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신한은행 또한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 커스터디 사업에 진출하는 중이다. KODA와 KDAC 모두 신고 수리가 완료된 상태다. 시중은행들은 동시에 은행연합회를 통해 가상자산 커스터디 관련 부서를 만들어달라 요청하면서 속속 발판을 만드는 모양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가상자산을 수탁하려는 기업들의 수요라든지, 개인의 투자...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김포공항 이전부지 개발을 통한 주택 공급 대책을 검토 중이고 발표는 내년 1월과 2월 사이 즈음으로 예상된다”고 했고, 선대위 정책본부 관계자는 “블록체인진흥원도 디지털자산관리감독원과 함께 공약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포공항 이전부지 개발 제안자인 박용진 의원은 본지 통화에서 “이 후보가 공약으로...
이재홍 숭실대학교 교수(전 게임위 위원장)는 메타버스 등 새로운 디지털 산업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P2E 게임을 통해 수익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봤다. 이 교수는 “현 상황을 넓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메타버스 속에서 게임은 일부분이 될 수밖에 없다”며 “글로벌 기업이나 업계, 증권가도 이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생각하고...
부동산 기반 가상자산을 실현시키려면 금융위원회로부터 부동산집합투자와 증권형 토큰 등에 대한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우려가 나온다. 이에 맞서서는 금융당국 자체가 가상자산에 규제일변도라 금융위가 맡더라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라는 의견도 나온다.
한 업계 전문가는 “디지털자산거래소나 블록체인청 준비 단계를 보며 기대가 많았는데, (법안이)...
에반젤리스트는 △디지털자산 시장 건전화 및 이용자 보호 △디지털금융 및 금융보안 관련 기술특허 관리ㆍ지원 △이용자 보호를 위한 교육센터(금융ㆍ기술) △스마트컨트랙트 감사관 등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네 축으로 제시했다.
이중 코인 상장 및 폐지 시스템 관리에 대한 혁신안을 제시했다. 거래소 내 상장위원회를 구성해 거래소 상장ㆍ상장폐지에 대한 사회적...
금융위원회가 내년 최우선 과제로 ‘금융안정’을 꼽았다.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늘어난 가계부채로 금융불균형이 심화된 현상을 바로 잡겠다는 것이다.
특히 가계대출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꼽히는 전세자금대출의 급등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현재 보증기관이 전세대출에 대해 과도한 상환보증을 하고 있는 구조 자체를 점검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22일 ‘2022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계획’을 22일 발표했다.
최영진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급격한 신기술 변화에 노출된 디지털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공공ㆍ민간에 산재한 보호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안전한 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해 산업 간 데이터 이동과 유통을 한층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디지털자산 관리감독원 신설 정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간 금융위원회가 금지해왔던 가상자산 정책들에 대한 입장 정리도 이뤄진 모양새다. 향후 정책 설계 마무리를 거쳐 대선 후보 공약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21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여권에서는 디지털자산 관리감독원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을...
금융위는 21일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주재로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를 개최, '디지털 전환 등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금융교육 강화방안'을 의결했다.
다양한 디지털수단을 활용한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통해 소비자의 디지털 금융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신용관리부터 노후대비까지 생애주기별 자산형성 능력을 지원한다. 아동기에는 올바른 금융관을...
대체자산 부문은 기존 김희송 사장이 연임하게 된다.
신한금융은 이번 인사에서 처음으로 그룹 최초로 여성 CEO를 추전했다. 디지털개인부문장을 역임한 조경선 부행장이 신한DS를 이끈다. 조 부행장은 신한은행 공채1기 출신으로 금융권 최초의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 1기 과정을 수료한 그룹 내 대표적인 여성 리더로 꼽힌다....
추천된 후보는 12월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대추위는 12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7개 계열사 중 KB국민카드, KB생명보험, KB저축은행에 대해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신임 대표이사들의 임기는 2년이다.
KB증권,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인베스트먼트에 대해서는 기존 대표이사를...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데이터 △신기술 △플랫폼 △디지털 보안 △디지털 자산 등 5대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금융발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데이터 영역에서는 데이터 혁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마이데이터 서비스 참여기관과 정보제공 범위를 확대해간다. 중소, 소상공인, 신 산업분야의 기업 데이터를 확충해 기업 금융에도 마이데이터를 도입하고...
금융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부처와 함께 4회차 국가대표 혁신기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정책사업은 금융권에서 추진해 온 IP(지식재산)금융 등 동산담보 활성화, 기술금융 고도화 등과 함께 담보나 재무적 성과가 당장은 부족하지만 기술 혁신성과 미래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에 충분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