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정 연구원은 “가전과 TV 등 LG전자의 주요 세트 수요는 글로벌 매크로 약세 영향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둔화되었다가 하반기부터 2024년까지는 주택경기 회복에 힘입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전장부문은 기존 주력 사업인 인포테인먼트 부문에서 CID(Center Information Display), 디지털 콕핏 등 고마진 제품 매출 확대와 LG 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하만은 오디오 사업의 경우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매출을 확대하고, 전장 사업의 경우 디지털콕핏과 카오디오 중심으로 수주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설투자 53.1조, 전년대비 5.1조가량 증가
삼성전자의 4분기 시설 투자는 20조2000억 원이며 사업별로는 DS(반도체) 18조8000억 원 SDC 4000억 원 수준이다. 연간으로는...
폴더블+슬라이더블 결합…최대 16:10 화면비초대형 77형 TV용 등 ‘QD-OLED 2023’ 라인업도 공개자동차용 신제품 ‘뉴 디지털 콕핏’ 최초 선봬
삼성디스플레이는 5~8일(현지시간)까지 라스베이거스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23’에서 ‘파괴적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연다’라는 주제로 고객사 대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하만은 이들 기업의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강력한 디지털 콕핏(디지털화된 운전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의 전장 사업을 이끄는 VS사업본부는 9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 상반기 수주금액은 8조 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인 60조 원의 13%를 넘어섰다.
LG전자의 전장사업은 크게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헤드램프(조명)...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사람들의 몰입감, 경험에 대한 욕망은 한계가 없는 것 같다"며 "(모니터 크기가) 더 커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고 이번 제품을 통해 검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이달 24일부터 삼성닷컴을 통해 사전판매를 시작한 후 다음 달 7일부터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오픈 마켓에서 판매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S'자 형태의 멀티 폴더블 제품 'Flex S'와 안쪽으로 두 번 접을 수 있는 'Flex G', 4대 3 비율의 17.3형 패널을 적용한 IT용 폴더블 디스플레이 'Flex Note'를 비롯해 디지털 콕핏용 OLED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디지털 콕핏' 제품은 OLED 특유의 가볍고 슬림한 구조와 얇은 베젤로 디자인 확장성이 우수하며 완벽한 블랙과 깊은 명암 표현이 가능해...
이전 모델보다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디지털 콕핏,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 편의 사양이 적용돼 상품성이 강화됐다. 2.0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51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외에도 폭스바겐에서는 이달 중 순수 전기차...
삼성이 ‘전장 사업’의 몸집을 키우고 있어 차량용 반도체 회사와 삼성SDI(배터리)ㆍ하만 카돈(디지털 콕핏 등) 간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무엇보다 지난달 초 영입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출신의 반도체 M&A 전문가 마코 치사리 SSIC 센터장이 이번 대형 M&A에 힘을 보탤 것이라는 전망이다.
SSIC는 지난 2017년 삼성전자의 80억 달러(약 9조 원) 규모 하만...
하만은 디지털콕핏(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등을 디지털 계기판으로 통합한 형태의 차량 조종석), 카오디오, 텔레매틱스(차량용 무선네트워크) 등 전장 관련한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AR(증강현실) 기술 기업인 아포스테라를 인수하며 사업 역량을 확대했다.
'뉴삼성' 굳히기…대형 M&A 성과 나오나
업계는 이 부회장의 이번 출장이 이달 초...
볼보자동차는 차량 내부의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실시간 그래픽을 제공할 계획이다. 언리얼 엔진에는 퀄컴(Qualcomm)의 최첨단 고성능 연산 플랫폼인 3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Snapdragon Cockpit Platforms)'이 결합된다.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속도는 이전 모델 대비 두 배 이상, 그래픽 생성 및 처리 속도는 최대 열 배까지 빨라질...
삼성디스플레이는 △새로운 컨셉의 양방향 슬라이더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 구현한 디지털 콕핏 △퀀텀닷(QD) 디스플레이까지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기술 가운데 하나는 ‘플렉스(Flex) OLED’ 존(Zone)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폼팩터의 OLED 제품들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밖에 △모바일 폰 무선 충전 및 무선 앱 커넥트 △한국형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갖춘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10.25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콕핏 프로 △터치 인터페이스를 갖춘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및 ‘공조 조절기’ 등으로 명민함을 추가했다.
◇다양한 주행환경 아우르는 퍼포먼스
모든 시선을 집중시키는 매력적인 외모 뒤에는...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로부터 삼성전자의 SoC(System on Chip)를 적용한 차세대 디지털 콕핏도 수주했다.
최근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M&A도 이뤄졌다. 하만은 이달 10일(현지시간) 독일의 AR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아포스테라(Apostera)' 인수를 결정했다. 자동차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업체 등에 AR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포스테라의 솔루션은 하만의 디지털 콕핏(디지털화된 자동차 운전 공간) 제품에 적용된다. 실제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며 하만의 전장용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스티안 소봇카(Christian Sobottka) 하만 오토모티브 사업부장은 "하만은 항상 차량 내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왔다"며...
실내에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과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인포콘 AVN △인피니티 무드램프의 조합을 통해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차량 키와 스마트폰 없이 외부에서 헤드램프 작동, 도어 개폐, 공조 기능 조작, 고전압 배터리 충전 상태 확인 등도 가능하다.
코란도 이모션은 운전자에게 친숙하고 조작이 쉬운...
한 부회장의 소개로 부스 투어에 나선 정 회장은 디지털 콕핏에 탑승해 증강현실(AR) 드라이빙을 체험했다. 이외에도 정 회장은 SK, 두산 등 국내 주요 기업 부스를 방문했다.
특히 정 회장은 현대중공업 부스를 찾아 이번 CES에서 글로벌 데뷔전을 치른 사촌동생인 정기선 대표를 만나 격려했다. 또 현대차가 투자한 업체인 스마트글라스 업체 가우지를 비롯해...
주요 제품 중 하나인 디지털 콕핏 점유율도 3분기 기준 24.9%로, 지난해 연간 점유율(27.5%)보다 3%포인트 줄어들었다.
하만의 인수가액이 국내기업의 해외기업 인수가액으로는 사상 최대인 9조3760억 원(80억 달러)에 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만족하긴 어려운 성적표다.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자동차 제조사 생산에 차질이 생겼고, 하만 또한 연쇄적으로 타격을 받은...
삼성전자와 하만이 공동개발한 '디지털 콕핏'에 앞서 LG전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완성차 업체에 반도체를 공급하게 됐다.
특히 삼성전자가 공식적으로 LG전자 VS사업본부를 통한 차량용 반도체 공급 사실을 알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차량용 반도체 공급 확대를 위해 LG를 비롯한 경쟁사들과도 필요할 경우,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또 하만 인수 후 첫 결실인 '디지털 콕핏'을 2018년에 처음으로 공개한 이후, 매년 탑승자의 편의성, 안전성, 연결성 등을 강화해 왔다. 디지털 콕핏은 운전석과 조수석 전방 영역의 차량 편의기능 제어장치를 디지털 전자기기로 구성한 장치다. 삼성전자의 ICT 기술과 하만의 전장 기술이 집약돼 있다.
한편, 삼정KPMG는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가 2025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