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비롯한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시장은 지속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매출 규모는 전년 대비 34.6% 상승한 1조8227억 원으로 집계됐다.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기업 투자액은 4951억 원으로 전년(2967억 원) 대비 약 66.8% 증가했다.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은 질병의 사후적 진단·치료에서...
김은미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GE헬스케어는 디지털 및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 영상 기술을 통해 정밀의학을 실현하고자 하며, 이대서울병원과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이라는 같은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며 “실제 임상의 요구를 보다 더 정확히 파악 및 반영해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
앞서 ‘닥터눈’은 전 세계 22만 장의 환자 망막 데이터를 통해 심장 CT와 동등한 유효성을 입증해 란셋 디지털 헬스(The Lancet Digital Health) 등 의학 학술지에 실렸고,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 유럽·영국·호주를 포함해 8개 지역에서 승인받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최근 닥터눈은...
메디컬AI는 2019년 세종병원그룹에서 스핀오프해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메디컬·인공지능·소프트웨어팀 등 전문의를 포함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메디컬AI는 국내외 68개 의료 기관과 임상 연구로 확보한 331만 개 심전도 빅데이터를 분석해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AiTiA-LVSD’를 개발했다.
‘AiTiA-LVSD’는 의료기관에서 측정한 심전도를...
드래곤플라이가 게임형 디지털 치료제 ‘가디언즈 DTx(가칭)’가 임상연구윤리위원회(IRB) 승인 완료하고 의료기기 임상시험 계획 승인 후 임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내 가디언즈 DTx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디지털 치료제 품목 허가의 첫 번째 관문인 ‘탐색 임상 시험’에 시동을 건다.
회사는 이번 임상 시험을 진행하면서 시장...
분류, 임상시험 승인 간소화 등 새로운 기술이 원활하게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합리화한다. 품목분류가 없는 경우 ‘한시품목’ 분류를 적용하고, 위해도가 낮은 소프트웨어(SW) 의료기기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으로 대체하는 게 예시다.
또 AI, 디지털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의 허가 후 신속한 의료현장 진입을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초고령화 시대의 국가 의료비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컬에이아이는 최근 3년간 ‘유럽심장학회지’, ‘란셋-디지털헬스’ 등에 주저자 연구논문을 30여 편 발표했다. 또한, 100 PF(페타플롭스) 규모의 슈퍼컴퓨터를 자체 구축 및 운영한 능력을 입증받아 지난해 3월 ‘NVIDIA GTC’에 초청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관련 시스템의 지적재산권은 오디엔이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로 개발 중인 내분비대사질환 관련 디지털 치료제인 ‘DTx_E66’의 확증 임상 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상열 오디엔 대표(경희디지털헬스센터장)는 “환자에게 의사가 약을 처방하듯이, 디지털 치료제를 처방하는 플랫폼을 병원정보시스템과 상호운용이 가능하게 해 정보 인식의 한계를...
또한 메디웨일은 전 세계 7만여 명의 환자 임상 데이터로 닥터눈(Reti-CVD)이 심장 CT와 동등하게 심혈관질환 위험을 예측할 수 있음을 입증해 란셋 디지털 헬스(The Lancet Digital Health) 등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에 출판했다. 지난해 8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번에 신규 투자자로 참여한...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그간 게임개발사 참가 이력이 없던 KIMES 전시회에서 드래곤플라이의 참가로 인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며 “드래곤플라이는 게임회사로서 게임을 접목시킨 ‘게임테라피’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게임형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 상용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상반기 탐색 임상시험에 적극적으로...
이와 함께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신약 개발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협업 R&D를 통해 개발된 공공 AI 신약 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해 후보물질 도출부터 임상시험 신청까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요기업 매칭 등 활용성을 강화한다. 또 100만 명 규모의 유전체 바이오 빅데이터인 ‘데이터뱅크’를 구축해...
디지털헬스케어, 소프트웨어 등 혁신적 의료기기에 대해선 주한외국대사관, 재외공관, 무역관 등 활용한 정부 간 협력(G2G)으로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화장품 수출과 관련해선 중국의 규제 강화에 대응해 화장품에 대한 국내 안전성 평가기관의 원료 안전성 평가 결과를 미국(CIR), 유럽(SCCS) 평가 결과처럼 중국에서 추가 심사 없이 승인하는 절차를 추진하고, 국내...
‘가디언즈DTx’는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게임형 디지털치료기기로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과 IRB 서류 심사 및 승인을 완료해 상반기 본격적인 탐색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품 홍보와 개발 방향성을 확립하기 위한 인사이트 획득하고 국내외 판매처 및 협력사 발굴과 관계기관의 투자 유치를...
세라핀은 2021년 4월, 티에네스가 독보적인 교정분야 임상력과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국내 최초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 서비스다.
덴티스는 상장 직후 티에네스를 자회사로 편입한 뒤 회사의 오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세라핀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국내 대표 투명교정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였다. 이에 더해 국내 최초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은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기업 ㈜로완이 맡았다.
아워홈은 2일부터 12주간 수도권 소재 노인데이케어센터 7개소의 65세 이상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개선 관리식 효과 검증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고령자 그룹을 △일반 식단 섭취 그룹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 섭취 그룹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 섭취+인지 훈련 프로그램 병행 그룹까지 총 세...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 키트와 템플릿 등을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은 물론, 구강스캐너, 치과용 3D 프린터기 등 디지털 장비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여 시술 성공률과 안전성, 효율성을 제고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Digital Dentistry)’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해외 치과의사의 임상교육을 주관하는 오스템임플란트 치의학연구소의 조인호...
제이어스는 파킨슨병 진단 임상 등 디지털 바이오마커 시장 진입이 가능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동특성 데이터를 자세 및 운동능력 측정 분야에 적용해 현재 상태 제시 및 운동능력 향상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디지털 바이오마커 시장은 2018년 5억2000만 달러(약 6700억 원)에서 2025년 56억4000만 달러(7조3320억 원)로 연평균 40% 넘는...
또한 기술발전 추이와 융복합 기술 발전 추세를 반영한 ICT, 디지털 플랫폼 등 타 산업분야 벤처·스타트업 발굴, 산·학·연·벤처·스타트업·투자기관 간 역할 분담형 투자·제휴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 본부장은 “바이오산업에 대한 투자가 얼어붙었다. 투자수익률이 감소하고 임상시험기간은 증가하고 있다. 또 국내 신약 파이프라인의 공급 부족으로 한계에...
기존 미세잔존질환 측정 검사들은 NGS 기술로 개인별 검사 패널을 제작해 검사를 수행하기 때문에 높은 비용이 소요되는 반면, 젠큐릭스의 기술은 디지털PCR 기술을 적용해 경제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확보하여 상업성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진일 젠큐릭스 이사는 “암 조기진단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암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와 임상...
회사 관계자는 “라온피플의 핵심 기술인 AI 융합 기술을 적용한 투명교정 분야와 구강스캔 분야 등 성장성이 기대되는 제품을 모두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디지털 치과 시장을 선점하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 기간에 디지털 덴티스트리 인플루언서 아흐마드 알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