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와 관련해서는 2030년까지 첨단재생의료 치료제 3건 이상을 개발하고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2025년까지 디지털 치료기기를 5개 이상 제품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 분야에서는 소형원자로(SMR·Small Modular Reactor) 표준설계를 2028년까지 끝내고 용융염 원자로(Molten Salt Reactor) 기술을 2026년까지 개발한다. 또 청정수소...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본격적으로 조성하는 한편, 첨단재생의료치료제와 국산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1일 발표된 이번 전략의 신시장 분야 프로젝트로 꼽힌 바이오 혁신을 위해 정부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을 힘있게 추진한다. 미국 바이오테크 산업의 산실인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벤치마킹해 인천...
라이프시맨틱스 DTx실의 권희 이사는 “레드필 숨튼의 국내 인허가 완료 시점에 맞춰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이번 CES 2023을 통해 호흡재활치료 인프라 확장 및 본격적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필 숨튼은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호흡재활 분야 처방형 디지털 치료제로 확증 임상 계획을 승인받은 1호...
정부는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위해 디지털 치료제, 첨단 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 투자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 지난해 바이오산업의 생산, 수출입, 고용과 투자 현황 등을 조사한 '2021년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 규모는 20조 998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2.1...
그는 “전자약과 디지털치료제는 대면치료 단점을 보완하고 의료의 효율과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진료에 적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조만간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국내에 상용화된 디지털치료제는 아직 없다. 송 대표는 “건강보험 급여 등 제도적인 문제가 정리되지 않았다”며 “여러...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뇌전증 ‘발작 완전소실’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제로(Project ZeroTM)’를 본격 가동하며 디지털치료제(DTx) 시장으로의 확장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지난 2019년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은지 3년여만의 새로운...
뇌전증 환자를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치료제를 개발하고, SK그룹의 다른 계열사들과 협업도 추진한다.
SK바이오팜은 1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뇌전증의 발작완전소실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제로(Project Zero™)’를 소개했다. 환자의 뇌파·심전도·움직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웨어러블...
KAIST는 △나니아랩스(제조 분야 인공지능 솔루션) △임팩트 AI(인공지능·빅데이터 솔루션) △Plume.D(3D 아바타 렌더링 솔루션) △심투리얼(디지털 트윈 가상환경 서비스) △셀리아즈(망막질환 치료제 개발) △스파이더코어(인공지능 기반 RNA 치료제 개발) △트루밸류(진로 교육 솔루션 서비스) 등 7개 기업을 창업 지원 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중...
2018년 3월에는 마약성 진통제 중독을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제 ‘리셋오’, 지난해 3월에는 불면증을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제 ‘솜리스트’로 FDA 승인을 받았다.
아킬리 인터랙티브의 ‘엔더버 Rx’는 2020년 6월에는 FDA 승인을 받았다. ‘엔더버Rx’는 8~12세 소아 주의력 결핍·과잉 행동장애(ADHD)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게임 형태로 만든 디지털 치료제다. 이외에도...
대웅제약은 지난해 1기 공모전에서 △마이크로바이옴 효능 증대를 위한 상호작용 복합 균주개발 업체 ‘바이옴에이츠(김용규 대표)’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 비대면 원격치료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현한 디지털치료제 개발 업체 ‘뉴다이브(조성자 대표)’ 등 예비 창업팀 2곳 △유전성다낭신(ADPKD) 진단 플랫폼및 인공지능 기반 심방세동 예측소프트웨어...
김 대표에 따르면 2023년은 △치매 진단 △디지털헬스케어 △mRNA치료제를 중점적으로 공략하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올해 7월 김 대표는 치매진단키트 기술개발사업으로 ‘올해의 산업혁신 기술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우리 정부와 스위스가 공동 출자한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연구한 기술이다. 다중면역진단의 혁신적인 원천기술(SG Cap)을 통해...
회사 측은 “이노큐브는 의약품,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초기 자금을 지원하고 공유 연구공간과 연구장비 등 인프라와 프로젝트 개발 컨설팅, 경영지원 등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노큐브에 따르면 회사의 전문인력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략적 투자 경험과 의약품...
이날 드래곤플라이는 게임형 ADHD 디지털 치료제인 ‘가디언즈 DTx(가칭)’가 의료기기 임상 GMP 적합 판정을 받는 등 본격적인 임상 절차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래몽래인은 전일 대비 29.97%(8750원) 급등한 3만7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 50여 개국 OTT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당사가 개발한 ADHD 디지털 치료제가 임상시험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강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드래곤플라이는 전일 대비 29.54%(293원) 오른 상한가 128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드래곤플라이는 ‘가디언즈 DTx(가칭)’가 의료기기 임상 GMP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디언즈 DTx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환아 대상으로...
디지털치료제는 질병을 예방ㆍ관리ㆍ치료하기 위해 약물이 아닌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치료제다.
소프트웨어 형태의 의료기기이기 때문에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과 근거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해야 한다. 또 구체적인 질병 치료 목적을 표방해야 하며, 적응증과 효능 및 효과를 명시해야 한다. 국내에서 디지털 치료제...
스마트시티 및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그린에너지, 스마트인프라, 혁신신약, 디지털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의 총 20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이들 기업에는 6개월간 신한금융그룹사, 인천시, 샐트리온 등 국내외 파트너 기관과 연계를 통해 대기업 협업, 투자유치, 기술사업, 컨설팅, 비즈니스 역량 강화...
동화약품 관계자는 “디지털 치료제는 고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으로, 앞으로 개발할 디지털 치료제는 약물치료만으로 치료가 어려운 CNS 질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이번 전략적 투자로 양사의 역량을 발휘해 선도적인 CNS 질환 디지털 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진우 하이 대표이사는 “동화약품과의 투자와 협업은...
뉴라이브는 고대구로병원 자회사로서 2018년 8월에 설립 후 퇴행성 뇌 질환과 관련해 비침습적 미주신경자극(Non-invasive VNS) 기술을 활용한 ‘전자약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뉴라이브의 ‘소리클’은 미주신경자극(VNS)을 통해 퇴행성 뇌 질환의 하나인 이명 질환을 치료한다. 외이(귓바퀴와...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디지털 치료제, 디지털 의료기기 등 의료영역에 적용 가능한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플랫폼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 솔루션을 자체 개발한 기업으로,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s, DCT)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DTA는 디지털 치료제를 기존 의료체계로 통합하고 관련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2017년 설립된 국제 비영리 무역조합이다. 노바티스,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와 디지털헬스케어기업 107개사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DTA는 디지털 치료제의 정의 및 가이드라인 발간, 디지털 치료제 사용자 교육, DTA 회원사 및 생태계 이해 관계자와의 협력 증진 등의 업무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