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연예인'까지, 관객의 떼창은 거침없었다. 싸이는 "아직 목이 덜 풀렸습니까" "전방을 향해 10초간 함성 발사" 등 노련한 말솜씨로 관객의 흥을 돋웠다.
싸이는 "올해로 데뷔 13년째를 맞이한 가수, 여러 가지 명칭들을 뒤로 한 채 그냥 가수 싸이입니다"라고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싸이의 관객, 한국의 관객을 대표해서...
그런데 와서 보니까 쌩쌩하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이승기는 신나는 곡 '스마일 보이'와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를 선사해 관객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한편 싸이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이어지는 단독 콘서트 '달밤에 체조'를 통해 총 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다. 이번 공연은 싸이가 2년 만에 여는 연말 콘서트로 온라인 예매...
또한 비는 “가장 비 다운 곡을 들려드리겠다”며 ‘태양을 피하는 방법’의 무대를 선사했고, 팬들은 떼창으로 이에 화답했다. 비는 ‘널 붙잡을 노래’와 ‘프레시 우먼’, ‘프렌즈’, ‘안녕이란 말 대신’ 등을 부르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비는 오는 11월 14일 일본 제프 나고야를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총 4개 도시에서...
모두가 영화를 기다리며 지루해하던 순간 걸그룹 에이핑크가 무대 위에 깜짝 등장했다.
에이핑크는 ‘노노노’,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를 를 열창하며 위문 공연을 펼쳤고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수방사 대원들은 뜨거운 환호와 떼창으로 답했다.
장혁은 “위문 공연이 아니라 하나의 종교 행사였다”라고 전하며 열광적이었던 이날의 분위기를 전했다.
떼창과 환호가 가득했고, 무대 앞은 순식간에 인산인해가 됐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조차 씨스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설레는 표정을 보여줬다.
이에 시청자들은 “군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해 존재했던 국방홍보원이 필요 없는 이유”, “진정한 연예병사는 씨스타”, “모든 사람이 알지만 국방부만 몰랐던 진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국방부는 지난 7월 외부...
보컬 제임스가 역사상 가장 유명한 기타 리프 ‘Enter Sandman’의 인트로를 연주하자 공연은 정점으로 치솟았고 4만명의 광신도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그날 그렇게 열광적인 한여름 밤의 축제는 끝났다.
50줄에 접어든 나이로 7년 만에 우리에게 돌아온 멤버들의 공연은 과거에 비해 파워나 테크닉 면에서 아쉬운 점은 분명히 존재했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카리스마...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씨티브레이크'에서 관객들이 메탈리카의 무대에 열광하고 있다. 이날 메탈리카의 무대에는 4만 명에 달하는 관객이 몰려들어 격렬한 환호를 보냈으며 특히 '더 메모리 리메인스'가 연주될 때 관객들이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떼창'을 선보여 메탈리카 멤버들을 감격하게 했다. 장세영 기자 photothink@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씨티브레이크'에서 관객들이 메탈리카의 무대에 열광하고 있다. 이날 메탈리카의 무대에는 4만 명에 달하는 관객이 몰려들어 격렬한 환호를 보냈으며 특히 '더 메모리 리메인스'가 연주될 때 관객들이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떼창'을 선보여 메탈리카 멤버들을 감격하게 했다. 장세영 기자 photothink@
커크 해밋이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씨티브레이크' 무대에 올라 뜨거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메탈리카의 무대에는 4만 명에 달하는 관객이 몰려들어 격렬한 환호를 보냈으며 특히 '더 메모리 리메인스'가 연주될 때 관객들이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떼창'을 선보여 메탈리카 멤버들을 감격하게 했다. 장세영 기자 photothink@
메탈리카가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씨티브레이크' 무대에 올라 뜨거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메탈리카의 무대에는 4만 명에 달하는 관객이 몰려들어 격렬한 환호를 보냈으며 특히 '더 메모리 리메인스'가 연주될 때 관객들이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떼창'을 선보여 메탈리카 멤버들을 감격하게 했다. 장세영 기자 photothink@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씨티브레이크' 무대에 올라 뜨거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메탈리카의 무대에는 4만 명에 달하는 관객이 몰려들어 격렬한 환호를 보냈으며 특히 '더 메모리 리메인스'가 연주될 때 관객들이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떼창'을 선보여 메탈리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장세영 기자 photothink@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씨티브레이크' 무대에 올라 뜨거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메탈리카의 무대에는 4만 명에 달하는 관객이 몰려들어 격렬한 환호를 보냈으며 특히 '더 메모리 리메인스'가 연주될 때 관객들이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떼창'을 선보여 메탈리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장세영 기자 photothink@
헷필드가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씨티브레이크' 무대에 올라 뜨거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메탈리카의 무대에는 4만 명에 달하는 관객이 몰려들어 격렬한 환호를 보냈으며 특히 '더 메모리 리메인스'가 연주될 때 관객들이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떼창'을 선보여 메탈리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장세영 기자 photothink@
관객은 '더 메모리 리메인스(The Memory Remains)'에서 1분 동안 무반주 떼창을 펼쳐 메탈리카를 감동시켰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트위터를 통해 "사람들이 왜 메탈리카, 메탈리카 하는지 알 것 같았던 공연"이라며 "내 귀와 심장이 너무 호강을 해서 당분간 웬만한 일에 심장 두근거릴 일이 없을 것 같다"라고 가슴 벅찬...
공연장에 간 수많은 애국청년들은 떼창까지도 했다고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 뮤즈 애국가 연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뮤즈 애국가 연주, 검색어에 뮤즈 있어서 봤는데 씨엘과 함께 찍은 사진이 있다. 씨엘은 정말 인생 재밌게 사는 것 같다” “뮤즈 애국가 연주. 뮤즈가 애국가를 연주하다니 하 멋짐” “뮤즈 애국가 연주, 어제는 뮤즈 오늘은...
뮤즈 애국가 연주
뮤즈 애국가 연주가 화제다. 1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시티브레이크’에서 뮤즈의 매튜 벨라미가 애국가를 기타로 연주한 것.
뮤즈는 시티브레이크에 헤드라이너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공연에서 뮤즈는 “안녕하세요. 한국에 다시 와서 좋아요” 등 한국어로 인사해 많은 환호를 받기도 했다.
특히 공연...
관객 일어나 떼창하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앞서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신나는 곡을 선곡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조용필은 주옥같은 명곡들로 세대통합을 실현시켰다.
특히 올해 ‘슈퍼소닉’은 쾌적한 관람 환경으로 많은 관객을 만족시켰다. 30도를 훌쩍 넘긴 폭염에도 불구하고 냉방이 완비된 실내 공연장은 지치지 않고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팬들은 남미 차트 1위에 오른 ‘모나리자’뿐만 아니라 ‘스모키걸’, ‘전쟁이야’ 등 히트곡, ‘낙서’, ‘버린다’ ‘굿 러브(Good Luv)’ 등 앨범 수록곡까지도 떼창했다.
공연 후반, 현지 팬들을 위한 깜짝 무대로 엠블랙이 준비한 리키마틴의 ‘리빙 라 비다 로카(Livin' la vida loca)’가 흘러나오자 현장은 다시 떠내려갈듯한 함성과 열기로 휩싸였다. 엠블랙을...
어김없이 우렁찬 떼창이 시작됐다.
"우리 팬분들이 주위 분들에게 '신화 진짜 멋있다' '신화 공연 보러 가고 싶다' 이런 말 들을만큼 내년에 멋진 앨범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전진-
신화는 그들의 상징과도 같은 'T.O.P'나 '와일드 아이즈', 데뷔곡 '해결사' 등 콘서트마다 빼놓지 않던 레퍼토리 대신 2002년 발표했던 '히어로', 정규 9집 수록곡 '보야지' 등을...
내한 소식이 들리자마자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킨 펀(Fun.)의 무대에는 어김없이 떼창이 쏟아졌고 국카스텐은 앙코르 무대로 관객에 화답했다. 헤드라이너 나인인치네일스(Nine Inch Nails)는 빛과 그림자,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지는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메인 스테이지 공연이 끝나고 밤 11시 20분부터 시작된 영국 신스팝 듀오 허츠(Hurts) 무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