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위원장은 “업무위탁 제도개선은 새롭고 혁신적인 금융상품·서비스 출시에 기여할 것”이라며 “은행대리업은 은행 지점이 부족한 지방·도서산간 지역 등의 디지털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접근성을 유지·제고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대리업 도입, 업무위탁 제도개선에 따른 리스크 관리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그는 “은행의...
5대은행, 넉달 새 200개 없애점포도 급속히 축소되는 가운데디지털 소외계층 현금찾기 막막
“지하철역에 있는 ATM들은 기계만 있고 운영하지 않는 게 대부분이었어요. 주거지가 서울 외곽인데 급하게 돈을 찾으려면 편의점 이곳저곳을 헤매고 다녀야 합니다.”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급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올해 들어 넉 달 만에 주요 은행의 ATM...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회사 측은 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반려나무 1그루 당 멸종위기 묘목 1그루를 매칭 기부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기부를 통해 마련된 총 100그루의 멸종위기 식물들은 충분한 성장을 거쳐 추후 숲 조성 또는 해당 식물이 필요한 곳에 식목 될 예정이다.
한국다케다제약은 디지털에 대한 헌신을 강조하는 만큼...
공모전 수상작을 NFT(대체불가능토큰)로 제작해 디지털 콘텐츠로 선보였으며 N서울타워에서 열린 전시회에서는 디지털휴먼 ‘세계’를 활용한 전시 해설이 지원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2019년부터 시작해 5년째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 문화동아리’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또한, 보험사의 점포 수가 감소해 고령층이나 취약 계층들의 금융업무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문제도 있다. 2021년 9월에서 지난해 9월 말까지 보험사 점포 수는 총 365개 감소했다. 이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를 활용하지 못하는 디지털 약자를 소외시킨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사용하지 않는 PC 1200대를 재생해 경로당에 기증함으로써 금융소외계층인 시니어 고객 2만 60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PC 재활용을 통해 환경가치를 제고하고,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 대상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ESG 경영 실천 및 금융 본업과 연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전사적으로 추진되는...
지난해 5월부터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와 MOU를 체결하고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 제휴 병·의원 의료진들이 참여한 건강강좌를 실시하는 등 외부 기관들과 다양한 디지털 헬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호중 라이프시맨틱스 닥터콜사업파트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의료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비대면 건강 상담을 통해 더욱 촘촘한 의료 서비스를...
시니어대상 디지털 금융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비대면 금융 거래 확대추세에서 소외되어 가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다. 어르신들의 금융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바일뱅킹, ATM등을 직접 체험·실습하고 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등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연말까지 50회에 걸쳐 회차별 20명 내외 총1000여 명의...
하나금융은 업종별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소외계층 손님의 대안 신용평가 모형을 고도화하여 이를 개인 대출 심사과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주부, 은퇴자 등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손님들의 맞춤형 중금리 대출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보현우 하나은행 데이터본부장은 “데이터 결합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고객패널은 상품ㆍ서비스 및 디지털 프로세스 체험을 통해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 등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이고 다양한 제안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4기 ‘우리 팬 리포터’는 고령층 등 금융소외 계층의 금융 접근성 강화와 취약계층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역할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다음달 25일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시작으로 3일간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케이(K)-청소년’을 주제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과학기술·진로·국제교류·안전·창의재능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현장 체험공간 240여 개가 조성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은행 점포 폐쇄는 대면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금융소외 현상을 심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속도 줄이기’가 필수 과제로 꼽힌다. 강다연 금융경제연구소 금융정책실 연구위원은 “연구 결과 대면상담을 통한 상품설명에 대한 수요는 디지털 이용에 익숙한 20대와 30대 청년층이 가장 많았다”며 “고령층뿐 아니라 청년층 소비자도 보안문제나 즉각적인...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금융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은행은 비용효율화 측면에서 점포 수를 줄이고 있으나, 점포폐쇄에 따라 금융소비자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점포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고령층에게는 점포폐쇄가 곧 금융소외로 이어질 수 있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번 '내실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일상이 챌린지가 된 정보화 사회
문제는 사회 전반에서 중장년과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덕질’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디지털 세상에 적응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인공지능(AI) 챗봇, 키오스크 등 편리함을 더해주기 위한 서비스가 오히려 불편을 늘리는 꼴이죠. 비대면 주문을 위해 도입된 키오스크는...
은행 오프라인 점포 폐쇄, 디지털 금융 서비스 증가 등 금융소외계층에게 불리한 방향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서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2022년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결과 70대 고령층과 저소득층, 저학력층의 금융 이해력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갖춰야 할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태도다. 단순히 ‘금융교육을...
디지털 금융에 서툰 고령층은 자연스럽게 금융생활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다.
상대적으로 점포가 몰려 있는 서울·경기 지역의 은행 점포 폐쇄도 문제지만, 노인 비중이 많은 지방의 점포 수 감소는 지역 경제마저 더 악화시키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된다.
2일 본지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
디지털 금융에 서툰 고령층은 자연스럽게 금융생활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다.
2일 본지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말 17개 시중· 지방·특수은행이 국내 지점, 출장소 기준 은행 점포 수는 5807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6098개)보다 291개 줄어든 것이다. 영업점 수가 정점을 찍었던 2015년(7158개)보다는 1351개 감소했다....
또 디지털 소외계층인 고령층을 위해 특화점포를 지속 개설하는 등 금융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겠다는 각오다.
30일 임 회장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한 '우리은행 영등포 시니어플러스점' 개설식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생금융안을 발표했다. 시니어플러스점은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신설한 시니어 특화점포다. 일반 영업점과는...
30일, 우리은행 영등포 시니어플러스점 개소식 참석"우리은행의 고령층 특화점포 개설 디지털 소외계층인 고령층에게 반가운일"
"급격한 점포폐쇄로 인한 소비자 불편 최소화하겠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0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우리은행의 고령층 특화점포인 '시니어플러스점' 개설식에 참석해 이같이 발혔다.
시니어플러스영업점은...