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테라-루나 사태로 인한 가상자산 긴급점검 간담회에서 “스테이블코인, 디파이 등 소비자와 금융시장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디지털자산에 대한 규율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달 초 한국은행이 발간한 ‘암호자산 규제 관련 이슈 및 입법 방향’ 보고서에도 스테이블코인 위험성에 대해...
국내 인터넷전문가 3800여명이 평가 위원단으로 활동한다.
‘마블링’은 은행‧보험‧증권의 금융거래 정보부터 전자상거래, 통신 등 생활금융 영역까지 자산 정보를 한번에 확인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마이데이터 전용 앱이다.
장승호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앞으로도 마블링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자신의 금융자산을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쉽고...
국회 정무위원회는 22일 야당 단독으로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디지털자산법' 등 법안 심사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정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이자 법안1소위원장인 김종민 의원은 2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에서 법안소위를) 안 하려고 그래서 합의는 안 됐지만 지금 법안 소위를 너무 안 하고 있다"며 "어쩔 수 없이 그냥 해야 할 것 같다...
대상은 이달 말 CEO 임기 만료를 앞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신한캐피탈,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신탁, 신한저축은행, 신한벤처투자, 신한AI 등 10개 사다.
신한금융 이사회 내 소위원회인 자경위는 조용병 회장(위원장), 박안순·성재호·이윤재·허용학 사외이사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예년 같은면 조 회장의 의사가 가장 중요했겠지만...
대추위는 KB증권에서 자산관리(WM)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박정림 대표의 경우 금리 인상, 증시 불황 등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WM자산의 성장세를 유지함과 동시에 사업별 균형 성장 및 디지털 혁신을 통해 KB증권을 최적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계 톱2의 증권사'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점을 높게 평가했다.
투자은행(IB)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13일 가상자산법을 논의할 예정이었던 정무위원회 법안 소위는 취소됐다. 가상자산 업계에서 우려하는 과세 논의 역시 멈춘 상황이다.
김갑래 연구위원은 이날 발표에 앞서 “내년도 가상자산 과세 시기가 불과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의원님들께서 시장의 불확실성 납세자들의 예측 가능성 측면에 있어서 과세 유예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
인수위원회 당시 ‘110대 국정 과제’에 디지털자산 기본법 추진 등 관련 내용을 내세웠다.
또 다른 쟁점 경제법안인 '삼성생명법(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도 이번 임시회에서 추가로 논의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삼성생명법은 지난달 22일 정무위 법안1소위에 상정되면서 처음으로 공식적인 논의선상에 올랐다. 이날 소위원들과...
이번 토론회의 발제는 그간 가상자산 시장을 꾸준히 주목해온 박근모 디지털애셋 부편집장과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았다. 각각 가상자산 시장의 문제점과 가상자산법에 담아야 할 내용을 다룬다.
이동엽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도 참석해 가상자산에 대한 금융당국의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국회 정무위원회 김한규...
평가위원회는 “수요자 중심의 논의와 디지털 취약계층 등의 접근성에 대한 고려, 위기 상황에서 개별은행 규모나 은행의 수가 금융시장 안정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 진입규제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신용카드업의 경우 신규 진입비용에 의한 진입장벽이 크게 나타나는 신용카드 시장 특성상 상위 3,4개사 간 경쟁이 유지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50부(부장판사 송경근)는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효력에 대한 가처분 신청 3건을 모두 기각,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의 손을 들어줬다.이에 8일 오후 3시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4대 거래소에서 거래가 일제히 종료됐으며, 투자자들은 거래소별 종료 시한까지 위믹스를 개인 지갑 또는 해외 거래소로 옮겨야...
노조는 “사업의 성장과 함께 고용도 점차 증가하고 KT가 대한민국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등 통신산업 맏형으로서의 위상을 회복시켜 나가고 있다”고 짚었다.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구 대표는 지난달 8일 열린 이사회에서 연임 의사를 밝혔다. 현재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가 구 대표의 연임 적격 여부 심사를 진행 중이다.
메타버스엔터는 디지털 휴먼을 제작해 버추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사업을, 메타버스월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 대체불가토큰) 상품과 메타버스 세계관을 만들고 있다.
엔투텍은 글로벌 반도체 업황의 변동에 대비한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라마 제작 및 연예인 기획사 에이스팩토리를 인수한 뒤 기업가치 밸류업 및 지분 매각을 통한 현금...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을 통한 혁신과 소비자 보호 및 금융안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가상자산 시장이 투자자의 신뢰를 토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자 보호 중심의 규율체계를 우선적으로 마련하고 국제 기준에 따라 이를 보완해 나가는 점진적ㆍ단계적 방식의 국회...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위원장을 맡은 윤창현 의원은 29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위믹스 상장 폐지를 결정한 DAXA에 힘을 실었다. 위메이드와 위믹스 홀더 등을 비롯해 업계 일각에서 제기하는 DAXA의 권한 문제에 브레이크를 건 것이다.
윤 의원은 “자율 규제 기관 역할을 하고 있는 DAXA는 상장 폐지라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면서 “권한이...
감사위원회포럼은 지난 2018년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이 뜻을 모아 기업의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오창택 EY한영 감사부문 본부장이 ‘가상자산 관련 감사위원회의 고려사항’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섰다. 가상자산과 무형자산·황금·금융자산 등을 비교해 특성을 알아보고...
DAXA “위믹스 상폐, 각 회원사의 일치된 결정”“‘슈퍼 甲’ 업비트 뒤에 있다”는 위메이드 주장 반박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 협의체(DAXA)가 28일 위믹스 사태 관련 입장문을 내고 “각 회원사의 일치된 결론에 따라 이번 결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위믹스 상장 폐지 결정을 내린 지 4일 만이다.
DAXA는 이어 “시장 모니터링 과정에서 정상적인 시장 상황이...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애초에 '디지털자산' 거래소 협의체라는 이름도 업비트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국내 금융당국이 현재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명칭은 ‘가상자산’이다. 금융위는 최근 국회에 디지털 자산 용어가 혼란을 초래한다며 “수용 불가하다‘는 의견을 국회 정무위에 전달하기도 했다. 반면 업비트는...
해외에서는 세계신협 코로나19 대응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주기적으로 국제화상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코로나19 대응위원장으로서 김 회장은 코로나 위기극복에 더해 세계신협 대표들과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다. 언택트 시대의 필수 요건인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준비하는 국가들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화상 세미나(Webinar, 이하 웨비나)를...
올해 2분기 미국 3대 비트코인 채굴업체인 코어 사이언티픽,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 라이엇 블록체인 등은 총 14억20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코어 사이언티픽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분기 실적보고서에서 “올해 안에 보유 현금이 고갈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영업이익이 언제 정상활 될지 알 수 없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