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택트’는 디지털과 컨택트의 합성어다. 디지택트 브랜치는 고객이 화상상담 창구에서 전문 직원과 원격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화상상담 부스 내에 대형 스크린과 화상상담용 카메라, 키패드, 손바닥 정맥 인식 장치, 신분증 및 인감 스캐너 등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각종 상담 자료들을 보면서 실명확인부터 업무 완결까지 은행 직원과 직접 대면하는 수준의...
성 장관은 "이번 공동위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위기 상황 속에 양국협력의 모멘텀을 이어나가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며 "양국의 경제협력 발전을 위해 산업협력 및 교역 투자를 더욱 활성화하고, 코로나19 시대의 환경 변화에 맞춘 그린·디지털 분야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양국은 한국의 기술력과 투르크메니스탄의...
'디지털 증거 압수 수색 시 협력 의무 부과 법안'이라고 명명된 이 법안은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개를 강제하고 응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주는 법률을 의미한다. 이를 두고 법조계에서는 '진술거부권' 등 헌법을 위배할 소지가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디지털 세상에 살면서 디지털을 다루는 법률 이론도...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나를 표현하는 것이 나를 증명하는 것인 만큼, 디지털 신분증이라는 개념을 생각하게 됐다”라며 “카카오 안에 ‘지갑’이라는 공간을 준비해 편의점을 비롯한 오프라인에서 신분 확인을 간편히 하고, 장애인 복지카드나 국가유공자 카드 등 각종 증명서를 카카오톡 지갑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는 관련 서비스...
추 장관은 전날 휴대전화 비밀번호 제출을 거부하는 피의자를 처벌하는 법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에 거센 반발이 나오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디지털 증거 압수수색의 실효적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맞대응했다.
그는 암호를 풀지 못할 때 수사기관이 피의자 등을 상대로 법원에 암호해독 명령 허가 청구를 하고 법원의 결정에도...
김경준 삼성전자 무선개발사업부 개발실장(부사장)은 “조만간 열쇠를 직접 갖고 다니는 일이 없어질 것”이라며 “새로 선보이게 될 삼성의 디지털 키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집에 가까이 다가가기만 해도 갤럭시 스마트폰이 현관문을 자동으로 열 수 있다. 더는 집과 회사 그리고 자동차 앞에서 주머니나 가방 속 열쇠를 찾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된다”며 UWB...
스마트 홈 플랫폼은 디지털 키와 얼굴ㆍ음성 인식 기술에 사물 인터넷(IoT) 등을 결합한 서비스다.
이를 이용하면 스마트폰과 얼굴로 현관문을 열 수 있고, 친구와 주변 지인에게 일시적으로 출입 권한도 줄 수 있다. 집안에 들어오면 안면 인식을 통해 개인 맞춤형 모드를 실행해 커튼이 열리게 제어할 수 있다.
목소리로 전등을 켰다 껐다 할 수도 있고 공기 청정기...
김 부사장은 “조만간 열쇠를 직접 갖고 다니는 일이 없어질 것”이라며 “새로 선보이게 될 삼성의 디지털 키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집에 가까이 다가가기만 해도 갤럭시 스마트폰이 현관문을 자동으로 열 수 있다. 더는 집과 회사 그리고 자동차 앞에서 주머니나 가방 속 열쇠를 찾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술의 변화는...
디지털통화도 약간 이슈가 되겠다.
내년 상반기 거시지표는 기저효과가 클 것 같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트렌드를 봐야하는게 있어 일단 방향성 판단을 유보하는 정도(금리동결)로 갈 것 같다. 내년 하반기는 상반기 트렌드를 지켜본 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내년 동결
- 기준금리의 실효하한 근접부담이 있다. 경기흐름을...
이밖에도 최근 한은이 디지털화폐 시험테스트(파일럿)에 나서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볼 변수로 꼽았다. 구혜영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한은 내부에서는 파일럿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상징할 수 있는 마이너스금리나 자산매입 등으로 이어질지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대내외적으로 비전통적 수단을 강조하고 있는...
지난 6월 출시된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lip)내 주요 기능을 KAS를 통해 구현하기도 했다.
KAS는 클레이튼 기반의 서비스 개발을 돕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별도의 클레이튼 노드 설치 없이 플랫폼에 블록체인 데이터를 기록하고 조회할 수 있는 클레이튼 노드 API, 다양한 클레이튼 기반 토큰(KCT)의 정보과 거래 내역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토큰 히스토리 API가...
현대카드 ‘디지털 러버’(DIGITAL LOVER)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현대카드는 지난달 16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현대카드 ‘디지털 러버’ 카드가 브랜딩 부문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우수 사례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러버는 올해 2월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대상 차종은 6개(신형 아반떼ㆍ베뉴ㆍ쏘나타ㆍ투싼ㆍ그랜저ㆍ팰리세이드)로 확대하고, 고객들이 차의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키, 스마트센스 등 신사양을 갖춘 중상위 트림을 제공하고 있다.
베이직 요금제는 2개 차종(아반떼ㆍ베뉴) 중 월 1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표준 요금제는 4개 차종(쏘나타ㆍ투싼ㆍ아반떼ㆍ베뉴)을 월 1회 교체해...
특히 화물∙콜드체인 등 물류 운송사에 특화된 ‘스마트모빌리티 프로’는 주행기록을 자동 저장하는 DTG(디지털운행기록계) 또는 구간별 실시간 온도 관제가 가능한 온도기록계를 선택해 장착할 수 있다.
카셰어링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앱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예약∙배차∙반납할 수 있으며, 별도 키 없이도 도어를 원격으로 제어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인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범위가 정부, 기관, 기업에서 국가까지 확대되고 있다.
SGA비엘씨는 이번 사업을 통해 '멀티 채널 기반 고성능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자체 개발 블록체인 솔루션인 '루트체인(RootChain)'을 발전시켜 고성능화 및 상호운용성 강화를 주요 목표로...
디지털 육종으로
“2014년에는 국내에 작물표현체 시설이 없어 영국, 네덜란드 등 국외 시설을 견학하면서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연구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김경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연구관은 작물표현체 연구동이 건립되기까지의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회상했다.
표현체 기술이란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된 작물 이미지로 키, 잎...
지난해 8세대 쏘나타 출시와 함께 첫선을 보인 디지털 키 옵션은 고객의 선택비중이 70%에 육박할 만큼 인기다.
현대차가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한 것은 이런 추세에 발맞추기 위한 전략이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자동차 간의 근거리 무선통신(NFC) 및 저전력 블루투스(BLE) 통신을 기반으로 디지털 키의 공유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화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뉴딜계획’의 하나로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공모한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자암호통신을 다양한 산업군에 시범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와 양자네트워크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한화시스템은 주관 기관인 SK브로드밴드와...
한샘 디자인파크에 삼성 가전이 입점하고, 삼성 디지털플라자에는 한샘의 제품이 전시되어 가구와 인테리어를 한번에 살펴볼 수 있는 새 유통 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첫 단계로 대구 디자인파크와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유통 채널을 만들고 향후에는 복합 매장 공동 출점 방안도 논의한다. 이를 통해 가구와 가전 초기 구매 단계에서부터 공간...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에 123억 우선 투입
정부는 이와 동시에 디지털 뉴딜 사업으로 미래 핵심기술인 양자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으로 반영한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 사업의 수행기관을 선정,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사업은 비대면 확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