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연구원은 “디지털 자산의 증권성 이슈가 국내외로부터 재차 부각되고 있다”며 “2월 중 금감원이 증권성 관련 설명회를 열 계획임에 따라 시장이 이에 주목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특히 3월부터 사례별 증권성 검토가 시작되면서 이번 2월 설명회에서 제시될 가이던스가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8일 디지털자산거래소 협의체(DAXA·닥사)가 거래를 종료한 이후 2달 만이다. 닥사 및 타 거래소와 논의되지 않은 기습 상장에 업계는 당황했고, 자율 규제를 강조하던 닥사의 입지는 흔들리고 있다.
코인원은 16일 오전 9시 30분경 이날부터 위믹스 거래 지원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코인원 측은 공지를 통해 “거래 지원시 발생했던 유통량 위반, 정보 제공...
코인원 16일 위믹스 재상장…상장폐지 결정 후 3개월만닥사 회원사 재상장 여부 “언급 어렵다…준비할 상황 아냐"거래량 견인 위한 재상장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코인원이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 닥사) 결정으로 상장 폐지된 위믹스(WEMIX)를 재상장했다. 이에 타 회원사 거래소 위믹스 재상장 계획에도 관심이 쏠리지만 거래소마다 입장은 다소 차이를...
△피어테크(지닥) 10명 △뉴링크(캐셔레스트) 8명 △플랫타익스체인지 6명 △한국디지털거래소(플라이빗) 13명 △프로비트 10명 △한빗코 10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업계에서는 은행권이 인력을 늘린 속도보다 더 빠르게 진행된 편이라고 평가한다.
부족한 내부 감시 인력은 자금세탁 문제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로 직결된다. 가상자산이 대표적인 자금세탁...
이를 위해 전력 공급의 유연성 강화를 위한 분산에너지 통합발전소 시장 도입,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시범 운영을 계획 중이다. 분산법을 제정해 제도적인 근거도 마련하고 분산에너지 종합대책도 올해 말에 수립할 예정이다.
스마트한 전력소비를 위한 서비스 참여 기반도 마련한다. 또 전력계통 시스템을 디지털화한다. 소규모 지역에서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대웅제약 관계자는 “2022년 서울중앙지검이 광범위한 수사 끝에 압수수색, 디지털 포렌식, 증인 진술 등을 종합한 결과,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기술이 대웅제약으로 유출됐다는 점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내린 무혐의 처분과 완전히 상반된 무리한 결론”이라며 “나보타 사업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금융위원회가 토큰증권(STO) 가이드라인을 공개하며 자본시장법 규율 내에서 시장 개방을 전면 허용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이 참여한 토큰증권 가이드라인에는 디지털자산의 증권 여부 판단 기준을 비롯해 향후 마련될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 규율체계에 대한 정비 방안 등이 기술됐다.
토큰증권이란 부동산, 주식...
행복한 디지털 서비스를 구현할 정보기술(IT) 기업을 찾습니다
14일(화)
△행안부 차관 08:30 국무회의(서울청사), 10:00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
△인천광역시, 중구와 미추홀구간 경계조정으로 주민편의 제고(석간)
△행안부, 2023년 상가·오피스텔 등 건축물의 시가표준액 공개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국민이...
특히 지난해 2월 4일 서울중앙지검이 광범위한 수사 끝에 “압수수색, 디지털 포렌식, 증인 진술 등을 종합한 결과, 메디톡스 고유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기술이 대웅제약으로 유출됐다는 점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라는 무혐의 처분과 완전히 상반된 무리한 결론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즉각 모든 이의 절차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토큰증권이란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디지털화한 것을 의미한다.
이에 바이셀스탠다드는 2021년부터 조각투자 플랫폼 ‘PIECE’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열리는 STO 시장에서도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이미 지난해부터 STO 시장의 본격화에 대비해 투자 대상을 다양화하고 관련 법령을...
이 외에도 항해‧통신분야 신기술 개발‧실증, 국·내외 기술표준 제정 및 해외 시장 개척 지원 등 해양 디지털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또 어선 1680척에 단말기 설치를 지원하는 등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보급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와이파이(Wi-Fi)를 이용한 저가형 태블릿과 15인치 중대형 화면 단말기...
김선욱 넷크루즈 대표는 “최근 잦은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현장 통합 관리의 필요성이 커진 만큼 보안관제분야의 새로운 리더로서 소방관제의 디지털화를 주도하고 시장경쟁력을 확고히 하겠다”며 “기존 주력 사업인 IT인프라 통합관리를 넘어 차세대 빅테이터 기반 통합보안관제 플랫폼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엇보다 STO는 부동산, 미술품, 주식 등 실물 자산이나 권리를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을 발행하는 것이다. 기존 가상자산과 비교하면 안정적이다. 투자 대상이 실존하는 현물이나 권리이기 때문이다. 매번 시장 혼란기마다 발목을 잡았던, 가상자산의 본질적 가치에 대한 논란에서도 자유롭다. 기존 증권사나 가상자산 거래소, 블록체인 기업 등이 STO를 올해 핵심...
2월 중으로 닥사(디지털자산거래소협의체,DAXA)는 물론이고 증권 업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일차적으로 이달 중 금감원에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고, 상반기 중으로 가상자산거래소 자체의 증권성 판단 결과가 나올 거다. 해외 여러 시장에서 이슈 보면 그 결과에 대한 감독당국 내지는 증권을 포함한 금융권 다 인식 수준이...
투자자들이 서로 거래할 수 있게 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한다.
KB증권은 작년 11월 토큰증권 플랫폼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개발하고 주요 기능 테스트를 마쳤다.
키움증권 등 증권사들도 올해 내 STO 플랫폼 출시를 위해 준비 중이다.
금융위원회는 상반기 중 전자증권법과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해 토큰증권 발행·유통의 제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예슬
최근 금융 당국이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 방안을 내놓는 등 STO가 디지털 금융 혁신 국정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리포트는 △한국형 토큰증권의 특징 △토큰증권 유동화 촉진 △토큰증권 글로벌 시장 트렌드 △주요 국가의 제도 현황을 다뤘다.
보고서는 국내 토큰증권의 3가지 특징으로 조각투자,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의 분리, 미러링을 꼽았다....
지난달 6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닥사)는 FIU가 페이코인 불수리 직후 페이코인을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당시 닥사는 공지에서 “사업자 변경 신고에 실패하는 경우 페이코인(PCI) 관련 서비스에 중대한 영향이 있을 수 있음이 확인돼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페이코인의 해외 가상자산 결제 사업이 상장 유지를 위한 역할을 해줄...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KDA) 회장은 “자본시장법에 대한 해석 판단 결정 권한은 금융위의 고유 권한인데, 구체적인 향후 계획 없이는 거래소·투자자·발행자 등 시장에서는 혼란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국내 거래소 상장된 가상자산에 대한 자본시장법 증권성 여부를 기초적 판단을 하고, 가능성 있다고...
6일 금융위가 발표한 ‘토큰 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에 따르면, 토큰 증권은 ‘분산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화된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발행 형태와 상관 없이 투자자에게 주어지는 계약상의 권리가 법상 증권에 해당한다면 모두 증권이라는 설명이다.
금융위는 증권성 판단을 위해 각 자산마다 투자 계약 내용을 개별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금융위는 6일 ‘토큰 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을 통해 토큰 증권을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한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디지털화한 것으로 정의했다.
토큰 증권 규율을 두고 금융위는 “자율시장법 규율 대상은 ‘증권’이며 발행 형태는 고려하지 않는다”며 “토큰 증권은 디지털 자산 형태로 발행됐을 뿐 증권이므로 자본시장법 규율 대상”이라고 명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