장규성 감독,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 배우 강성진과 영화평론가 김태훈이 출연했다.
한편 2002년 개봉작 '라이트를 켜라'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장항준 감독은 '귀신이 산다'(2004), '뜨거운 것이 좋아'(2008), 올 초 개봉한 '주유소 습격사건 2' 등에 참여했다. 현재 KBS 2TV 주말 예능프로 '밤샘 버라이어티...
두 사람은 서로의 미니홈피 스킨과 배경음악을 Rachael Yamagata의 'Duet'으로 맞췄으며 김동현은 김선영을 '마누라'로, 김선영은 김동현을 '똥파리', '똥키' 등의 애칭으로 부른다.
김선영의 미니홈피에는 김동현의 누나인 김혜수와 다정하게 끌어안고 찍은 사진도 올라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장항준 감독은 "다행히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찍으면서 김정은 스스로 당당히 재기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 후 한 시사회에서 김정은을 만나 '정은아! 죽다 살아 났어'라고 하니 김정은이 그저 웃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항준 감독 외에도 '선생 김봉두'의 장규성 감독과 '똥파리'의...
이 영화제에서 최근 수상한 한국영화로는 지난 해 남녀주연상(양익준, 김꽃비)을 수상한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와 2008년에 촬영상을 수상한 전수일 감독의 '검은 땅의 소녀와'가 있다.
영화 '파주'는 라스팔마스 국제영화제 이외에도 제 12회 도빌 아시아 영화제에서도 심사위원대상을 공동수상 했으며, 오는 4월에 뉴욕에서 열리는 트라이베카 영화제에도 한국...
초청된 이 영화는 경쟁-비경쟁 부문 작품 중 데뷔작 감독을 대상으로 하는 '최우수 데뷔작' 후보에 올랐다.
이번 영화제의 '최우수 데뷔작'후보작은 '너와 나의 21세기'를 비롯해 총 24편이다.
이 영화는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바 있으며 '나의 노래는'의 신현호, '똥파리'의 이환 등의 배우들과 함께 촬영했다.
3위는 올해 상반기, '쌍화점'과 더불어 한국영화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한 '과속스캔들'이 뒤를 이었다.
그 밖에도 하반기 최고 극장흥행작인 '국가대표'와 '미인도', '인사동스캔들', '차우', '7급공무원' 등의 일반영화와 올 한해 영화계 깜짝 흥행의 주역인 '워낭소리' 와 '똥파리' 같은 독립영화도 누리꾼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진희는 “그동안 진지했던 모습과 달리 이번 영화에서는 좀 더 인간적이고 풀어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망가질 때는 확실하게 망가질 줄 아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지진희의 후배 ‘동민’은 영화 ‘똥파리’의 감독 겸 주연 양익준(35), 성희의 처남 ‘유곽’은 영화배우 이문식(42)이 연기한다.
‘집나온 남자들’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독립영화 ‘똥파리’가 개봉 18일 만에 관객 10만명을 넘어섰다.
4일 배급사인 영화사 진진에 따르면, 4월16일 개봉한 ‘똥파리’를 그동안 10만1352명이 봤다. 개봉 3주째까지 상영관 50곳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똥파리’는 가정 폭력의 그늘에서 나고 자라 용역 깡패가 된 ‘상훈’을 주인공으로 폭력의 대물림, 가족이 남긴 상처를 이야기한다. 불편하고...
양익준(34) 감독의 독립 영화 ‘똥파리’가 유럽 각국의 영화제를 휩쓸고 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데 이어 스페인 라스팔마스국제영화제, 프랑스 도빌아시아영화제에서도 주요상을 타냈다.
‘똥파리’는 11~15일 열린 ‘제11회 프랑스 도빌아시아영화제’에서 대상과 비평가상을 석권했다. “폭력과 가족 문제 등 인간의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