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때 할인받을 수 있는 제로페이 결제방법이 1년 더 연장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종료 예정이었던 ‘제로페이’ 할인혜택을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연장하되 타 공공시설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감면율은 조정해 시행한다.
3월부터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 감면율을 일일권은 30...
서울시는 지난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이 건수가 2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총 대여 건수는 2370만5000 건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대규모 확산이 있었던 2~4월 이용이 전년 동기 대비 59.1% 증가했다. 3월엔 74.4% 증가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회원 수도 크게 늘어 누적 가입자...
서울시는 ‘새싹따릉이’ 500대를 송파구ㆍ강동구ㆍ은평구에 우선 배치해 운영하고 내년 1월까지 총 2000대를 차례대로 확대ㆍ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따릉이보다 바퀴 크기는 4인치(24→20인치) 작고, 무게는 2kg(약 18→약 16kg) 가볍다. 바퀴와 바구니 패널에는 새싹을 상징하는 밝은 연두색을 칠해 야간에도 잘 보이도록 시인성을 높였다.
새싹따릉이는 작년...
서울시는 프레임이 더욱 견고해진 ‘QR형 뉴따릉이’ 8000대를 12월 말까지 추가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대여방법이 간소화된 QR형 뉴따릉이는 올해까지 2만3000대를 운영하고, 2022년까지 모든 자전거를 QR형 뉴따릉이로 교체할 계획이다. 기존 따릉이의 24인치 L자형 자전거 구조에서 깨지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프레임을 보강해 더욱 튼튼한 것이...
서울시설공단은 공공자전거 따릉이 콜센터에 ‘보이는 상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보이는 상담’은 콜센터 상담원과 이용자가 영상 플랫폼을 통해 쌍방향 소통하는 서비스로 상담원이 발송하는 문자메시지 URL에 접속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따릉이를 이용하다 고장 나거나 설명서를 읽어도 이해가 안 된다면 상담원이 영상 플랫폼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유자전거 서비스 '따릉이' 2만5000여 대에 'LTE-M1' 통신기술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통신 기능을 탑재한 전용 단말기로 공유자전거의 관리 효율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 '뉴따릉이' 보급을 위해서다. 보다 편리한 대여∙반납을 위해 QR코드가 부착된 전용 단말기가 공유자전거 뒷바퀴에 설치되며, 이 단말기는 잠금장치의...
이 외에도 공공자전거 따릉이, 미세먼지 시즌제 등도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고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국가 위기 전염병 관련 행정에서도 박 시장의 헌신을 마냥 무시할 수 없단 주장이다.
그러나 여성단체 등 시민단체 다수는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에 우려를 표했고, 미래통합당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정치권도 이에 대해...
그가 도입한 공유자전거 따릉이는 서울 시민의 교통 문화를 바꿨다는 평을 받는다.
올해는 청년수당 대상자 대폭 확대, 신혼부부주거지원 확대, 부동산 ‘국민공유제’ 실천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신년사에서 “누구나 같은 출발선에서 목표를 향해 경쟁하는 서울,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대전환을 서울이 먼저 하겠다”며 “‘시민의 삶을 바꾼...
서울시는 2025년까지 22개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보행자 공간을 대폭 늘리고 따릉이 등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강화해 자동차 수요를 줄여나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숲과 공원을 확충해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하도록 한다. 기후변화 대응 도시숲(85만㎡)을 신규 조성하고 2022년까지 ‘3000만 그루...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
7일 저녁 '따릉이' 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서울공공자전거는 서울자전거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알리고 조치 방법을 공지했다.
반납을 한 경우 따릉이 앱 시민의견 수렴 게시판에 반합한 대여소를 남기면 초과요금이 나오지 않도록 처리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용권 생성 오류의 경우 역시 절차에 따라 결제...
서 부시장은 "2012년부터 지난 8년간 487만 명의 시민이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적극 참여해 현재까지 원전 3기가 생산하는 에너지를 대체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시농업,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중화,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을 갖춘 공동체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지하에서도 정밀한 위치 추적이 가능해져 △지하주차장에서 내 차 찾기 △따릉이·퍼스널모빌리티(PM) 등 공유 이동수단의 지하 공간 내 위치 찾기 및 방치 예방 △GPS 기반 이동 거리 기준 결제시스템의 정확도 향상 △지하터널 내 시설물 관리 효율화 △지하철 내비게이션 등 새로운 융·복합 서비스와 산업화 효과도 창출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8일 서울시는 “녹색교통지역은 서울 4대문 안 친환경 녹색 공간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보행친화공간을 위한 도로 공간 재편, 따릉이와 나눔카 등 공유교통수단 확대 등을 시행 중”이라며 “이 중 나눔카는 191대를 운영 중이며 전기차는 17.3%인 33대에 이른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자동차가 아닌 사람이 호흡하는 도시’라는 녹색교통지역의...
'카카오뱅크 씨티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전 세계 스타벅스, 공유 자전거 (따릉이, 카카오 T 바이크) 이용 시 50% 청구할인과 스트리밍 서비스(멜론,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 시 2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통신비, 배달앱(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안 그래도 PM 업체들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공유자전거 따릉이와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라고 입을 모은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분류돼 인도뿐 아니라 자전거도로로 달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만의 경쟁력인 도크리스 방식까지 규제해 따릉이식 주차가 필요조건이 된다면 전동킥보드의 장점을 서울시가 다...
서울시가 QR코드를 한 번만 스캔하면 손쉽게 대여하고 반납도 간단한 ‘QR형 뉴따릉이’를 3월 1일부터 새롭게 도입한다. 초ㆍ중학생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싹 따릉이’도 시범도입 한다.
서울시는 ‘QR형 뉴따릉이’를 3월 1일부터 사대문안 녹색교통지역에 새롭게 추가되는 500대에 시범 도입하고, 올 상반기까지 5000대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서울의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비슷하거나 더 낮은 수준이다. 따릉이의 경우 2015~2019년 8월까지 누적 사고 비율이 0.0028%였다.
고고씽을 운영하는 매스아시아의 진민수 이사는 최근 지자체의 인식이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고씽은 지난해 규제 샌드박스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해 11월부터 동탄 신도시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민수...
지난해 하루 서울 시내 일 평균 교통수단별 이용 건수는 1236만 건으로 지하철은 601만 건, 버스 517만 건, 택시 113만 건, 따릉이 5만 건을 이용했다.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이용해 목적지까지 이동 시 평균 1103원을 지불하고, 1.3회 환승(환승 시간 6.7분), 33.4분(11.1km)을 이동했다.
이용자별로 목적지까지 평균 이용요금을 살펴보면 일반은 1252원...
이 역시 시민들이 친환경차량 보유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서울시는 분석했다.
고준호 한양대 교수는 “최근 젊은 계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나눔카ㆍ따릉이 등 공유교통의 보편화, 전동킥보드ㆍ전동휠 등 개인형 교통수단(PM)의 등장과 같은 모빌리티 혁신이 가속화하면서 자동차 소유 트렌드가 크게 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