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IPO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총 51억 달러(약 6조8376억 원)에 머문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저점을 기록한 후 최악의 성적이다. 이대로라면 올해가 1995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악의 해일 수 있다고 딜로직은 경고했다. 집계 이후 27년간 연평균 조달액은 330억 달러였다. 지난해만 보면 같은 기간 1000억 달러...
딜로직(Dealogic)이 이투데이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국내 M&A 규모는 약 39조7859억 원(304억6400만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약 47조5300억 원(363억9400만 달러) 대비 16.3%(약 7조7400억 원) 줄었다.
특히 해외기업 자본이 국내 기업을 투자(Inbound) 규모가 3조390억 원(23억2700만 달러)으로 전년(4조2200억) 대비 28.0%(약 1조1771억 원)...
7일 딜로직(Dealogic)이 이투데이에 제공한 자료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M&A 규모는 약 39조7859억 원(304억6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약 47조5300억 원(363억9400만 달러) 대비 16.3%(약 7조7400억 원) 감소한 규모다.
상반기 국내시장에서 진행된 M&A(Domestic) 규모는 약 36조7500억 원(281억3700만 달러) 규모로 전년 동기(43조184억 원) 대비 15.1...
미국 금융조사업체 EPFR는 연초부터 5월까지 신흥국채펀드에서 570억 달러(약 74조 원)가 유출됐다고 발표했고, 금융정보 업체 딜로직은 올해 들어 신흥국 채권 발행 규모가 전년 대비 43%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아르헨티나, 스리랑카 등을 포함한 23개국 장기 국채 금리는 현재 미국 장기물 금리보다 8%포인트 이상 높은 상태다.
또 브라질...
지난달말 기준 상장 예비심사가 진행중인 기업은 54개, 수요예측을 통해 상장을 준비 중인 기업은 17개로 파악된다.
글로벌 IPO시장도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전세계 IPO규모는 810억 달러로 전년 대비 71% 감소했다. 상장사 수는 1237곳에서 596곳으로 절반으로 줄었다.
금융정보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들어 첫 5개월간 미국과 유럽 증시에서 157개 기업이 총 179억 달러(약 22조 원)를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28개 기업이 1920억 달러를 조달한 것과 대조적으로, 조달액만 보면 90% 넘게 급감했다. 이 기간 전 세계 IPO 규모도 전년의 2830억 달러에서 810억 달러로 71% 줄었다. 상장사 수는 1237곳에서 596곳으로 반 토막이...
상공위는 상장 유지 또는 개선 기간(1년 이내)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매각 작업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싸늘해진 분위기는 글로벌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딜로직에 따르면 1분기 M&A 거래 규모는 총 1조 1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30% 감소했다. 지난해만 해도 0%대 저금리로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이른바 ‘메가딜’이 줄을 이었다.
데이터 제공업체 딜로직 분석 결과 올 1분기 아시아 하이일드 채권 시장은 죽을 쒔다. 채권 발행 규모가 44억 달러로 1년 전 대비 85% 낮은 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3월 중순 이후 분위기가 바꼈다. 부동산 회사 채권 거래량은 3월 초 5억8300만 달러에서 중순 7억 달러로 20%가량 증가했다.
가격도 상승했다. ICE BofA지수에 따르면 아시아달러하이일드기업지수가 3월...
7일 딜로직(Dealogic)이 이투데이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글로벌 M&A 시장 규모는 1258조363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80%(534조2596억 원) 감소했다.
글로벌 M&A 시장 규모가 △지난해 2분기 1792조 원 △3분기 1908조 원 △4분기 1763조 원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가 약 91조 원을 들여 게임 개발사...
14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딜로직(Dealogic)이 이투데이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모펀드의 국내시장 엑시트 규모는 총 63억2500만 달러로 2020년(32억9400만 달러) 대비 2배 증가했다.
최근 6년간 사모펀드의 국내시장 엑시트 규모를 보면 △2017년 62억400만 달러 △2018년 76억7700만 달러 △2019년 129억4600만 달러로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24일 딜로직(Dealogic)이 이투데이에 제공한 ‘2020-2021년 블록 트레이드 규모’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M&A 시장에서 블록 트레이드 규모는 53억7000만 달러(약 6조4182억 원)로 2020년 기록한 17억9500만 달러(약 2조1454억 원) 대비 약 3배 가까이 성장했다.
건수는 2020년 대비 3건 많은 13건으로 집계됐다. 즉 지난 1년간 건수 자체는 소폭 상승했으나 딜(Deal)...
금융정보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현재 550개 이상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가 합병 대상을 찾고 있고 이 중 200곳이 내년 말까지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다만 활발한 자금 조달과 비교해 올해 신규 상장한 회사들의 성적은 부진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FT는 “미국 상장사 시세를 추종하는 르네상스IPO지수는 올해 8% 하락해 2009년 출범 후...
미국 CNN방송은 20일(현지시간) 금융정보업체 딜로직 집계를 인용해 16일 기준 올해 글로벌 M&A 규모가 전년보다 63% 급증한 5조6300억 달러(약 6709조 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07년 기록한 종전 사상 최대치인 4조4200억 달러를 14년 만에 경신한 것이다.
딜로직에 따르면 미국 M&A 규모는 지난해보다 거의 두 배인 2조6100억 달러에 달했다. 유럽은 47...
딜로직(Dealogic)은 올해 국내 M&A 시장 규모 전망치는 77조7300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34.66%(20조100억 원)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시장에선 내년 삼성전자의 M&A 빅딜(Big Deal) 이벤트를 기대하고 있다.
14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이투데이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중 가장 주목 받은 딜(Deal)은 영상채팅 앱 ‘아자르’를 운영하는...
13일 딜로직(Dealogic)이 이투데이에 제공한 ‘최근 10년 국내 M&A 총 규모 추이’와 한국은행이 공시한 역대 기준금리를 비교한 결과, 기준금리 변동과 M&A 시장 규모 사이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기준금리가 2011년 6월(3.25%)에서 2015년 3월(1.75%)까지 1.5%포인트 떨어질 동안 국내 M&A 규모는 50조8100억 원 급증했다. M&A 시장 규모는...
13일 딜로직(Dealogic)이 이투데이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국내 M&A 총 규모 예상치(77조7300억 원) 중 국내시장에서 진행된 M&A(Domestic) 규모는 63조9128억 원 규모로 2018년 수준(64조8523억 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해외기업 자본이 국내 기업을 투자(Inbound)한 예상 규모 역시 12조8042억 원으로 2018년 수준(10조7849억 원) 수준을 상회했다....
◇M&A 빅딜 지연 = 금융정보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집계된 국내 M&A 시장 규모는 총 72조59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해 전체 규모인 57조2371억 원 대비 27% 성장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시작된 유동성에 저금리 기조로 시장에 자금이 풍부해지면서 M&A가 활발하게 이어져 온 영향이다.
그러나 최근 기준금리 인상과 코로나 리스크...
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딜로직을 인용해 올해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인도, 홍콩 증시에서 IPO를 통해 10억 달러(약 1조19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모은 43개 기업 중 무려 49%가 상장 당시 공모 가격을 밑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9년(33%)과 2020년(27%)보다 훨씬 많은 기업이 부진한 주가 흐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영국 음식...
18일 딜로직(Dealogic)이 이투데이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 15일까지 집계된 국내 M&A(인수합병) 시장 규모는 총 72조5900억 원(613억6100만 달러)으로 지난해 전체 규모인 57조2371억 원(483억8300만 달러) 대비 26.82% 성장했다.
올해 들어 약 11개월 간 국내시장에서 진행된 M&A(Domestic) 규모는 60조9141억 원(515억1300만 달러)으로 지난해...
중국 기업의 미국 기업공개(IPO) 건수가 7월 1건에 그친 데 이어 8월은 1년 4개월 만에 단 한 건도 없었다고 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금융정보업체 딜로직 집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상반기에는 자금조달액과 건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급제동이 걸린 것이다. 7월 상순 시점에 최소 약 50개사가 미국증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