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성대히 막을 연 ‘북미 오토쇼’에서는 이를 확실하게 증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인 무인차 ‘F015 럭셔리 인 모션’은 완전한 자율주행을 하는 차다.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차량에 장착된 각종 센서와 네트워크 시스템이 도로에서 차량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F015 럭셔리 인 모션은 알루미늄과...
지난 12~13일(현지시간) 이틀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5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는 친환경차가 대거 공개됐다.
예년처럼 미래의 친환경차를 소개하는 대신, 당장 출시를 앞둔 차가 대거 공개되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친환경차가 올해 220만대를 넘어 오는 2020년까지 640만대...
머스크는 전일 디트로이트의 ‘2015 북미국제오토쇼(NAIAS오토쇼)’에서“대량생산 모델인 ‘모델3’의 생산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는 오는 2020년까지 흑자를 달성하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해 4분기 중국 판매가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나스닥에서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테슬라의 주가는 7% 하락한 189.95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의...
현대자동차가 '2015 북미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토쇼)'에 내놓은 콘셉트 픽업 트럭이 북미 시장서 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차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시내에 위치한 코보센터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모토쇼에서 콘셉트 픽업트럭 '싼타크루즈'를 공개했다.
이날 해외 미디어들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2015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주도권 싸움의 시작을 알렸다. 연내 출시가 봇물을 이루면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대중화 바람이 불것으로 보인다.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관심이 높았던 부스를 꼽으라면 단연 쉐보레다. GM의 쉐보레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차 참 잘나왔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12일(현지시간) ‘2015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 에서 랜드로버 부스에 전시된 ‘디스커버리4 HSE’ 를 한참 살펴본 뒤 한 말이다. 정 부회장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석한 것은 4년만이다. 이번 모터쇼에선 쏘나타의 경쟁차인 토요타 캠리에 직접 앉아보기도 했고, 친환경차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정...
한국 자동차부품업체로는 유일하게 ‘2015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전시장을 마련한 조남성 삼성SDI 사장은 13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의 반응이 예상외로 높았다”면서 “협력을 강화해 더 잘해보자는 긍정적인 이야기가 오갔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이어 “옛 제일모직 소재부문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이번...
“캐딜락이 BMW와 아우디 등 독일차와 다른 점은 어디서든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고유한 디자인 캐릭터 때문이다.”
앤드류 스미스 글로벌 캐딜락ㆍ뷰익 디자인 총괄 임원은 13일(현지시간) ‘2015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캐딜락 디자인의 기본 철학은 기술과 디자인은 결코 떼어 놓을 수 없다는 뜻을 담고...
현대차는1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5 북아메리카 국제오토쇼'에서
크로스오버 트럭 콘셉트카 산타크루즈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산타크루즈의 양산 계획을 밝히지 않았지만 미국인들이 레저용으로 픽업트럭을 선호하는 만큼 이번 모터쇼에서 산타크루즈의 공개가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콘셉트카 산타크루즈는...
마크 로이스 GM 글로벌 제품개발 및 구매 총괄 부사장은 12일(현지시간) 개막한 ‘2015 북미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기자와 만나 “LG화학과 배터리를 공동 개발한 이후 견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며 “다른 전장 시스템에서도 LG와 파트너십을 확대할 여지가 크다”고 말했다.
GM은 이번 모터쇼에서 1회 충전으로 640㎞를 주행할 수 있는...
현대차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5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픽업 트럭 콘셉트카 ‘HCD-15’를 공개했다.
HCD-15는 미국 자동차 시장 회복을 주도한 픽업트럭 시장을 겨냥해 트럭 스타일의 콘셉트카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이날 기자와 만나 “픽업 콘셉트카와 관련, 아직까지는 시장 상황을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5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쏘나타 PHEV는 154마력을 발휘하는 누우 2.0 직분사(GDI) 엔진과 50kW 전기모터,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시스템 최대출력 202마력(HP)을 자랑한다.
또 9.8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1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5 북미 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의 골프가 승용차 부문 북미 올해의 차에 올랐다. 골프는 현대차의 제네시스, 포드 머스탱을 물리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로 북미 올해의 차 2회 수상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올해로 22회 째인 북미 올해의 차는 12월 최종 후보 선정에...
◇ 디트로이트 모터쇼 개막… 세계 50여개사 출품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12일(현지시간) '2015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가 막을 올린다.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를 비롯한 50여 개의 업체가 총 500여 종의 차량을 전시하며 신기술을 뽐낼 예정이다. 올해 모터쇼에서는 미국의 경기회복과 저유가에 힘입어 친환경차와 함께 고성능차들이...
GM 쉐보레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개막하는 ‘2015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전기차 ‘볼트’의 차세대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차세대 볼트는 전용 리튬이온배터리와 주행거리 연장시스템을 통해 순수 전기모드로 80km, 1회 충전으로 64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순수 전기모드 및 일반주행 상황에서...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뷰익(Buick)'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이스트마켓에서 개최되는 ‘2015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 행사 전야제를 통해 컨버터블카와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날 GM은 뷰익 브랜드가 2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컨버터블 모델 ‘캐스카다’를 내놨다. 이 차는 내년 상반기 북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캐스카다는 넉넉한...
볼보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릴 예정인 ‘2015 북아메리카 국제 오토쇼’에 앞서 중국 청두 공장에서 생산한 스포츠 세단 ‘S60’의 롱휠베이스 버전인 ‘S60L’을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볼보는 지난 2013년 중국 청두에 첫 번째 생산공장을 갖췄다. 볼보의 최고경영자(CEO) 해칸 사무엘손은 수출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의 생산 기반을 적극적으로...
삼성SDI는 12일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Cobo)센터에서 개최된 ‘2015 북아메리카 국제 오토쇼(NAIAS)’에서 전기차용 배터리와 일반차량 내·외장재용 기능성 소재를 함께 전시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기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분야의 경쟁력을 자동차용 경량화·기능성 소재 분야로 확대해,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 제조사와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솔루션을...
삼성과 LG가 1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15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열띤 마케팅을 펼친다. 자동차와 정보기술(IT)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급속히 팽창하는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과 LG그룹의 주요 전자 계열사들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거나 임직원들을...
올해 ‘2015 북미 국제오토쇼(NAIAS·디트로이트 모터쇼)는 고성능 차량과 친환경 차량의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저유가와 맞물린 미국의 경기회복으로 고성능 대형차는 물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차가 대거 공개된다.
12일(현지시간)부터 2주간 미국 북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시내 코보센터에서 열리는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의 화두는 고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