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각) 전미 자동차딜러협회가 주최하는 2018 북미오토쇼가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매년 1월 미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에서 열리는 행사는 새해 첫 포문을 여는 모터쇼인 만큼 글로벌 자동차 업계와 대중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비슷한 시기, 세계 최대 전자쇼인 CES가 열리면서...
13일(현지시간) 전미 자동차딜러협회가 주최하는 북미오토쇼가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갤러리'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매년 1월 미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에서 열리는 행사는 새해 첫 포문을 여는 행사인 만큼 글로벌 자동차 업계와 대중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본격적인 개막(프레스데이)을 앞두고 이날 전야제 형태로 문을 연 '더 갤러리...
LG전자가 오는 2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8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차세대 자동차 부품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 전시회 기간 중 이날부터 18일까지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핵심 부품을...
1+2 도어(운전선 측 1 도어, 조수석 측 2 도어) 비대칭 디자인을 계승한 조수석 뒷좌석의 히든 타입 도어핸들과 볼륨감을 더한캐릭터 라인으로 날렵한 쿠페의이미지를 강화시켰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를이번달 중순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8 디트로이트오토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 국내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 내놓을 픽업트럭으로는 2015년 디트로이트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공개했던 픽업트럭 콘셉트카 ‘산타크루즈’가 유력하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산타크루즈는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럭을 연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콘셉트카로, 현대차 미국법인(HMA)이 기획과 디자인을 맡은 첫 차량이다. 오브라이언 부사장은 올해 말 소형 SUV도...
한편 기아차는 지난 1월 열린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또 다른 프리미엄 대형 SUV '텔루라이드' 콘셉트카를 선보인 바 있다. 전면부에는 기아차 상징인 호랑이 코 그릴과 4개의 자일리톨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텔루라이드 콘셉트카는 전장 5010mm, 전폭 2030mm, 전고 1800mm로 모하비(4930mm/1915mm/1810mm)보다 큰 3열 7인승 구조다.
◎ 쌍용차 'G4 렉스턴...
이미 포드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 국제 오토쇼에서 미시간 공장 투자로 3600개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런 계획은 올해가 아니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인 2015년 자동차 노조와 합의한 투자 방안에 이미 포함된 것이라고 WP는 꼬집었다. 당시 포드는 노조 측에 오는 2019년까지 90억 달러를 투자해 8500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디트로이트에서 지난 1월 열린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디젤차 배기가스 시스템 조작 스캔들 파문을 일으켰던 독일 폴크스바겐은 오는 2025년까지 100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해 12월 캘리포니아에서 볼트 전기차를 출시해 첫 2개월간 1000대 이상을 팔앴다.
캘리포니아 주법은 각 자동차업체가 오는 2025년까지 판매하는...
디트로이트 국제오토쇼는 전세계 미디어 및 업계 관계자가 방문객의 대부분이지만, 시카고 오토쇼는 미국 전역에서 소비자들이 모인다는 점에서 다르다. 이 때문에 미디어 이벤트에도 본사 경영진이 아닌 북미 담당 영업 임원이 참석한다. 또한 소개되는 차량도 픽업 트럭 등 현지에서 당장 인기있는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이런 다소...
트럼프가 직접 거론해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일본 도요타는 지난달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국제오토쇼에서 향후 5년간 100억 달러(약 11조4800억 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같은 달 24일에는 미국 인디애나 공장에 약 6억 달러를 투자해 생산능력을 연간 4만 대 이상 늘리고 400명을 추가로 고용한다는 구체적 계획을 내놓는 등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도요다 사장은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국제오토쇼에서 향후 5년간 100억 달러(약 11조4800억 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같은 달 24일에는 미국 인디애나 공장에 약 6억 달러를 투자해 생산능력을 연간 4만 대 이상 늘리고 400명을 추가로 고용한다는 구체적 계획도 내놓았다.
조건을 이끌어낸 포드이기에 그 안에 ‘일본 때리기’가 포함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신문은 강조했다.
포드 회장은 지난 10일 디트로이트 국제오토쇼 기간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트럼프와의 최근 대화 내용으로 세제와 환율, 무역을 꼽았다. 세제와 무역을 둘러싼 논의가 이뤄지기 시작한 지금 다음 타깃은 환율이고 그 화살이 일본으로 향할 수 있다고 신문은 내다봤다.
이는 도요다 사장이 디트로이트 북미국제오토쇼에서 향후 5년간 미국에 100억 달러(약 12조 원)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한 다음 날 펜스와 만난 것이다.
트럼프의 압박을 덜고자 펜스 부통령과 면담한 것으로 풀이된다. 펜스는 인디애나 주지사를 역임했다. 도요타는 인디애나에서 5000여 명을 고용해 미니밴이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앞서 도요다 사장은 지난 9일 디트로이트 북미국제 오토쇼에서 신형차 발표와 함께 미국에서 향후 5년간 총 10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펜스 부통령 내정자를 만난 건, 그의 취임에 앞서 자사의 미국 사업과 자동차의 경제 효과에 밝은 차기 행정부 인사를 통해 미국에서의 공헌도를 어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존 크라프칙 웨이모 최고경영자(CEO)는 북미국제오토쇼가 열리고 있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FT와 인터뷰를 했다. 그는 “우리 차량은 오직 필요할 때만 외부세계와 통신할 것이며 인터넷에 계속 연결돼 해킹당하는 위험을 피할 것”이라며 “자율주행차량은 인간 운전자가 없다는 것은 물론 차량이 클라우드를 통해 인터넷과 계속 연결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전날 빌 포드 포드자동차 회장은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7 북미국제오토쇼에서 “필요하다면 나는 언제든지 그(트럼프)에게 갈 수 있으며 아니면 그가 나를 부른다”면서 “나는 트럼프 당선인이 매우 다가가기 쉬운 사람이며 동시에 업계에 관심이 많은 인물이라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지난 3일 포드는 16억 달러 규모의 멕시코 소형차 생산공장...
2017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부문별 최종 수상 차종을 발표했다.
승용차 부문에서 제네시스 ‘G90’, 볼보 ‘S90’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볼트 EV는 364점을 획득,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볼트 EV는 383km에 달하는 1회 충전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이런 가운데 바라 GM CEO는 전날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7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멕시코 생산에 대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라 CEO는 트럼프 차기 행정부 경제 자문단인 ‘전략정책포럼’에서 경제 및 고용정책 자문위원에 발탁됐다는 점에서 그의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멕시코 생산공장에 대해 “2~4년 전에 결정된 고도의 자본 집약적인...
도요타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5년간 미국에서 100억 달러(약 12조45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도요다 사장은 미국 주력 차종인 ‘캠리’ 풀체인지 모델도 발표하면서 “우리는 미국에서 현재 13만60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지난 60년간...
바라 CEO는 ‘2017 북미 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 개막에 앞서 열린 GM 이벤트에서 취재진에게 차량 제조와 관련한 결정과 공장 관련 투자는 실질 생산에 앞서 진행되기 쉽게 바꿀 수 없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멕시코 생산라인 투자에 대해서 “2,3,4년 전에 결정된 고도의 자본 집약적인 투자로 진행되는 장기적인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