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근감소증학회 총무이사인 유준일 인하의대 교수는 ‘스마트 깔창과 인공지능 보행분석을 이용한 근골격계 환자 근감소증 분류 모델’ 논문을 통해 솔티드 뉴로게이트 스마트인솔을 임상에서 활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유 교수는 “첨단 측정 기술의 발전은 다양한 장애(Disorder) 관리에 추가적인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식별하고 활용할 수 있는 유망한 방법을...
DTx, 행동 중재에서 운동 중재하는 영역으로 확대에버엑스, 슬개대퇴통증증후군‧만성요통 임상 중엑소시스템즈, 디지털 바이오마커 DTx 개발 중
불면증·이지장애 등 정신질환 위주였던 디지털 치료기기가 근골격계 질환으로 적응증을 확대한다. 근골격계 질환은 개인 맞춤화된 운동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특징인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집에서도 관리할...
지난 2월에는 동적 난이도 조절 기반 ADHD 치료용 게임 제공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올해 탐색임상 마무리 후 본격적인 확증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3년도 디지털치료기기의 신속제품화 지원을 위한 안정성 및 성능 평가방안 마련 사업’의 수혜 기업으로 선정되어 ADHD 부분의...
지난해 승인받은 디지털 치료기기 솜즈와 웰트아이는 불면증 치료제고, 임상 중인 디지털 치료기기도 인지장애, 범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이 대상이다. 그러나 강 회장은 앞으로 디지털 치료기기가 비정신질환으로 적응증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 회장은 “디지털 치료기기는 정신질환뿐 아니라 매일 관리가 필요한 암 환자, 식품 알레르기 환자, 장 질환 등 어떤...
티에네스는 지난 2020년 투명교정장치, 교정촉진기 등 교정 전문 기업으로 설립됐으며, 2021년 국내 최초로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투명교정장치 세라핀을 출시했다.
세라핀은 2021년 출시 후, 지속적인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매년 2배 이상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기준 임상 증례 2000 케이스를 기록했고, 세라핀 교정치과의...
앞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닥터노아바이오텍, 미국 mRNA(메신저리보핵산) 개발사 스트랜드테라퓨틱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레이포지티브 등과 손잡으며 치료제 개발에 오가노이드를 사용해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넥스트앤바이오와 뇌질환 신약개발 기업 소바젠은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행사 첫째 날인 14일 안병은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혁신산업위원회 세미나에서 ‘생체신호 AI 의료기기의 개발과 임상 현장 도입’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발표를 통해 회사 국내 의료 산업의 디지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산업 동향과 혁신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 CSO는 “국내 최대 전시회인 KIMES에서 지속적으로 바이탈케어의 임상적 가치를...
웨이센이 공황장애 디지털치료제인 ‘웨이메드 패닉(WAYMED Panic)’으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H.O.P 프로젝트에는 에페글레나타이드와 HM15275 외에도, GLP-1 제제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근육량 손실을 방지해 체중 감량의 퀄리티를 개선하고 요요 현상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이오신약, 섭식장애 개선제, 경구용 비만치료제, 비만 예방과 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치료제 등이 포함돼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HM15275에는 한미가 인크레틴...
최근에는 데이터 레이크 클라우드 플랫폼 ‘히어로(HERO)’를 구축하고, 원격환자모니터링시스템(UPCC)을 운영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의료서비스로봇을 임상 현장에 적용하기도 했다.
또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 기반 어지럼증 진단·치료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충수염 자동진단 AI 모델을 개발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연구를...
분당서울대병원은 임성윤 호흡기내과 교수와 정세영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제1저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사업부 이하은 연구원)이 중증 급성 호흡부전 환자에서 에크모를 적용함에 있어 AI 기술인 ‘기계학습(머신러닝)’으로 사망률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해 유용성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에크모는 심장과 폐의 기능을 대신해 혈액을 환자 몸에서...
라이프시맨틱스는 이번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혈압 예측 AI’의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를 빠르게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상용화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홍승용 라이프시맨틱스 의료기기사업부문장은 “혈압 예측 및 관리 적정성 평가를 위한 의료AI 기술은 진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나 환자의 자가 관리를 돕는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현재 개발되는 신약에 AI 기술을 활용한 유전체 분석 플랫폼을 통해 신약 개발 및 임상 검증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특히 구글 클라우드 및 LG CNS와 함께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개발, 강력한 BT&IT 연합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에 맞춰 1차 의료 기관을 디지털화하는데...
김 교수는 “과거에는 IRB 심의대상이 주로 의뢰자주도임상시험이었으나, 21세기 들어 연구자주도임상시험, 빅데이터연구, 줄기세포·유전자·디지털 치료제 등 첨단의학연구,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이 결합한 복합연구, 감염병 팬데믹 관련 분산형임상시험(DCT)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며 “급변하는 연구환경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IRB 심의와, 면밀한...
이를 통해 의사들은 임상 관찰이나 위험 평가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버타메드(VirtaMed) 역시 유니티의 실시간 3D 디지털 트윈 기술과 햅틱 피드백을 사용해 실제와 같은 수술 훈련을 제공한다. 버타메드의 복강경 수술 훈련 시뮬레이터는 실제 환자의 몸이 아닌 시뮬레이터에서 부담 없이 수술 실습을 진행할 수 있으며, 다양한 훈련 시나리오를 통해...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보건의료 분야에서 AI는 신약개발, 의료기기 개발 등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며 “식약처는 2017년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개발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등 디지털 첨단 제품이 신속히 성장할 수 있는 규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약처의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220건의 AI 기반 의료기기가 시장에...
드래곤플라이는 '가디언즈 DTx(가칭)'인 만 7세 이상 만 13세 미만 ADHD환아를 대상으로 설계된 게임형 디지털치료기기를 개발했다. 현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탐색임상 마무리 단계에 있다.
또 보건복지부 주관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도 선정돼 추가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실시간으로 디지털화해 공정을 관리하는 제조·관리기록 시스템 등 단계별로 세분된 스마트 GMP 시스템을 모두 갖춰 운영하고 있다.
유한양행,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임상 1상 결과 국제 학술지 게재
유한양행은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YH35324’의 임상 1a상 전체 결과가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인 ‘국제면역약리학회지(International...
최철 SK C&C DX Convergence그룹장은 “메디컬인사이트플러스 뇌경색은 비조영 뇌 CT영상에서 뇌경색 전 질환 탐지가 가능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라며 “이번 식약처 허가를 계기로 SK C&C의 뇌졸중 진단 AI 솔루션이 급박한 의료 현장에서 의료진을 돕는 의료기기로 잘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옵토레인은 시스템 반도체 기술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진단 플랫폼을 개발하는 디지털PCR 진단장비 기업이다. 혈액암(만성골수성백혈병) 진단기기가 주력제품이며, 2020년부터 상장을 준비해 왔다.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코루파마는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로만 베르니두브 대표와 관련한 증여의제가 발생하면서 상장을 철회했다.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